찾았다, 황홀한 지상낙원의 풍광
쓰나미처럼 몰아친 세계 경제위기로 유로, 엔, 달러 어느 통화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그럼에도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충전하고 각종 기념일 등을 챙겨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말레이시아, 그중에서도 코타키나발루를 권한다. 비교적 …
200902242009년 02월 19일눈과 낭만의 아이스와인 투어
매년 1월 가장 생각나는 여행지는 캐나다, 그중에서도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 지역이다. 미국과 캐나다에 걸친 거대한 폭포 나이아가라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이 작은 마을은 포도밭이 가…
200901202009년 01월 13일‘하이브리드 시티’의 아이디어 충전소
아이디어와 이야기가 최고의 상품이 되는 시대다.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은 삭막한 교도소를 부티크 호텔로 바꾼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편애를 받는다. 그곳에 가면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가 몽실몽실 피어난다. 많은…
200812232008년 12월 17일일본 오타루 구라무레(Kuramure) 료칸
구라무레 료칸은 그간 수차례 료칸 여행을 다녀온 이에게도 신선하고 놀랍게 다가온다. 21세기 스타일로 지은 모던 료칸이기 때문이다. 파격적인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에서의 휴식은 전통 료칸에서의 그것보다 훨씬 호사스럽다…
200811252008년 11월 20일휴양과 레저 만끽 … 바다 위 작은 성
퀄리아(Qualia) 리조트는 호주 퀸즐랜드 주에 있는 작은 낙원으로 해밀턴 섬의 새로운 스타다. 호주의 유력 일간지인 ‘더 오스트레일리안’은 지난해 말 호주 최고의 리조트 베스트 10의 하나로 이곳을 추가했다. 패션 왕국의 별, …
200810282008년 10월 22일암스테르담 중세의 고혹 ‘호텔 717’
암스테르담의 홍등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시(市) 정책에 따라 새빨간 ‘관능의 집’은 사진가와 예술가의 아틀리에로 변모 중이다. 세상에서 가장 빨간 도시로의 여행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그곳에 가거든 고요하고 고급스러운 호…
200809302008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