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없애고 조직 살리는 간명함의 원칙
똑같은 업무지시를 해도 부하직원들의 성과는 천차만별이다.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때문이라면 보완할 수 있지만, 지시받은 업무를 이해하는 초기 단계에 문제가 있다면 훨씬 골치가 아프다. 이런 상황에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
201505262015년 05월 26일끊임없는 경계로 라이벌을 파악하라
창업이나 신사업 진출은 더는 젊은 두뇌가 모인 벤처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수년간 한국 사회의 자영업자 규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2배를 넘나든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남녀노소가 새로운 분야에 진출…
201505112015년 05월 11일기습의 원칙으로 템포를 지배하라
6·25전쟁 당시 상륙작전 지역을 인천으로 정한 것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혼자였다. 합동참모본부 전원이 반대했고 심지어 내부 참모들도 극구 말렸다. 하지만 맥아더 장군은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인천으로 해야 하는 거야. 기습이야…
201505042015년 05월 04일협업과 조정 이끌어내는 지휘체계 일원화
한국 사회 구석구석에는 ‘통일’에 대한 선호가 깊이 침투해 있다. 맞춤법 통일안에서부터 음식점에서의 메뉴 통일까지,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하나로 맞추려 한다. 하지만 정작 업무 현장을 들여다보면 그만큼 효과적으로 통일성을 구현해내…
201504272015년 04월 27일투자자 마음 바꾸기 관건은 ‘기동’
군사전략에서 기동(maneuver)은 이동(movement)과 다르다. 기동은 목적을 갖고 사전계획에 따라 적을 향해 부대를 움직이는 것이다. 이동은 자신의 위치를 바꿔 특정 물리적 지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적을 향한…
201504202015년 04월 20일비장의 한 수는 최후의 순간에 꺼내라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신입사원이 청국장으로 결정된 팀의 점심회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직업관을 가진 사람이 싼 제품을 비싸게 되팔아 이익을 남기자는 동료와 말다툼을 벌인다. 이처럼 식사 …
201504132015년 04월 13일집중하고 기회를 노려라
유행처럼 번지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 우후죽순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다. 반대로 스타트업 업계 내부에서는 ‘굴러온 돌’ 문제가 이슈다. 이직과 헤드헌팅이 많다 보니 박힌 돌과 굴러온 돌의 마찰도 …
201503302015년 03월 30일배수진 담판, 끝까지 공세 포기하지 말라
허브 코헨은 자신의 저서 ‘협상의 법칙’ 서두를 이렇게 시작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거대한 협상 테이블이다. 싫든 좋든 우리는 테이블에 앉을 수밖에 없다.’ 당장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날 때조차 자기 자신과 협상하는 …
201503232015년 03월 23일달성 가능한 목표 세우고 융통성 있게 실천해야
연초에 야심 차게 세웠다 수포로 돌아간 목표를 설 명절 즈음 다시 꺼내 들었다가 이내 한번 더 좌절을 겪고 만다. 올해도 어김없이 반복되는 결심과 실패의 악순환이다. 완전히 상반되는 의미지만 언제나 함께 등장하는 ‘새해 목표’와 ‘…
201503092015년 03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