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부동의 세계 1위 한국 경제 구조선 역할 ‘톡톡’
미국 보스턴에 있는 명문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과학기술전시관에는 인류가 만든 획기적인 발명품이 전시돼 있다. 여기에 한국의 거북선 모형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유리 상자에 든 거북선은 ‘세계 최초 철갑선’의 자태를 뽐낸다. …
200811182008년 11월 13일럭셔리 고객감동 콧대 높은 유럽마저 녹이다
경제평론가 K박사는 2004년 8월 러시아 출장에서 느낀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러시아의 3대 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LG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갔더니 현지 시민 대다수가 LG전자의 열성 팬이었다. 시가지 중앙광장에서 …
200811112008년 11월 03일석유제품 수출 박차 … ‘에너지 독립국’ 꿈 영근다
“표정관리 하느라 애먹었죠.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올렸다지만, 기름값이 ℓ당 2000원대로 치솟는 초고유가 시대에 ‘기름 팔아 떼돈 번 회사’로 알려지면 국민이 곱게 보겠습니까. 정부로부터 ‘환율이 요동치는데 수출기업이 돈을 안 …
200811042008년 10월 27일달리는 코리아 자긍심 … ‘글로벌 경영’ 힘찬 가속
“독일 아우토반(고속도로)에서 포르셰와 한판 붙었습니다. 한국산 자동차의 자존심을 걸고…. 액셀러레이터를 하도 강하게, 오래 밟았더니 다리가 뻐근하더군요.”경제관료 출신으로 프랑스 소재 국제기구에 근무했던 H씨는 1990년대 초 현…
200810282008년 10월 20일40년 연속 흑자 행진 ‘용광로 신화’ 미래를 달린다
지난 4월1일 포항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포스코 창립 40주년 기념식에는 박태준 명예회장 등 전설 같은 창설요원들이 함께했다. 창설요원들이 창립 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 이들이 입장하자 새로 단장한 사가(社歌)가 울려 퍼…
200810212008년 10월 15일‘한국’ 몰라도 ‘삼성’은 안다 177억$ 가치 ‘명품 브랜드’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박모(31) 씨는 미국에 있을 때 북한 관련 뉴스가 보도되면 난감해지곤 했다. 주위 미국인들이 남한과 북한을 구별하지 못해 박씨에게 “너희 나라에 핵무기가 실제로 있느냐”는 등 대답하기 난처…
200810142008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