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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적고 ‘채찍’만 무성
미국은 (다른 중요한 문제가 있지만)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문제를 매우 중요한(vital) 이슈로 삼겠다.”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1월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칠레 산티아고에서 노무현 대…
20041202 2004년 11월 25일 -

조선시대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
①서리가 내린 뒤의 배추를 뽑아 깨끗이 씻는다. ② 배추를 두 치 가량씩 썰어 뜨거운 솥에서 기름으로 볶은 후 식힌다. ③ 식초 간장 설탕을 섞고 팔팔 끓인 뒤 겨자 갠 것을 섞는다. ④ 식힌 배추를 단지에 담고 초겨자장을 부은 뒤…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해리 포터 산업’ 마술 같은 대박 행진
1960년대 이후 동네북 신세로 전락한 영국 기숙학교가 다시 관심을 끌게 된 것은 ‘해리 포터’에 나오는 마법의 호그워츠 기숙학교 때문이다. 영국 에든버러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 페테스. 한때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를 배출한 학교라고…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2002 서울’의 비전은 무엇인가
뉴욕은 건재하며 성업중이다.”지난 11월6일 제108대 뉴욕시장에 당선된 마이크 R. 블룸버그(59)는 이렇게 선언했다. 이에 대해 ‘뉴스위크’지는 “시장직을 뉴욕식으로 쟁취한, 즉 무려 7000만 달러의 개인 돈을 들여 ‘사들인’…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62·63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대북정책’도 지역 갈등?
금강산에서 6박7일 동안 열렸던 남북 장관급회담이 결국 합의를 못한 채 끝났다. 이를 두고 여당은 실패를 나무라는 반면, 야당은 굳건한 회담자세를 칭찬하여 여야가 바뀐 듯한 태도를 취해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정부의 다른 …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법복 벗고 앞치마 두른 ‘은발의 요리사’
일본어 ‘사바쿠’라는 단어는 ‘(죄인을) 재판한다’와 ‘(생선 등을) 자른다’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단어는 똑같지만 사람을 ‘사바쿠’하는 일보다 생선을 ‘사바쿠’하는 일이 훨씬 재미있고 보람있습니다.”전직 고등법원장, 현직 선…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빈 라덴, 결사항전이냐 작전상 후퇴냐
아프간 전쟁이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오사마 빈 라덴의 운명에 눈길이 쏠린다. 큰 가닥에서 보면 초점은 세 가지로 집약된다. 끝내 체포돼 미 군사법정에 설 것인지, 특수군 공격으로 사살되거나 공습으로 폭사당할 것인지, 아니면 ‘소낙비’…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초라한 제국, 옛 영화여 다시 한번
1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 쏠려 있던 지난 11월 초 러시아군 총참모부에 근무하는 한 영관급 장교는 “‘대(對) 테러 전쟁’을 핑계로 미군이 사…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꼬마 시인들의 학교’ 전화통에 불났어요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운암초등학교 마암분교.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선생의 교실에는 1, 2학년 합쳐 오롯이 다섯 명이 전부다. 1학년인 유신이, 은비, 학수, 정미가 선생님과 공부하는 동안 2학년인 창희는 혼자 난롯가에 …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양대 노총, 공감 없인 연대 없다”
민주노총이 11월25일부터 산하 1800개 단위사업장별로 현 정부의 ‘노동정책 불신임’ 총투표에 돌입했다. 오는 12월14일까지 계속될 이번 투표는 노동계 대정부 투쟁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국노총도 민주노총(11월11일)에 이어 1…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테러수사권’ 국정원-검찰 파워게임
테러방지법안 입안과정에 국가정보원과 관련 부처 간 ‘파워게임’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 많다. 특히 국정원 고위간부들의 ‘3대 게이트’ 연루와 이에 대한 검찰의 수사 축소ㆍ은폐 사실이 잇따라 불거져 가뜩이나 양 기관에 대한 쇄신…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희망 제로지대’의 노숙자들
사람들은 그를 ‘민상사’라 부른다. 서울역과 서소문공원 일대에 사는 400여명 노숙자 가운데 민상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걸걸한 목소리와 아무데나 참견을 마다하지 않는 성격 덕분에 그는 이 지역의 ‘군기반장’으로 통한다.민기…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영어 배우러 가는 조기유학 “No!”
미국 생활 10년 만에 잠깐 귀국한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영어를 잘하고야 말겠다는 맹목적 열정이었다. 엄마 얼굴도 모르는 태중의 꼬마들은 ‘태교영어’에, 신생아들은 ‘엄마’보다 ‘마미’를 먼저 들어야 하는 ‘유아영어’에 …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영어 영재’ 환상을 깨라
‘영어 영재’ 환상을 깨라 고액 유치원·이중언어 교육 효과의문 … 섣부른 환경에선 오히려 역효과What is your name?”“My name is John.”“Who made your name?”“….”영어 유치원에서 만난 여…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부시와 찰떡 궁합 라이스 시대 ‘활짝’
11월17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와 국방위는 ‘콘돌리자 라이스 품평회’를 방불케 했다. 라이스는 2005년 1월 출범하는 미국의 부시 2기 행정부에서 국무장관 자리에 앉는다. 여야를 따질 것도 없이 의원들은 ‘강경하다’는 표현에 방점…
20041202 2004년 11월 25일 -

2차 남북정상회담 노무현의 北核 승부수?
노무현은 초조하다.”“왜?”“임기는 절반 가까이 지나갔는데 해놓은 일이 없으니까. 행정수도 이전이 좌절되고 기타 개혁 입법안도 추진이 여의치 않다. …그래서 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성사에 올인했다.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할 때처럼…
20041202 2004년 11월 25일 -

상한가 김칠섭 / 하한가 이부영
▲ 김칠섭육군 을지부대 작전장교 김칠섭 소령(34), 부하 살린 살신성인 감동. 11월19일 오전 9시경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짙은 안개 속, 철거 중이던 무전기 안테나 고압선에 접촉하면서 정모 일병 감전. 김소령, 허리 잡아채 …
20041202 2004년 11월 25일 -

수능 부정행위 外
●수능 부정행위 ‘철없는’ 아이들인가, 아니면 너무나 ‘약아빠진’ 아이들인가. IT 기술의 축복 속에 자라난 휴대전화 세대가 이를 악용해 기존 질서를 조롱하고 나섰다. 암기성 학력사회가 낳은 폐해라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은데…
20041202 2004년 11월 25일 -

“弱달러 지지”… 거대 기업 ‘약발’ 받나
“과거 경험에서 환율 시장에 대한 개입은 효과가 없거나 변동성만 키웠다.”11월17일, 영국 런던을 방문하고 있던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이 한 말이다. 그의 발언은 사실상 미국 정부의 강(强) 달러 정책의 포기를 시사하는 것으로 받…
20041202 2004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