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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학문 열정으로 남북문제 천착
34년간 한 ‘우물’을 판 경남대 김순규 명예교수(정치언론학부)가 경남대 북한대학원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석좌교수란 학술기관이나 대학에서 대학발전기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석학을 초빙하는 것을 말한다. 김…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PTSD는 지속적 노출 치료 해야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의 세계적인 전문가 에드나 포아 (60) 박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임상심리학자인 포아 박사는 지속적 노출 치료기법을 개발해 전쟁과 재난, 범죄 등 피해자들의 PTSD 장…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최초로 占學 강의 나선 주역 대가
5월3일, 주역(周易)의 젊은 고수 200여명이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흥사단 강의실에 빼곡히 들어찼다. 이날은 우리나라 주역 해석의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는 대산(大山) 김석진 (金碩鎭·77) 선생이 8개월간 매주 1회(화요일 7시…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쫄깃쫄깃 감기는 맛 “복갈비 끝내줘요”
시원하고 담백한 것을 먹고 싶을 때 찾는 음식이 복국이다. 복국의 참맛은 뭐니 뭐니 해도 맑은 국물에서 나온다. 훌훌 떠먹는 따스한 국물의 뒷맛이 한없이 깨끗하고 시원하다. 게다가 미나리에서 퍼져나오는 은은하고 상쾌한 향은 산뜻함…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잭 웰치·위대한 승리 外
잭 웰치·위대한 승리20년간 제너럴일렉트릭 CEO였던 잭 웰치가 쓴 경영지침서. 은퇴한 뒤 25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강연을 하면서 받은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묶었다. 화려한 경력만큼이나 빈틈없고 독창적인 사업의 지혜와 지식을…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또 나왔네! 신기하고 유익한 생활 속 ‘지식 정보’
“화살은 ○○○ ○○○듯이 날아간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야 제발 묻지 마,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아이들이 2월22일 출간된 ‘스펀지’ 1권을 가지고 다니며 시도 때도 없이 물어보는 통에 곤혹스러웠다는 어른들.…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知彼知己로 일군 23전23승
충무공 이순신 바람이 거세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와 역사 왜곡, 그리고 충무공 탄신 460주년이 맞물린 덕분이다. TV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은 임진왜란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시청률 고공비행에 나섰고, 이순신 관련 서적도 …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숨 막히는 사회 상황 … 훌리건 난동으로 폭발?
한국의 축구 서포터스인 ‘붉은 악마’는 전혀 악마 같지 않다. 어느 관중보다 열광적인 응원을 하지만, 질서정연하고 뒷정리도 잘해 악마라기보다 차라리 천사 같다. 그들은 자기 통제된 열정의 표출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32살 VS 19살 어색한(?) 러브 스토리
1990년대 중반 무렵, 한국 중견 감독들과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신인들 사이에 스타일의 불연속선이 그어졌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 사실을 거의 인지하지 못할 텐데, 그건 임권택 같은 몇몇 선택받은 사람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견들…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브래지어와 슈즈 外
브래지어와 슈즈/ 6월25일까지/ 브래지어와 구두는 그 섹슈얼함 때문에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매혹적인 패션 아이템이다. 마돈나의 브래지어로 유명한 장 폴 고티에를 비롯하여 이브 생 로랑, 로미오 질리, 비비안웨스트우드 같은 톱 디자…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F1 7차례 제패 ‘총알탄 사나이’
2005년 4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5명의 스포츠 스타 가운데 독일의 미하엘 슈마허(36)가 눈에 띈다. 1995년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F1을 7…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무릎 통증 ‘말끔’ 발걸음은 ‘가뿐’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이강토(51) 씨는 최근 무릎에 심한 통증을 느껴 관절수술 전문 병원인 강서제일병원(서울 강서구 화곡동)을 찾았다. 2년 전부터 다리를 구부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이날은 꼼…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민족 고대’넘어‘글로벌 KU’로
1905-“눌린 자를 쳐들기에, 굽은 것을 펴기에 쓰리로다 부리로다, 이 힘과 이 생명….”(보성전문학교 교가) 2005-“겨레의 보람이요 정성이 뭉쳐 드높…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등정
다른 여러 분야와 마찬가지로, 등반에서도 여성은 아직 소수자집단에 속한다. 전국의 유명 산악회 중에는 여성 회원을 아예 받지 않거나 있어도 두세 명에 불과한 곳이 많다. 여성 스스로 산악인이 되길 꺼리는 면도 있겠지만, ‘산사나이’…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세계 10위권 인터넷 포털 도전장”
‘포털의 미래’를 묻는 기획의 첫 번째 상대는 당연하게 우리나라 인터넷 검색시장과 게임시장을 장악한 NHN이다. 페이지뷰의 기준으로는 시장점유율이 68%(4월 코리안클릭 집계)에 이르렀다. 검색광고 시장의 호황과 성공적인 해외 진출…
20050517 2005년 05월 11일 -

인간 오감, 일회용 소모품 취급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 언뜻 보면 중세 말 목욕탕 장면을 그린 풍속화로 보인다. 하지만 그 안에는 또 다른 제재가 감추어져 있다. 욕실 안을 들여다보는 남자는 시각, 음악을 듣는 남자는 청각, 꽃을 든 남자는 후각, 플루트를 연주…
20050517 2005년 05월 11일 -

고요한 해미읍성 곳곳에 천주교 박해 아픔이
봄꽃이 피는데, 그리고 꽃잎 하나 날려도 봄이 간다는데 봄이 오는지 가는지도 바람이 부는지 모르고, 비가 내리는지도 모르고 살았던 세월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래서 “봄날 아침이었네, 누가 와서 가자고 했네.”이성복 시인의 이 시 한…
20050517 2005년 05월 11일 -

자신을 비워 작품 채우는 빛나는 연기
그는 이름부터 빛이 난다. 정보석이라는 이름과 그의 외모에서 풍기는 날카롭고 섬세한 이미지는 얼마나 잘 어울리는가. 그는 데뷔 후 20년 동안 주로 도시적이고 지적인 역을 맡았다. 1986년 TV 드라마 ‘백마고지’로 데뷔했으니 벌…
20050517 2005년 05월 11일 -

유대인과 교황 ‘껄끄러운 인연’
4월2일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어 독일 출신의 베네딕토 16세가 전 세계 11억 가톨릭교도들을 이끄는 새로운 수장이 되었다. 교황은 전 세계 기독교도들을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인 만큼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c…
20050517 2005년 05월 11일 -

“소중한 가족이 ‘不詳者’라니”
‘2004-6양천 불상’ ‘2004-7 중구 불상’ ‘2004-8 중구 불상’ ‘2005-2 종로 불상’ ‘2005-3 강서 불상’ ‘2005-5 중구 불상’….경기 고양시 벽제동 벽제리공원묘지에는 많은 동명이인(同名異人)이 잠들어…
20050517 2005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