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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텃밭에 이변은 없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싹쓸이한 대구(12석)·경북(15석)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구는 야당의 입성 여부, 경북은 선거구 재획정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구 조정이 거의 없는 대구에선 20여 년 만에 야당 후보가 당…
20150817 2015년 08월 17일 -

체리 같은 자두, 깎아 먹는 수박
서울 송파구에 사는 회사원 전현정(30) 씨는 과일을 사려고 슈퍼마켓에 갔다 독특한 수박을 발견했다. 보통 수박보다 훨씬 작은 ‘미니 수박’이었다. 크기는 일반 수박의 4분의 1, 가격은 4990원으로 일반 수박(9000~1만200…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배달 앱 수수료 0원의 진실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업계에 수수료 0%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7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월 1일부터 업주들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바로결제 서비스…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오너 리스크의 끝을 보다
또 터졌다. 오너 일가의 2세 형제간에 그룹 지배권을 둘러싼 극한 대립이 불거졌고, 그 바람에 국내 상장 계열사들의 전체 주가가 며칠 새 폭락했다. 그 규모가 조 단위다. 계열사 주주들은 전혀 예기치 않게 오너와 직접 연관된 불확실…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적산 가옥이 ‘적(敵)의 재산’이 아닌 까닭
전북 군산의 ‘히로쓰가옥’은 일제강점기 미곡유통업으로 거대한 부를 얻은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지은 건물로, 화려한 양식과 예쁜 정원 덕에 아직도 찾는 이가 많다. 일제가 패망한 후 히로쓰는 재산을 모두 환전해 귀국길에 올랐으나 가는 …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연애 과외 어때? 픽업 아티스트의 세계
인터넷상에 ‘이성을 유혹하는 법’을 알려준다는 ‘픽업 아티스트’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성업 중이다. 길을 가다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말 거는 법, 클럽이나 술집에서 여자 손님과 합석해 함께 술 마시고 키스하는 법, 평소 점찍어둔 여성…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최초 지방 개최 전남 교육역량 널리 알려”
7월 16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 여수엑스포역 일대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010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것. 2박3일간의 축제 현장을 찾은 전국 교…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지배구조 논란 땐 배당주에 투자하라
‘재계(財界)에서, 여러 개의 기업을 거느리며 막강한 재력과 거대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자본가·기업가의 무리.’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국어사전에 나오는 ‘재벌(財閥)’에 대한 정의다. 사전적 정의에 따를 경우, 재벌이 되려면 ‘…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불평등에 발목 잡힌 싱가포르
싱가포르와 싱가포르 교육 시스템은 식민지배를 겪은 후 독립한 사회의 성공 스토리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도 이와 마찬가지로 교육 확대 및 다변화를 통해 사회경제적 변혁을 뒷받침했다. 오늘날 싱가포르와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소림사 ‘개혁 방장’ 성추문 의혹
중국 유명 사찰이자 ‘쿵후 발상지’로 널리 알려진 소림사(少林寺·샤오린스)의 스융신(釋永信·50) 방장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그에 대해 ‘사생아를 낳았다’ ‘공금을 횡령했다’는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당국이 조사에 나서 어떤 …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대학은 지금 부패와 전쟁 중
지난 35년 동안 중국 대학교육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과학 분야 출판물과 졸업생 수가 이를 반영한다. 중국의 대학교육이 발전했다는 사실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미래는 불투명하다. 리처드 레빈 미국 예일대 전 총장 등 일부 …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스포츠 韓流를 이끄는 골퍼들
광복 70년, 한국 골프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 해방 직후 알려진 골프선수라고 해봐야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첫 한국인 프로 연덕춘 정도였다. 78년 5명의 프로를 배출하면서 태동한 한국 여자골프는 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영어 강의 늘린다고 슈퍼 글로벌 대학 될까
1980년대 일본 교육 시스템의 우월성은 세계적인 관심 대상이었다. 미국 교육부가 87년 ‘일본 교육의 현재’라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 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성공 비밀을 확인하려 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미국 교육정책에 대한 미래 …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흔하기에 소중한 볼품없어 더 왕성한
요즘 ‘쿡방’이 대세인가. 방송마다 요리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그 나름 뜻이 있겠다. 하지만 내가 볼 때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그게 뭘까. 밥상에서 가장 기본은 밥. 나머지 이런저런 반찬은 밥을 잘 먹기 위한 보조가 아니겠나. 그…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창의 인재 간 데 없고 직업훈련소로 전락한 대학
1945년 8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당시 동아시아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낙후지역이었다. 제국주의의 수탈로 발전이 지체됐거나(한국·중국·싱가포르), 전범국이자 패전국으로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일본). 이후 70년 만에 동아시아 각국…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신라 황금보검은 어디에서 왔을까
국립경주박물관이 개관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 특별전(11월 1일까지)에는 신라 문화재 600여 점이 전시되는데,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유물이 일명 ‘황금보검’이다. 1973년 경북 경주시 계림로 14…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온몸을 하얗게~ ‘화이트 태닝’이 뭐기에
서울 용산구에 사는 이지연(30·가명) 씨는 최근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휴가에서 돌아온 이씨의 피부는 해변에서 즐긴 일광욕으로 까맣게 타 있었다. 이씨는 예전의 밝은 피부색을 되찾으려 인터넷으로 미용 정보를 검색하던 중 ‘화이트 태…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주인 잃은 ‘앙드레 김 빌딩’
눈처럼 하얗던 외벽은 색이 바랬다. 주인 이름이 크게 쓰여 있던 간판은 곳곳이 부서졌고, 입구에는 수신인을 찾지 못한 우편물이 나뒹굴고 있었다. 8월 초 방문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의 이른바 ‘앙드레 김 빌딩’(사진) 풍경이다. 지…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꽃처럼 아름다운 분들, 마지막 수요집회까지 참석할 것”
1월 한 아이돌 여가수가 입국 당시 손에 쥐고 있던 휴대전화 케이스가 눈길을 끌었다. 2010년 숨진 위안부 피해자 심달연 할머니의 압화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한순간에 그 여가수는 ‘개념 아이돌’로 등극했…
20150810 2015년 08월 10일 -

혁명적 한정식의 탄생 예고
서울 강북지역에서 경리단길(이태원동), 합정동, 연희동 같은 신흥 맛집 동네들이 연달아 상한가를 치고 있다. 하지만 강남 신사동이나 압구정동, 청담동 같은 전통 강자 지역에도 새로운 식당들이 등장해 강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20150810 2015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