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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老맨스의 불확실한 확신
나이가 들어도 사랑이란 감정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성숙하게 무르익을 뿐이다. 현실에 순응하고 적응하면서 살아가다가도 사랑이란 설렘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등장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갑자기 찾아온 노년의 색다른 사랑을 다룬…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19년 01월 07일 -

똑!똑!똑! 모닝노크하세요
불볕더위가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강추위가 찾아왔다. 길거리의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여미며 발을 동동 구른다. 에어컨 자리를 이제 온풍기와 전기장판이 넘겨받았다. 사람들은 날씨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살아간…
김형준 수의사ㆍ백산동물병원장 2019년 01월 07일 -

황금돼지는 10구단 중 어느 품에 안길까
“플레이 볼(Play Ball)!” 프로야구 팬은 1월 1일이 아니라 시즌 개막일(2019년은 3월 23일)에 새해를 맞는다. 그래서 제야의 종소리가 아닌 심판의 ‘플레이 볼’ 콜이 새해를 알린다. 이즈음 야구 팬이 가장 그리워하는…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9년 01월 07일 -

라운드 시 원하지 않는 레슨은 삼가야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새로운 결심과 계획을 세운다. 영어로 ‘New Year’s Resolution’이다. 미국 골퍼들은 새해 첫날 골프장에서 만나면 “What’s your New Year’s resol…
골프칼럼니스트 2019년 01월 07일 -

“조선 최고 성군은 세종, 인간 승리 드라마는 정조”
조선왕조 500년사를 읽다 보면 데칼코마니 같은 왕들을 발견하게 된다. 건국시조인 아비(태조)를 사실상 거세하고 형제들을 도륙한 태종과 아비(세종)의 유언을 짓밟고 형제는 물론 조카까지 살육한 세조가 그렇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란…
권재현 기자 2019년 01월 07일 -

Welcome! 2019
숫자 하나 달라졌을 뿐인데 새날 새 기분이다. 며칠이나 갈까 싶지만 새해란 자고로 계획을 세우는 의식에서 시작되지 않던가. 한 달만이라도 생활에 변화를 줘보길. 2018년 12월 마지막 날 진료를 보던 40대 정신과의사가 환자가 휘…
2019년 01월 04일 -

마음껏 빛나면 ‘돼지’
기해년(己亥年)이 밝았다. ‘황금돼지해’인 2019년에는 좋은 일, 넉넉한 마음만 가득하기를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해본다. 충남 청양군 송조농원의 돼지들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홍중식 기자 2019년 01월 04일 -

Welcome! 2019
숫자 하나 달라졌을 뿐인데 새날 새 기분이다. 며칠이나 갈까 싶지만 새해란 자고로 계획을 세우는 의식에서 시작되지 않던가. 한 달만이라도 생활에 변화를 줘보길. 2018년 12월 마지막 날 진료를 보던 40대 정신과의사가 환자가 휘…
2019년 01월 04일 -

비건의 시대
‘2019년은 비건의 해가 될 것이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연말 발표한 ‘이코노미스트 세계경제대전망 2019(The World in 2019)’에 담긴 전망 가운데 하나다. 남북평화를 열망하는 분들에겐 죄송하지…
권재현 기자 2019년 01월 04일 -

자본가의 탄생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8년 12월 31일 -

스트레스, 낙관주의와 긍지로 극복할 수 있다
2018년 12월 10일 서울 국회대로에서 50대 택시 운전기사가 분신자살했다. 자살 이유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 시행 반대였다. 이에 택시기사들은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었고, 카카오 측도 서비스 시행을 유보했다. 이제 곧 택시업계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 2018년 12월 31일 -

수고했어, 올해도
한 해가 저물어간다. 무엇을 위해 달려왔고, 무엇을 잊고 잃었으며, 무엇을 얻고 성취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후회는 하나씩 남게 마련이다. 올해가 가기 전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12월 26일 기대와 우려 속에…
2018년 12월 31일 -

케이팝은 양 날개로 난다
2018년은 한국 대중음악계에 대격변이 일어난 해다.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빌보드 200) 정복은 한국이 더는 세계 음악시장의 주변부가 아닌 주요 생산기지가 됐음을 말해주는 사건이었다. 백인과 흑인, 히스패닉이…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12월 31일 -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콘트라토’로 축배를!
12월 초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주 아스티(Asti) 지방을 방문했을 때다. 이곳을 떠나기 전 꼭 들르고 싶은 장소가 있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스파클링 와이너리인 콘트라토(Contratto)다. 카넬리(Cane…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31일 -

수고했어, 올해도
한 해가 저물어간다. 무엇을 위해 달려왔고, 무엇을 잊고 잃었으며, 무엇을 얻고 성취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후회는 하나씩 남게 마련이다. 올해가 가기 전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12월 26일 기대와 우려 속에…
2018년 12월 31일 -

온몸에 뜨거운 기운이 벅차게 차오른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타고 대전을 지나 좀 더 가다 보면 금강휴게소가 나온다. 어릴 적 부산에 사는 할머니를 뵈러 갈 때 여러 휴게소에 들르곤 했는데 금강휴게소는 늘 특별했다. 화장실 때문에 급하게 들렀다 가는 여느 휴게소와 달리 …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31일 -

학교 건축에 대한 통념을 깨다
● 장소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동화고등학교 ● 준공 2015년 1월 ● 설계 네임리스 건축(나은중·유소래) ● 수상 2015 대한민국 교육부 우수시설학교상 2014 AIA 뉴욕건축가협회상, 김수근건축상 프리뷰상
권재현 기자 2018년 12월 31일 -

‘올바름’을 빼고 ‘열심히’면 됐던 시대의 초상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명실상부한 ‘국민’배우 송강호의 만남만으로도 거대한 기대를 낳을 수밖에 없는 영화다. 복수심에 불타던 악당이 사회 정의 구현을 선택하는, 조금은 믿기 어려운 결말임에도 충실하게 논리를 쌓아올려 카타르시스…
영화평론가·성결대 교수 2018년 12월 31일 -

안된다고 했지만, 결국 해냈다
대한축구협회가 2018년 12월 18일 ‘2018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말대로 올해는 “한국 축구의 격동기”였다. 수십 년을 돌아봐도 이렇게 극과 극을…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31일 -

최저임금, 종부세 인상 직격탄
2019년 황금돼지해는 골프장 산업과 경영에서 전해보다 어려운 해가 될 전망이다. 먼저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근무제 실시로 인건비 증가가 예상된다. 최저임금이 2018년 7530원에 이어 2019년 8350원으로 오르면 인건비…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