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도시락으로 점심 한 끼

  • meditor@donga.com

    입력2019-07-05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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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조리종사원과 돌봄전담사 등이 소속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7월 3일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도시락을 싸가거나, 빵과 에너지바 등 대체급식으로 한 끼를 때웠다.

    7월 3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간 이날 서울 한 초등학생이 도시락을 들고 등교하고 있다.

    7월 3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간 이날 서울 한 초등학생이 도시락을 들고 등교하고 있다.

    7월 1일(현지시각) 홍콩 반환 22주년을 맞은 이날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대가 입법회 건물을 점거했다. 한 시위 참가자가 벽에 걸린 홍콩 로고를 과거 홍콩 깃발로 덮고 있다.

    7월 2일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을 떠났다. 우리공화당은 천막 재설치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서울시는 이곳에 대형화분 80개를 설치해놓았다.



    7월 2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른 이날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더위 탈출을 위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7월 1일 전북 전주시 전주덕진공원에 연꽃이 활짝 피었다.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기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각) 성 소수자 차별에 항의하는 ‘스톤월 항쟁’ 50주년을 기념해 미국 뉴욕에서 성 소수자의 축제인 ‘월드 프라이드’가 열렸다.

    7월 1일 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홍보를 위해 내한한 배우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어린이병동을 방문한 그는 약 50분간 환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월 2일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왼쪽)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이씨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조 전 부사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6월 30일(현지시각) 박성현이 미국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날 우승으로 그는 세계 1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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