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과 젊음 … ‘한국형 토털케어’
사업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 사업가 이진숙(가명·50) 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소화불량과 만성피로로 고생해왔다. 퇴근 후 집에 들어가면 눈이 충혈된 데다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을 정도였다. 게다가 소화가 잘 안 돼…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턱관절 고치고 허리 디스크 훌훌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했던 오광순(58) 씨는 어느 날 틀니를 하러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롬치과(원장 안홍헌)에 갔다가 뜻밖의 경험을 하게 됐다. 왼쪽 어금니 부분에 크라운 브리지(Tips 1)를 하고 아…
20050329 2005년 03월 24일 -
‘神針’과 ‘仙藥’ 뜨니 고질병 줄행랑
‘신침(神針)’.글자 그대로 ‘신이 내린 침’을 말한다. 침의 효과가 워낙 빠르고 확실해 붙여진 이름이다. 그렇다면 수천 년을 이어온 우리의 침법 역사 앞에 감히 ‘신’을 붙인 사람은 누구일까?“동의보감과 사암오행 침법을 근본으로 …
20050308 2005년 03월 03일 -
늙고 병 있어도 척추수술 ‘말끔’
“저에게 새 삶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대전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은 세우리병원. 한 노부부가 정호 원장에게 코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몸을 숙여 연신 인사를 한다. 정 원장이 이들에게 인사를 받는 이유는 지난 20여년 동안 척추관…
20050222 2005년 02월 18일 -
금실 넣어 주름살 “팍팍” 피부 회춘
원인 모를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주부 김영자씨(48)는 최근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중년의 활력을 되찾았다. 얼마 전 남편 손에 이끌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병원에서 금실을 이용한 주름제거 수술을 받은 것이다. 아이 낳고 살림만 하다 …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자궁 속 ‘혹’ 칼 안 대고 줄였어요
생리할 때 유난히 복통이 심하고 생리혈도 많이 나옵니다. 또 늘 가슴이 답답하고 자주 화가 나며 잠이 잘 오질 않습니다. 얼굴이 갑자기 붉어지면서 더워졌다가 다시 금방 추워져서 짜증이 날 정도예요.”경기 일산에 사는 이진경씨(44·…
20050201 2005년 01월 26일 -
투키브리지로 되찾은 ‘이’ 편한 세상
화장품 원료 납품업체를 운영하는 홍상수씨(49)는 최근 거래처 사람들에게 술 접대를 하고 귀가하다 발을 헛디뎌 앞니 4개가 부러졌다. 늦은 밤인지라 간단한 응급처치만 받고 다음날 아침 일찍 병원을 찾은 홍씨는 의사에게서 청천벽력 같…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항상 졸려 보이던 눈이 ‘반짝반짝’
윗눈꺼풀이 제대로 떠지지 않고 아래로 처져 항상 졸려 보이고 답답해 보이는 진모씨(27). 그는 최근 인터넷을 뒤지다 눈 성형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연세심미안안과를 찾았다. 그의 병명은 ‘안검하수’. 안검하수란 진씨처럼 윗눈꺼풀이 처…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통증 물렀거라, 제2 임플란트 혁명
회사원 김영진씨(29)는 이가 아파 치과를 찾았다가 의사에게서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자신의 치아에는 문제가 없는데, 6개월 전 축구를 하다 부러진 앞니 대신 임플란트를 이용해 박아넣은 인공치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김씨가 시…
20041223 2004년 12월 16일 -
되찾은 피부미인 ‘외출 당당’!
직장생활 6년째인 김성진씨(29·여)는 2년 전부터 왕방울만한 여드름이 계속 나고 피부에 색소침착(기미) 현상까지 나타나 급히 병원을 찾았다. 처음엔 생리 기간 전후에 간헐적으로 나던 여드름이 어느 순간부터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
20041216 2004년 12월 10일 -
미용과 의술의 만남 “피부 젊어졌네”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도균씨(41). 그는 중요한 기업투자 설명회를 앞두고 주변의 아는 사람한테서 주름치료를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의 말에 따르면, 김씨 얼굴에 패인 주름이 인상을 나쁘게 해 신뢰를 얻는 데 걸림돌이 될…
20041209 2004년 12월 02일 -
검붉은 혈관 굿바이 ‘말끔한 종아리’
하루 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프로그래머 박희정씨(29·여). 그는 퇴근 후 집에 와서 다리를 주무르는 게 습관이 되었다.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탓에 다리가 심하게 붓고 무겁게 느껴진다고 생각해 자기 전 다리 부기 빼는 데 열심이었…
20041202 2004년 11월 26일 -
칼 안 대고 디스크 90% 완치 쾌거
회사원 이모씨(38)는 올 8월 허리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만성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해 신체적으로 힘든 일 없이 살아온 이씨는 의사에게서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 완화 구실을 하는 물렁뼈(디스…
20041125 2004년 11월 19일 -
만성피부질환 이젠 썩 물러가라
유년 시절 아토피성 피부염을 심하게 앓은 홍인혜(25·여)씨. 여느 환자들처럼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던 홍씨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커가면서 서서히 증상이 좋아져 대학 때 완전히 치료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던 지난해, 대학 졸업반으로 …
20041021 2004년 10월 14일 -
빠진 ‘이’ 되찾기 어찌 이리 간단해!
치주염으로 치아 3개를 잃고, 임플란트 시술을 권유받은 방성찬씨(43). 하지만 부천에서 신발제조업을 하는 방씨에게 임플란트는 그림의 떡이었다. 사업의 특성상 한시도 회사를 떠날 수 없어, 시술기간이 너무 길고 시술과정에서 받는 제…
20041014 2004년 10월 07일 -
뼈아픈 통증 싸~악 ‘허리의 기적’
부산에서 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 한경남씨(36)는 지난 10여년 동안 디스크 수술을 반복해 받아온 미혼 남성이다. 첫 디스크 발병 6개월 뒤 요추 4, 5번 절개수술을 받은 한씨, 그러나 다리 통증만 나아졌을 뿐 허리 통증은 좀처럼…
20040930 2004년 09월 23일 -
렌즈로 보는 세상 “또렷해요
두 쪽 눈이 모두 -10디옵터가 넘는 고도근시 환자인 박혜란씨(여·29). 박씨의 소원은 잠시라도 무거운 안경을 벗고 세상을 제대로 보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력교정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안과를 찾은 것만도 수십 …
20040923 2004년 09월 15일 -
‘침과 한약’ 성형의 유쾌한 반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보았다고나 할까요?”2003년 6월 독일 유학 중이던 이미경씨(24)는 아우토반에서 자동차가 서너 번이나 구르는 사고를 당해 머리 뒤통수와 얼굴, 팔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 4일 만에 의식을 찾은…
20040916 2004년 09월 10일 -
‘무릎의 회춘’ 세월아 멈추어라
경주에 사는 주부 하명숙씨(55)는 무릎관절 통증을 견디다 못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정동병원을 찾았다. 하씨에게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는 50살 무렵부터. 처음엔 참을 만한 정도의 경미한 통증뿐이어서 치료하지 않고…
20040909 2004년 09월 03일 -
수술 안 하고도 “잘 보인다 잘 보여”
잠실에 사는 주부 정현진(40)씨는 얼마 전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의 손을 잡고 이원희안과를 찾았다. 정씨 아들은 6살 무렵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한창 뛰어놀 나이라 안경을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린 일만 해도 수십 번. 그때마다…
20040902 2004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