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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자 정력도 좋다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은 직원을 채용할 때 유머가 풍부한 사람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유머를 잘 구사하는 직원이 업무 처리를 더 잘할 뿐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조직문화에 도움이 된다고 믿었다.이…
20070123 2007년 01월 17일 -
성감대 공략보다 마음문 여는 게 먼저!
정신분석학을 가르치던 노교수 한 분이 있었다. 지긋한 연세에도 그분 자체가 정신분석학의 연구대상이 될 정도로 성(性)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강의 내용이 주로 독특한 성적 주제를 다뤄서인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시험문제도 성…
20070109 2007년 01월 03일 -
길다고 다 좋을까
얼마 전 병원을 찾은 한 30대 초반 남성은 ‘자궁까지 닿는 쾌감’이 있다던데 섹스 파트너에게 그것을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물어왔다. 어떤 체위로 해도 자궁까지는 닿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자궁에 닿은 남자들이 …
20061226 2006년 12월 19일 -
오르가슴의 지름길 ‘오럴’
뇌사 상태인 여자 환자가 있었는데, 간호사가 스펀지로 목욕을 시키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여자의 성기를 문지르면 반응을 보이는 것이었다. 간호사들은 상의 끝에 그녀의 남편을 불렀다.“오럴 섹스를 해보시죠. 반응의 정도로 보아 …
20061212 2006년 12월 11일 -
부부간 성적 자극 높이는 법
한 농장에 쿨리지라는 엄청난 수탉이 살고 있었다. 쿨리지는 농장에 있는 암탉들을 한 번 이상 다 건드렸고 닭뿐만 아니라 개, 소, 돼지에게까지 달려들었다. 주인도 그 절륜한 정력에 혀를 내둘렀다. 쿨리지는 심지어 이웃 농장에 원정 …
20061121 2006년 11월 15일 -
시들한 수도꼭지에 묘약 있을까
세 노인이 어떻게 죽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가 하는 문제를 두고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들 중 가장 젊은 75세 노인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차를 타고 최고 속도로 운전하다가 낭떠러지에 추락해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85…
20061107 2006년 11월 06일 -
어느 의사의 앙코르 포경수술
맹장수술을 받고 마취에서 깨어난 한 청년이 깜짝 놀라 간호사에게 물었다.“왜 제 페니스에도 붕대를 감아놓았죠?”“이번 수술을 집도하신 의사 선생님은 아주 유능한 분이거든요. 그래서 많은 인턴들이 견습을 했어요.”어리둥절한 표정으로 …
20061024 2006년 10월 18일 -
섹스가 골프보다 좋은 이유
섹스와 골프가 닮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골프의 비거리만 보더라도 이해된다. 공을 멀리 날리려면 그만큼 허리 힘이 좋고 근육 상태가 좋아야 하기 때문인데, 남성의 근육이 발달하고 활성화되려면 성욕과 발기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의 분비…
20061010 2006년 09월 26일 -
발기부전 고민을 告하라!
발기불능에 걸린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꼼짝도 하지 않던 페니스가 갑자기 단단해지는 게 아닌가. 남자는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며 얼른 아내의 배 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하느님도 야속하시지…. 올라가자마자 페니스는 다시…
20060919 2006년 09월 13일 -
‘길이’보단 ‘굵기’가 중요
‘삼국유사’를 보면 “신라 22대 지철로왕(智哲老王)의 성은 김 씨(金氏), 이름은 지대로(智大路) 또는 지도로(智度路)이며 시호(諡號)는 지증(智證)이다. 왕은 음경(陰莖)의 길이가 한 자 다섯 치나 돼 배필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20060912 2006년 09월 11일 -
섹스는 연례행사?
어느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왔다. 의사는 먼저 남편을 진찰하면서 성생활의 컨디션이 어떠냐고 물었다. 남편이 대답했다.“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집사람과 첫 번째 부부관계를 가질 때는 한기가 돌았고, 두 번째 관계를 …
20060829 2006년 08월 23일 -
성병을 우습게 보지 말라!
8명의 자식을 둔 어떤 여인이 임신을 했다. 자식들 중 셋은 귀머거리이고 둘은 장님, 한 명은 정신지체아다. 게다가 여인은 매독에 걸린 상태다. 그녀는 과연 아이를 낳아도 될까? 누구라도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그 여…
20060801 2006년 07월 26일 -
뼈 없는 거시기도 ‘삐끗’
인간과 다른 포유동물의 차이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동물은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지만 인간은 머리, 겨드랑이, 턱, 그리고 그곳에만 두드러지게 털이 날 뿐 다른 부위의 털은 길게 자라지도 색깔이 진하지도 않다. 또 다른 점은 남성…
20060718 2006년 07월 14일 -
‘40 청춘’에 갱년기라니
갓 마흔에 접어든 김 차장. 토요일 오전에 외출 준비를 하면서 연신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지난 10년 가까이 입어보기는커녕 바라보지도 못했던 청바지에 꽃무늬 남방 차림. 같은 시각, 그의 부인은 흐뭇한 표정으로 달력에 뭔가를 표기하…
20060704 2006년 06월 28일 -
경춘국도 밤꽃 향기의 비밀
연애시절, 경춘국도 한번 지나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노래 ‘춘천 가는 기차’의 아련한 느낌 때문이 아니더라도 북한강을 끼고 있는 경춘국도변 여러 유원지와 춘천호반은 연인들의 변함없는 아지트다. 그런데 해마다 6월이면 경춘국도가 …
20060613 2006년 06월 07일 -
한국 남성 성생활 빈도 ‘4050 > 2030’
한국 남성의 성관계 횟수는 20, 30대가 월 4.7회로 40, 50대의 6.4회에 비해 훨씬 적다. 이는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로 유명한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20~70대 한국 남성 254명과 여성 2…
20060523 2006년 05월 22일 -
밝히고 또 밝혀라!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양생(養生)의 도(道)는 정액을 보배로 삼는다. 이 중요한 보배를 고이 간직하라. 여자 몸에 들어가면 아이가 태어나고, 제 몸에 간직하면 자기 몸을 기른다. 아이를 밸 때 쓰는 것도 권할 일이 아닐진대 …
20060509 2006년 05월 04일 -
보신에 대한 ‘원초적 본능’
얼마 전 TV에서 보신관광에 열광하는 우리 중년 남성의 부끄러운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동남아에 간 관광객이 동물농장을 방문해 살아 있는 곰의 쓸개즙을 마치 고로쇠 수액을 받듯이 뽑아 먹는 혐오스러운 모습을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한…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침실에서도 빨리빨리?
‘한국 사람은 밥을 빨리 먹습니다.’어느 금융사의 광고 카피다. 매사에 서두르는 한국인의 습성이 덤벙덤벙 실수만 부를 듯하지만, 실제로는 금융 선진국들을 거세게 추격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월드컵 대표팀의 아드보카트 감독…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인간은 역시 도구의 동물
“늦은 밤 외딴 국도에서 연료등에 불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빨간색 주유소가 생각납니다.”모 정유업체 광고의 이 문구처럼 늦은 밤 외딴 국도를 가다 보면 후미진 곳에 세워진 ‘성인용품’이란 광고판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
20060321 2006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