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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에 숨은 비밀… 애들은 가라!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색도(色道) 논란이 불거진 이후 모든 이가 욕했다. 정상급 선수가 ‘마눌님’을 놔두고 어울리지 않게 화류계 애들과 노닐었다는 게 이유인데, 보통 사람의 시각으로는 욕하는 게 당연하지만 어느 정도 삶의 이치를 …
20121105 2012년 11월 05일 -

태극낭자 “미·일 상금왕 내 것!”
한국 여자골프 전성시대다. 박인비(24)와 전미정(30·진로재팬)이 미국과 일본 여자골프투어 상금왕 동시 석권을 눈앞에 두고 있다.한국 여자골프는 2010년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 여자골프투어 상금왕을 모두 휩쓸었다. 최나연(25·S…
20121029 2012년 10월 29일 -

십팔 구멍 공알 넣기를 아십니까?
골퍼 대부분은 색(色)에 대해 한마디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골프 자체가 십팔 구멍에 공알 넣기 아닌가. 유식하게 말하기보다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더 짜릿하기에 글로 쓰기엔 조금 뭣한 말도 골프장에서는 통한다. 짜릿한 카타르…
20121029 2012년 10월 29일 -

인생에서 스승이 아닌 사람은 없다
나는 골프친구가 참 많은 편이다. 대한민국에서 골프사관학교라고 부르는 국방대학에서 1년 만에 소위 말하는 싱글에 진입했다. 그러다 보니 육·해·공군 장교가 거의 골프친구고, 대학에서 어쭙잖게 강의를 하다 보니 교수 그룹이 또 한편의…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내년 시즌 지켜봐라!…‘대호 본색’
이대호(30·오릭스)는 일본 무대 첫해였던 올 시즌을 앞두고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외딴섬에 홀로 끌려가는 느낌이다.” 이대호가 ‘4년간 총액 100억 원’을 제시한 전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의 제안을…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존 허’ PGA 신인왕에 등극하나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가 정규 시즌을 끝내고 마지막 가을 시리즈만 남겨두고 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새로운 골프황제로 등극했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3승을 챙기며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브란트 스네데커(미국)는 …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집중하면 느낀다, 그 에너지
요즘 프로야구가 한창 인기다. 중계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해설자의 한결같은 소리. “타격감이 많이 떨어졌네.” “투수들이 피칭 감각을 빨리 되찾아야겠네.” 골프 경기를 중계할 때도 어김없이 ‘감(感)’이라는 말이 나온다. “퍼팅감이 …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가을의 전설’ 누가 주인공일까
꿈과 감동의 무대, 2012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10월 8일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이하 준PO)를 시작으로 마침내 막이 오른다. ‘폴 클래식(Fall Classic)’이라 부르는 가을잔치는 모든 야구인이 꿈꾸는 최고 무대…
20121008 2012년 10월 08일 -

스윙 한 동작에 진리가 담겨 있어
쉬운 말 놔두고 어려운 말 쓰는 게 대세다. 멘탈, 힐링, 메디테이션…. 그냥 정신, 치유, 명상 하면 될 것을 왜 그리 유식한 척하는지 모르겠다. 영어 몇 개 아는 게 자기 품격을 고귀하게 만든다고 여겨서 그럴 것이다. 골프 용어…
20121008 2012년 10월 08일 -

내가 공에 생명을 부여했다
나는 수행자다. 몸만으로 수행하는 기공수련자도, 마음만으로 생각을 붙잡는 불도인(佛道人)도 아니다. 단어를 골라 쓰며 느낌, 감각을 표현하는 철학자도 아니다. 그저 생각 너머의 생각, 느낌 너머의 감각을 찾아가는 의식 초월 탐구여행…
20120924 2012년 09월 24일 -

신지애 부활, 얼마 만이냐
신지애(24·미래에셋)는 올 9월에만 2승을 기록했다. 미국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1년 10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 이어 브리티시 여자오픈까지 제패하며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 화려하게 부…
20120924 2012년 09월 24일 -

또 하나의 신화를 쓴 태극전사
런던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종목을 꼽자면 단연 축구가 아닐까. 물론 금메달 종목도 많았지만 사상 처음 동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축구팀에 비할 바가 아니다. 그것도 일본을 이기고 얻은 동메달이지 않은가. 잔상효과가 영원히 사라지…
20120924 2012년 09월 24일 -

감동의 ‘우생순’ 꽃은 다시 피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여자핸드볼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감동은 계속됐다. 어쩌면 그 향기가 이전 올림픽보다 더 진했을지도 모른다.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매 경기 그녀들은 한계를 넘고 또 넘었다. 무릎이 뒤틀리고…
20120917 2012년 09월 17일 -

꼴찌 한화가 주목받는 이유
2012년 한국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가 1위를 질주하고, 3장 남은 4강 티켓 싸움은 여전히 치열하다. 그러나 요즘 프로야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구단은 삼성도, 4강…
20120917 2012년 09월 17일 -

난 싫어 ‘안방마님’!
포수를 흔히 ‘그라운드의 지휘자’라고 부른다. 투수, 내야수 4명, 외야수 3명 등 그라운드에 나선 팀 동료와 얼굴을 마주하고 플레이하는 유일한 선수다. “좋은 포수 없이는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포수…
20120910 2012년 09월 10일 -

최강 전력…브라질 티켓 끊자
이제는 형님들이 나선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의 영광을 일군 아우들의 기세를 국가대표팀이 이어간다. 최강희호가 ‘유쾌한 도전’ 2막을 준비하고 있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축구는 2014 브라질월…
20120910 2012년 09월 10일 -

소녀들 샷에 필드가 숨죽였다
김효주(17·대원외고2)에 이어 리디아 고(15·한국명 고보경)까지. 세계 여자 프로골프 무대에 아마추어 돌풍이 거세다. 김효주는 4월과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
20120903 2012년 09월 03일 -

종주국은 옛말…상향평준화 ‘돌려차기’
런던올림픽에서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평준화’였다. 특히 태권도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의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였다. 사실 태권도는 박진감이 떨어지고, 판정에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줄곧 폐지 논란에 휩싸여 왔다. 그래서 이번…
20120903 2012년 09월 03일 -

김연경을 어찌하오리까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는 36년 만에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자타 공인 일등공신은 여자배구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을 차지한 김연경(24·193cm·레프트)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그의 활약은 놀라웠다. 그…
20120827 2012년 08월 27일 -

큐피드 화살 ‘핑크빛 감동’에 명중
이번 올림픽을 취재하면서 한국 양궁 스토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세계 최강으로 금메달 3개를 따냈지만, 모두 피를 말리는 극적인 승부여서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은 더 컸다.여자단체전에 나선 최현주가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결정적인 순…
20120827 2012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