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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 감각이 담긴 맥주
2009년 7월 30일 미국 백악관 앞뜰인 로즈가든에서 맥주 파티가 열렸다. 참석자는 4명. 버락 오바마 대통령, 헨리 루이스 게이츠 하버드대 교수, 조 바이든 부통령, 경찰관인 제임스 크롤리 경사였다.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이 …
20170809 2017년 08월 04일 -

“5년간의 봉사,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시간”
영국 요크(York)에서 30년 넘게 의사로 일하던 피터 스미스(66·사진) 씨는 2012년 한 비정부기구(NGO)의 권유를 받아 아프리카로 떠났다. 보건환경이 열악한 우간다에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우간다에서는 의…
20170802 2017년 07월 31일 -

안양천, 생태 보고로 다시 태어나다
경기 안양 도심을 관통해 흐르는 안양천변이 생태가 살아 숨 쉬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휴식을 취하려는 시민을 위한 대표적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안양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안양천 명소화 사…
20170802 2017년 07월 31일 -

불처럼 일어나 이슬처럼 사라지다
7월 25일 오전부터 디저트 전문점 ‘망고식스’의 강훈(49) 대표 이름이 인터넷상에서 회자됐다. 그가 전날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입지전적 인물인 강 대표의 죽음에 많…
20170802 2017년 07월 31일 -

더위야 물러가라! 평창동계올림픽아 어서 와라~
7월 23일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 이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쫓고 있다. 부산은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일주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졌다. 7월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차병원…
20170802 2017년 07월 31일 -

벼랑에 선 ‘청년 변호사’ 로스쿨 교육 정상화 시급
법조계에서 흔히 ‘청년 변호사’라고 일컫는 변호사들이 있다. 과거엔 사법시험을 거쳐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변호사를 가리켰으나, 지금은 로스쿨 출신 변호사를 뜻한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20170802 2017년 07월 31일 -

아이들 노는 바닥분수, 깨끗한가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서울 광화문광장의 바닥분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흠뻑 젖은 채 물줄기 사이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표정은 해맑기만 하다. 이처럼 여름철이면 서울 시내 곳곳에 설치된 바닥분수나 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20170802 2017년 07월 31일 -

청와대 인근 두 달째 시위 중 “시위대 답답한 마음 알지만 우리도 살아야죠”
“시위 때문에 아이들의 통학로를 바꿨어요. 더 먼 거리를 걸어와야 하는 거죠.”서울 종로구 효자동 인근 장애인 교육시설 관계자의 말이다. 7월 24일 종로구 신교동 교차로의 효자로 방면은 시위대로 번잡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은 그…
20170802 2017년 07월 31일 -

喜 담뱃값 인하는 좋지만 ‘내로남불’ 아냐? 悲 검사장급 5명 줄어든 검찰
[喜] 담뱃값 인하는 좋지만 ‘내로남불’ 아냐?7월 26일 자유한국당이 지난 정부에서 2000원 인상한 담뱃값을 다시 할인하자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에서 담뱃값 인상을 반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맛은 쓰다. 세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
20170802 2017년 07월 31일 -

우리는 능력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
이스라엘 학자 유발 하라리의 신작 ‘호모 데우스’는 인간이 신으로 변신할 가능성을 얘기한다. 데우스가 ‘신’이란 뜻이다. 지금 같은 4차 산업혁명으로 과학기술이 발전한다면 신으로 바뀌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예를 …
20170802 2017년 07월 31일 -

최저임금과 4가지 대결구도
*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최저임금 1만 원에 한 발짝 다가선 것이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확정됐다. 17년 만에 최대 인상 폭이다. 문 대…
20170726 2017년 07월 25일 -

증언 거부, 기습 증언의 난장
이른바 ‘세기의 재판’이 서울 서초동 법정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형사재판이 그것이다. 박 전 대통령의 혐의는 다수지만, 이 부회장 재판의 핵심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
20170726 2017년 07월 25일 -

평화는 나로부터(Peace start with me)
월 15일 오후 3시.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매디슨스퀘어가든에 2만 명 넘는 인파가 운집했다. 9·11 테러 여파로 뉴욕에서는 대규모 행사장에 입장하려면 까다로운 검색대를 통과하는 것이 필수코스가 됐다. 그러다 보니 2…
20170726 2017년 07월 25일 -

수리온은 ‘수리중’?
1조2980억 원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전방 유리 파손, 기체 내부 빗물 유입, 결빙성능검사 불합격 등으로 전력배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났지만 방위사업청이 이를 무시한 채 전력화를 밀어붙인 사실이 지난해 감사원…
20170726 2017년 07월 24일 -

선의(善意)와 잰걸음
열정보다 냉정이 세상을 바꾼다고 강조하는 책 ‘냉정한 이타주의자’는 열정의 대표적 실패 사례로 ‘플레이펌프’ 사업을 들고 있다.‘플레이펌프’는 식수난을 겪는 아프리카에 회전 놀이기구인 ‘뺑뺑이’를 보급하자는 이색적인 구호 사업이었다…
20170726 2017년 07월 24일 -

‘갑질’ 교수의 은밀한 거래?
해당 분야에서 국내 최고 석학으로 손꼽히는 한 유명 대학교수가 산하 연구실에 근무하는 대학원생들의 인건비를 가로챈 혐의로 최근 수사를 받았다. 이 교수는 피해 대학원생들과 합의해 불구속 기소됐다. 그런데 교수와 대학원생들의 합의를 …
박세준 기자 2017년 07월 19일 -

학원 · 과외 금지해도 잠 못 드는 아이들
매일 밤 10시가 되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는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청)의 ‘밤 10시 이후 학원교습 금지 조치’의 영향이다. 일대 학원이 한꺼번에 문을 닫으면서 학생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이들을 태워가…
20170719 2017년 07월 18일 -

방학 맞아 ‘귀한 몸’ 된 대치동 원룸 빌라 “방 없어서 못 구해요”
#1 서울 양천구 목동에 거주하는 주부 최모(49) 씨는 올여름 강남구 대치동을 오가며 ‘두 집 살림’을 할 계획이다. 자립형사립고(자사고)에 다니는 아들이 여름방학 내내 대치동 학원에서 특강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목동에서 대치…
20170719 2017년 07월 18일 -

방학 한 달 전 시작된 유학생 ‘방학 특강’
폭염이 기승을 부린 7월 11일, 서울 시내 학교들은 아직 방학 전이지만 대치동 학원가는 이미 ‘방학 특강’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수강생은 대부분 6월 초부터 방학에 들어간 한인 유학생이다. 학원 주변 식당과 커피숍에서도 영어로 대…
20170719 2017년 07월 18일 -

초교 수련회가 뭐기에…
최근 서울 소재 한 사립초는 특정 학년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내용은 7월 초 예정된 수련회 장기자랑대회에 관한 것이었다. 이 학교는 1학년 때부터 해마다 2박3일 일정으로 수련회를 간다. 가정통신문에는 ‘장기자랑…
20170719 2017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