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하지 않고 혹만 제거 흉터와 부작용 걱정 ‘끝’

출판사를 경영하는 이민숙(가명·45) 씨는 갑상선 결절(종양)이 커지면서 자주 숨이 차고 목에 압박감이 느껴져 고통을 겪고 있다. 이씨가 갑상선 질환을 앓기 시작한 것은 20대 후반. 미세한 양성 결절과 기능상의 문제로 약물치료를 …

장기 입원이나 수술 등으로 병원에 진료비를 많이 낸 경우….

[Q] 장기 입원이나 수술 등으로 병원에 진료비를 많이 낸 경우 건강보험공단에서 진료비를 지원해준다는데….[A]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병원 진료 후 환자가 내는 진료비가 6개월 동안 200만원을 넘는 경우 초과된 진료비를 건강보험에서 …

어혈 다스려 불청객 오십견 퇴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오십견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기온이 떨어져 몸이 차가워지면 오십견의 주된 원인인 어혈(瘀血)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오십견은 어깨근육과 관절에 문제가 생겨 어깨나 팔을 잘 움직이지 못하거나…

불륜과 사랑의 종신보험

요즘 ‘불륜 공화국’으로 불릴 만큼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 불륜을 소재로 한 내용이 넘쳐나고 있다. 불륜을 저지른 사람에 대한 배우자의 대응 모습도 많이 달라졌다.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페인티드 베일(The Painted Veil)…

가을 산행엔 ‘다리’를 애인처럼!

산행을 즐기기에 가을만한 계절이 있을까. 서늘한 바람을 맞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붉게 물든 단풍잎과 자연의 내음은 도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린다. 그런데 산에 오르기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다리 건강이…

‘불량 혈압’ 다스려 ‘심장의 암(癌)’ 막아라!

‘우리나라 40~70세 성인 10명 중 7명이 심장 건강 위험에 노출돼 있다.’ 대한심장학회(옛 대한순환기학회)가 10월2일 발표한 ‘한국인 심장 건강 성적’이다.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원인. 하지만 심장 건…

고혈압 예방하는 7가지 생활수칙

심장질환 및 고혈압 전문 병·의원

아타칸 다섯손가락 심장보호 캠페인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을 판매하는 영국계 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반인과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목표혈압 120mmHg를 지켜 심장을 보호하자는 심장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고혈압 환자가 늘어나는 가을과 …

고혈압 치료제 시장 커졌다! 세졌다!

조만간 고혈압 치료제 시장이 1조원 시대를 열 전망이다. 이는 국내 전체 의약품 시장 중 가장 큰 규모다. 그만큼 고혈압 환자가 많고 치료제도 다양하다는 얘기다.현재 고혈압약은 약효의 발현 방식에 따라 이뇨제, 베타차단제, ACE …

혈압 조금 떨어졌다고 방심은 금물

고혈압 하면 뒷목을 잡고 갑자기 쓰러지는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고혈압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중 28%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지만…

고혈압, 심장의 癌 심부전증 부른다

고혈압은 혈관의 노화와 관계가 있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약 3분의 1이 고혈압 환자이며, 50대의 경우 50% 정도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고혈압 유병률은 높아진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의 진전과 더불어 고혈압 환자도 점점 늘…

고혈압 합병증, 초기부터 조심해야

고혈압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합병증은 무서워하면서도 그 원인질환인 고혈압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고혈압으로 인해 혈관에 오랫동안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 혈관벽 조직에 악영향을 끼…

고혈압 월동준비 서둘러라

찬바람이 불면 병원을 찾는 고혈압 환자도 늘어난다. 혈압은 여름철이 되면 떨어졌다가 10월 이후 상승하기 시작한다. 기온이 1℃ 내려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약 1.3mmHg 올라가고, 확장기 혈압도 0.6mmHg 정도 높아진다. …

고혈압, 남녀노소 안 가린다

우리 몸에는 총 10만km에 달하는 크고 작은 혈관들이 있다. 심장 건강은 이 혈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심장혈관을 망가뜨리는 대표적 질환은 고혈압이다. 최근 들어 청년층 및 여성 고혈압 환자까지 늘면서 국민의 심장 건강이 크게…

퇴직 후 건강보험료가 늘어날 때 보험료 납부에 대하여….

[Q] 퇴직 후 건강보험료가 늘어날 땐 6개월간 직장 다닐 당시의 보험료로 납부할 수 있다던데…. [A] 직장을 그만두더라도 퇴직 후 6개월은 기존의 건강보험료로 계속 낼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7월부터 직장에서 퇴직한 뒤 …

당뇨병 환자 위한 고혈압 처방전

당뇨병 환자들의 고혈압 유병률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보다 1.5~3배 높다. 고혈압은 처음 당뇨병으로 진단될 때 약 40%의 환자에게서 동반되고, 당뇨병성 신증이 생기면 80~90%로 증가한다. 광범위한 역학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

긴장 낮추고, 집중력 높이고‘컨디션 짱’

고3 수험생 안수빈(가명·18) 양은 전교 1등을 다투지만 시험만 보려 하면 복통과 설사가 나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아쉬워한다. 평소엔 아무렇지 않다가도 시험 당일만 되면 여지없이 복통과 설사에 시달리고 시험이 끝나면 증상…

한국 내 기업에 취업 중인 미국인인데, 질병이나 부상이 생겼을 때

[Q] 한국 내 기업에 취업 중인 미국인인데,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 질병이나 부상이 생겼을 경우 미국에서 가입한 보험으로 건강보장을 받고 있다. 그래도 한국의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나? [A] 국내 건강보험에 가입된 재외국민(국내 …

복부비만은 성인병 출발점

‘당뇨병 대란’이라 불릴 정도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당뇨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남녀의 8.7%와 8.4%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