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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정부 지지할 필요 있다”
12·12사건은 많은 한국 국민에게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보다 더 큰 상처를 입힌 것 같다.’ 12·12사건 16일 후인 1979년 12월28일, 10·26과 12·12사건을 모두 겪은 당시 주한 미 대사 글라이스틴이 미 국무부에…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이회창 총재가 ‘프로’가 되는 날은?
그동안 우리가 대정부 투쟁을 강력하게 하지 않아서 얻은 것이 없다는 대내외의 시각이 있다. 그러나 사실 얻은 것도 다수 있다. 예를 들어 과거 야당의원 빼내기에 대해 부산 마산 대구 구미 집회로 엄중히 경고했다. 옷 로비, 파업 유…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내 갈 길 내가 간다”
지난 6월 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 차남의 결혼식. 이날 식을 앞두고 한 최고위원은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때웠다. 원내총무와 사무총장을 지낸 동교동계 실력자가 홀로 라면으로 식사를 대신한다는 사실 자체가…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한 지붕 두 형제’ 딴살림 차리나
권노갑과 한화갑. 두 사람은 40년 가까이 김대중 대통령을 보좌해온 동교동계의 핵심인물이다. 부부도 함께하기 어려운 오랜 세월을 두 사람은 ‘형님’과 ‘아우’로서 같은 길을 걸어왔다. 두 사람은 김대통령의 앞에 놓인 고난과 가시밭길…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2기 민주호, ‘풍랑’ 앞에 서다
민주당이 집권 2기의 새 지도체제를 갖췄다. 그러나 집권 여당 사상 처음으로 직접선거에 의한 경선으로 최고위원을 선출하고, 경선 과정에서 당의 전면적 쇄신과 개혁 요구가 넘쳐났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전당대…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지뢰밭’ 헤치며 남북한 군인 만난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이산가족 상봉에 이어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장면을 연출할 전망이다. 이번에는 민간인들이 아니라 군인들의 상봉이다. 50여년간 서로 총부리를 겨누었던 대한민국 국군과 조선 인민군의 상봉이다. 그래서 더 극적이…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왜 민간인 희생자만 챙기나”
추풍(秋風)에 대한 춘풍(春風)의 반격인가? 15대 국회 때인 2000년 1월 당시 국민회의 추미애 의원 주도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 특별법)이 제정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독자 연호 사용 ‘천하’를 꿈꿨다
김대중 대통령의 한반도 중심론 새천년의 첫 광복절날 김대중 대통령은 독립기념관에서 한반도 중심론을 역설했다. 남북이 손잡을 경우 우리나라는 해양에서 대륙, 대륙에서 해양으로 진출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고, 이는 “아시아 대륙의 동…
20000914 2005년 06월 16일 -

불붙은 디지털 전쟁 “돌격 앞으로”
6월 초 한나라당(hannara.or.kr) 의원 보좌진은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윤건영 소장이 보낸 A4 용지 한 장짜리 비공개 문건을 전달받았다. ‘집권의지 및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 여의도연구소와 당 소속 보좌진 간의 공감대를 형…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철의 실크로드’ 희망의 여로
남한이 북한을 지나 대륙과 연결되는 한반도 시대. 많은 사람들은 철도가 그 중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벌써 우리 주위에선 연해주, 시베리아를 지나 모스크바까지 6박7일 9297km의 열차여행을 하게 된다면 무척 ‘신나는…
20000914 2005년 06월 16일 -

전대월 너무 믿었거나 속았거나
전대월 씨요? 돈 끌어당기는 재주 하나는 끝내줬죠.”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이른바 ‘오일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한국크루드오일 대주주 전대월(43·하이엔드 전 대표·구속 중) 씨를 이렇게 평했다. 검찰이 이광재 의원을 내사중지하면서 철…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新北風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김하중 주중대사는 5월 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방중(訪中) 이후 여권 인사들의 볼멘소리를 들어야 했다. 박 대표가 이례적으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현안 문제를 논의하며 ‘국빈 대접’을 받았기 때문이다. “박 대표가 …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연해주는 한민족의 ‘엘도라도’
한(韓)민족이 ‘프리모리’(러시아 연해주)로 달려가고 있다. 고려인 원주민, 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한 고려인, 중국 조선족, 북한 노동자, 남한의 농부와 기업인 등 다섯 부류의 ‘코리안’들이 ‘오색 꿈’을 꾸며 이곳에서 새 삶의 터전을…
20000914 2005년 06월 16일 -

주변 4강 겉으론 ‘환영’ 속으론 ‘찜찜’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은 8월14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에 온 세계 100여개국의 500여 외교사절에게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북한에 대한 미국의 개입정책(Engagement Policy)이 성공한 사례로 꼽…
20000914 2005년 06월 16일 -

“한반도는 지금 세계로 달린다”
《김대중 대통령이 8·15 광복절 55주년 경축사에서 제시한 지식정보강국의 건설과 남북 화해와 협력의 실현을 통한 ‘한반도 중심론’은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일까. 또 그것은 과연 실현 가능한 비전일까.역사적으로 고구려와 발해의 전례…
20000914 2005년 06월 16일 -

어설프게 타다 말면 철거도 재활용도 할 수 없다 外
어설프게 타다 말면 철거도 재활용도 할 수 없다.열린우리당 염동연 의원열린우리당 상임중앙의원을 사퇴할 때의 심정은 (열린우리당) 처마에 불이 붙었는데 내가 물이 돼서 불을 끄던지 아니면 기름이 돼서 완전히 태워버리든지 하고 싶었다면…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대타 아닌 준비된 교육전문가
교육부 역사상 올해처럼 어수선한 때가 없었을 것이다. 한 해에 장관이 세 번씩 바뀌는 홍역을 치르자 “고사라도 지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교육부 직원들은 “우리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의 적합성 때문이 아니라 장관들…
20000914 2005년 06월 16일 -

전두환은 미국을 비난했다
1979년 12·12 사건에서 가장 긴장된 순간은 신군부가 정승화 당시 계엄사령관을 연행해 가는 장면이다. 한국 역사에서는 그렇다. 그러나 한미 관계사에서 볼 때는 이야기가 사뭇 달라진다.육군본부에서 총격전이 벌어진 직후 글라이스틴…
20000907 2005년 06월 15일 -

“잇단 도덕성 시비… 교육이 걱정스럽다”
취임한 지 보름도 지나지 않아 송자 교육부 장관의 삼성전자 주식 특혜의혹이 불거져 나오더니 이제 ‘표절시비’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표절시비’의 도마에 오른 송자 장관의 저서 ‘관리경제학’은 미국의 마크 허시(Mar…
20000907 2005년 06월 15일 -

라팔·타이푼, ”600km 미사일 주겠다”
한국 공군이 어렵게 어렵게 살려낸 차기 전투기(FX) 사업이 최근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프랑스 닷소사의 ‘라팔’(Rafale·‘돌풍’이라는 뜻)과 영국-독일-스페인-이탈리아 4개국(이하 유러파이터사로 약칭)이 개발한 유러파이터 ‘…
20000907 2005년 0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