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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공적자금 40조 은행 투하 발언 해프닝
시국이 하 수상할 땐 소문이 많은 법이다. 요즘 같은 경제위기 국면에선 시중에 돈 돌아가는 소문만큼 세간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없다. 얼마 전 여의도 일대에 국내 금융계를 발칵 뒤집어놓을 만한 소문이 하나 등장했다. 이른바 ‘은행 공…
20081223 2008년 12월 16일 -

박근혜와 개헌 ‘3차원 방정식’
“지금 같은 경제위기에 한가하게 그런 논의를 할 때가 아니에요. 그 이야기를 꺼내는 데는 다른 (정치적) 속셈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개헌 얘기를 꺼내자 친이명박(친이)계의 한 의원이 보인 반응이다. 날카로웠다. 청와대와 한나라당…
20081223 2008년 12월 16일 -

盧무현의 친인척이 사는 법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인척에게 다시금 이목이 쏠리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66) 씨 사건의 여파 때문이다. 건평 씨는 2003년 부동산 투기 의혹과 2004년 고(故)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에게서 청탁 대가로 300…
20081223 2008년 12월 16일 -

“北 도발 액션에 왜 부화뇌동 하나”
현재의 남북관계만큼 진지했다. 깍지를 끼며, 때론 안경테를 만지작거리면서 한국국방연구원 백승주(48·사진) 국방정책연구실장은 인터뷰 내내 조목조목 남북관계를 풀어냈다. 가끔 날짜가 명확하지 않으면 수첩을 꺼내 날짜를 확인했다. 1m…
20081216 2008년 12월 08일 -

MB 해결사 이재오 컴백 초읽기
대중이 (나를) 원하지 않을 때는 견딜 수 있어야 한다.”가장 최근에 나온 이재오 전 한나라당 의원의 발언이다. 이 전 의원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최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미국에 체류 중인 이 전…
20081216 2008년 12월 08일 -

“MB도 햇볕정책 인정, 단지 업데이트했을 뿐”
남주홍(56)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9개월여 간 구름 따라, 바람 따라 전국 명산대천(名山大川)을 떠돌았다. 이명박 정부 초대 통일부장관에 내정됐다가 부동산 투기 의혹과 자녀의 이중국적 논란으로 사퇴한 이후 혼란스러운 …
20081216 2008년 12월 08일 -

턱없는 예산 … 혁신도시 재검토하나
죄송합니다만, 제가 지금 그 숫자를….” 11월2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회의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혁신도시건설사업 예산 규모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답변조차 못했다. 사흘 후인 28일 열린 예결특…
20081216 2008년 12월 08일 -

“사법부는 검은 법복 걸친 허수아비”
글쓰는 변호사로 유명한 엄상익(54) 변호사가 판사의 한계와 비리를 고발한 소설 ‘검은 허수아비’를 펴내 화제다. 국민들은 판사가 진실을 가려 억울함을 풀어줄 것으로 알고 소송을 제기한다. 그러나 일부 판사는 도식적인 방법으로만 기…
20081209 2008년 12월 01일 -

개성공단 문 닫고 신의주로 가라?
한국 사회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힘과 지혜를 깔보려는 경향이 있다. 소련과 동유럽이 무너지고 북한의 식량난이 극심했으며 김일성 주석까지 사망한 1994년, 한국에서는 북한이 곧 무너질 것이라는 예측이 팽배했다. 그리하여 ‘북한…
20081209 2008년 12월 01일 -

농협 비리로 다시 구설 오른 ‘봉하대군’
참여정부 5년 동안 그는 여론의 중심에 있었다. 정권의 심장을 겨냥한 각종 의혹과 구설에는 언제나 그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뭐 하나 사실로 확인된 적은 없지만 의혹은 가라앉지 않았고, 참여정부에 비판적이던 언론들은 한순간도 그에게서…
20081209 2008년 12월 01일 -

“국토 효율화 방안은 돌팔이 처방”
충청도 양반’이 뿔났다. 그래서 잰걸음이다.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를 위한 각종 집회나 토론회 등에서는 단골로 출연해 분노의 열기를 뿜어대고 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의원들과도 ‘수도권 규제 철폐반대 국회의원 비상모임’을 만들어 연…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안 되는 제2롯데월드…MB, 공군에 Yes 강요 말라”
서울공항 인근에 제2롯데월드를 짓게 하라는 이명박 정부의 압력이 대단하다. 공군은 대통령을 의식해 입이 있어도 전혀 의견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한호(61·사진) 전 공군참모총장이 이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공군의…
20081202 2008년 11월 25일 -

소말리아 해역 상선 보호 ‘강감찬함’ 태극기 휘날리며
기원전 3000년경 지중해에서 배가 다니기 시작한 이래 해적(海賊)은 매춘 여성과 무당에 버금가는 오래된 직업(?)이다. 각국이 최대 30노트(55.5km) 속력의 구축함을 보유하고 첨단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21세기에도 근절되지 않…
20081202 2008년 11월 25일 -

민주당 제작, 김민석 주연 ‘떼법의 기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 상륙작전’. 11월16일 당사 앞에서 민주당 의원, 당원 등 100여 명과 대치 중이던 10여 명의 수사관들은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다. 민주당은 “정당 당사에 구속영장을 집행한 적이 없고, 불구속 수사를 해…
20081202 2008년 11월 25일 -

종합부동산세 누가 이겼나
법은 누구의 편도 아니다. 굳이 꼽자면 정의 편이다.정의는 부자 편인가, 서민 편인가.어려운 물음 앞에 놓였던 헌법재판소가 11월13일 답을 내놓았다.폐지 되지 않았지만 기능은 거의 상실한 종합부동산세. 부자와 서민, 이긴 자는 누…
20081125 2008년 11월 20일 -

돈은 알고 있다? 진실 공방 가열
검찰이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의 출국을 금지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10월2일. 이날 김 최고위원은 개성공단을 방문하기 위해 남한 측 출입관리소에서 수속을 밟던 중 저지를 당했다. 그즈음 검찰 주변에서는 김 최고위원의 출금 배경에 대…
20081125 2008년 11월 20일 -

갈수록 커지는 박근혜의 ‘힘’
요즘 한나라당 안팎에 ‘주이야박(晝李夜朴)’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낮엔 친이명박계(친이계)로 행세하다 밤이 되면 친박근혜계(친박계)로 돌아선다는 의미를 담은 신조어다. 한나라당에 이런 의원이 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박근혜 전…
20081125 2008년 11월 20일 -

김정일 ‘사진정치’ 세계언론 놀아난다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만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은 거의 모든 권력자의 로망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회에서 이러한 바람은 백일몽에 그치지만 북한에서는 현실로 이뤄진다. 북한 언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심기를 거스를 만한 사진은 싣지 않는다…
20081125 2008년 11월 17일 -

경제수장 3인 합창 좀 하라!
전국시대, 위(魏)나라 혜왕(惠王) 때의 일이다. 태자와 중신 방총(龐蔥)이 볼모로 조(趙)나라의 도읍 한단(邯鄲)으로 가게 됐다. 출발을 며칠 앞둔 어느 날, 방총이 심각한 얼굴로 혜왕에게 묻는다. “전하, 지금 누군가가 저잣거리…
20081104 2008년 10월 27일 -

국회에 떠도는 헛소문 사람 여럿 잡겠네
‘나쁜 소문은 날아가고 좋은 소문은 기어간다’는 말이 있다. 얼마 전 ‘국민 여배우’ 고(故) 최진실 씨를 자살이라는 벼랑 끝으로 떠민 것도 바로 ‘나쁜 소문’이다. 공인일수록 나쁜 소문의 타깃이 되기 쉽다.18대 국회 첫 국정감사…
20081028 2008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