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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현대미술이다
현대미술은 다양하고 복잡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미술관과 갤러리는 ‘과연 이게 미술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이하고 엉뚱한 물건이나 행위를 버젓이 전시한다. 미술 전공자나 현대미술 애호가가 아니면 좀처럼 다가가기 힘들다. 사람들이 …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레임덕은 없다
대한민국 대통령 겸 대한연방 (임시) 대통령이다. 비록 임시가 앞에 붙었지만 권력이 뒤를 따른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기반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연방 청사는 경기 파주시에서 분양이 안 되어 짓다 만 아파트 3개 동을 구입한 뒤 구…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보라색 꽃송이… 방아잎, 맞습니다
숲에서 식물을 만나는 방법은 여러 개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느끼며, 감촉으로 인지하기도 하고 때론 미각으로 알기도 하지요. 가을이 되면서 눈은 이미 가지가지 물드는 단풍 빛과 들국화들의 향연으로 황홀경에 이르렀습니…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녹차 돼지고기…콜레스테롤 걱정 끝!
차주돈(茶酒豚)이란 말이 있다. 차와 술, 삼겹살구이라고 일단 설명해두자. 주당들은 ‘삼겹살에 소주’라는 말만 들어도 입맛을 다신다. 그런데 여기에 웬 차? 소주에 찻잎이라도 타서 마시라는 말인가, 아니면 삼겹살에 찻잎을 뿌려서 구…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다시 열린 신문박물관
한국 신문 100여 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아일보 신문박물관이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으로 옮겨 10월 25일 새단장한 모습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Canon EOS-1D Mark Ⅳ ISO800, 렌즈 16-35mm t-1…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고백
내 그대에게 사랑을 고백함은 입속에 작은 촛불 하나 켜는 것과 같으니입속에 녹아내리는 양초의 뜨거움을 견디며아름다운 동그란 불꽃 하나 만들어그대에게 보이는 것과 같으니아무리 속삭여도불은 이윽고 꺼져가고흘러내린 양초에 굳은 혀를 깨물…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사랑을 베팅하면 거덜이 난다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쓰는 말 가운데 ‘밀당’이라는 게 있다. ‘밀고 당기기’의 줄임말이다. 연애에서 상대 마음을 얻으려는 감정 줄다리기는 일종의 게임이다. 게임은 위험하다. 위험하기 때문에 재미있다. 밀고 당기다 줄이 끊어지면 상…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훔쳐보는 것이 그렇게 좋냐, 좋아
요즘은 굳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마음 내키는 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편리하다. 더욱이 스마트폰은 일반 카메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화질을 자랑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막무가내 애드리브 10초마다 웃음 터져
3년 전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의 중심에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이라는 코너가 있었다. 이 코너를 이끈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 등 사인방은 개그우먼 전성시대의 재림을 알린 주역이다. 이들이 물오른 개그 ‘감’으로…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박종진의 쾌도난마 外
박종진의 쾌도난마박종진 지음/ 동아일보사/ 260쪽/ 1만3000원채널A 시사 토크쇼 ‘박종진의 쾌도난마’는 방송 7회 만에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폭로하는 특종을 터뜨렸다. 그는 보수와 진보, 좌우를 가리지 않고 날선…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여성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아무리 우아하게 화장해도 ‘여성’이라는 말에는 여전히 차별과 설움이 묻어난다. 직업 선택에서 양성평등 시대가 열렸지만 여성을 보는 시각은 여전히 경직돼 있다. 여성이 여성성을 발현하고, 여성으로서 사회적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으려면…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레임덕은 없다
인류 역사를 보면 약자가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다. 강한 자에게 굴복하거나 멸망당하거나 둘 중 하나만 있을 뿐이다. 타협과 협상은 서로의 실력이 비등할 경우로 한정된다. 강자가 숙이고 타협하겠는가? 역사는 냉혹하다. 그렇게 역사는…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탐스러운 연보라꽃 마당에 꼭 심고 싶어
꽃으로 치면 요즘이 1년 중 가장 좋은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싹이 삐죽삐죽 올라오고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한 꽃이 가득한 봄도 좋지만, 서늘한 가을바람 한 자락에 은은한 들국화 향이 섞이는 이즈음도 참 좋습니다. 무성한 초록빛도 …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거짓말처럼 술독에서 건져내는 명약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지인들과 저녁내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취기가 오르고 다음 날 아침이면 속 쓰림에 힘들어 하는 게 술꾼 일상이 아닐까. 이럴 때 녹차나 홍차, 보이차 등 차를 우려 마시면 속이 한결 편해진다. 이렇게 마시…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한글이 최고다
10월 9일 한글 창제 566돌을 맞아 한글문화연대는 한글로 디자인한 옷을 입은 시민들을 촬영한 ‘한글 옷이 날개’ 행사를 서울 광화문거리에서 펼쳤다.Canon EOS-1D Mark Ⅳ ISO400, 렌즈 16-35mm t-1/30…
20121015 2012년 10월 12일 -

외로운 섬
고깃배들 붐비는 앞바다굽어보는 울릉도.곧 지나겠군, 독도, 외로운 섬-일본말로는 타께시마관두세, 영토분쟁이라니-삼만 피트 위에서 보면 부질없는 짓.쬐끄만 저게 독도라고?돛단배가 틀림없군.아니 배라면 자취가 있을 텐데?크기도 딴 배들…
20121015 2012년 10월 12일 -

웃지만 ‘족집게 도사’가 생각난다
살기는 팍팍하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하수상한’ 시절이다. 중산층이라도 언제 삶이 고꾸라질지 모른다. 불확실성의 시대다. 그래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에 기대를 품고, 말도 되지 않는 것에 매혹되는 것일까.도시 골목마다…
20121008 2012년 10월 08일 -

못난 놈, 지질한 놈, 부실한 놈
명절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지만, 한편으론 가정의 평화를 위협하는 시한폭탄이기도 하다. 가정주부에게 명절은 육체적 고통의 절정이자, 심리적으로는 자기 존재에 대한 회의감에 잠 못 드는 날이기 때문이다. 아들에 대한 사랑을 놓지 못한…
20121008 2012년 10월 08일 -

욕쟁이 할배 손녀딸이 나의 첫사랑
창작집단 거기가면의 ‘소라별 이야기’(공동 창작, 백남영 연출)는 동심을 일깨우는 연극이다. 이 작품은 소설 ‘소나기’와 ‘별’을 연상케 하는 수채화 같은 이야기를 마스크 연기로 위트 있게 전개한다. 할아버지가 돼버린 동수가 어린 …
20121008 2012년 10월 08일 -

마음대로 고르세요 外
마음대로 고르세요켄트 그린필드 지음/ 정지호 옮김/ 푸른숲/ 320쪽/ 1만3000원우리는 자유롭게 선택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만 배웠지, 책임 이전의 ‘환경’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저자는 “선택의 자유로운 믿음 속에…
20121008 2012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