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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에는 나이가 없다!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을 확인하고 싶다면? 해마다 열리는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가보자. 5월 10일 ‘제7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렸다. 정년을 1년 앞둔 소방공무원 홍상의(59·성북소방서·…
박해윤 기자 2018년 05월 14일 -

아름다운 그곳, 그 순간을 당신께 배달합니다
“나는 풍경을 찍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만나러 간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선다. 너무 자주 가서 익숙한 풍경이나 처음 대하는 풍경이나 그 앞에 서면 마음이 편하다.”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택배처럼 받아볼 수 있다면 어떨까. 스스로…
구희언 기자 2018년 05월 11일 -

이게 실화냐
화창해도 모자랄 5월에 난데없이 강한 돌풍과 함께 우박이 쏟아졌다. 4·27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조성한 ‘평화의 꽃밭’에도 우수수 우박이 떨어졌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맑게 갰다. …
박해윤 기자 2018년 05월 08일 -

백난아의 ‘찔레꽃’은 왜 붉게 피는 걸까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고향/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백난아의 ‘찔레꽃’(1942) 1절 가사다. 이 노래는 KBS 성인가요 프로그램 ‘가요무대’에…
권재현 기자 2018년 05월 08일 -

“고양이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어”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스스로를 ‘집사’라 칭한다. 주종관계가 명확한 견주 대 강아지와 달리 대등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일부 고양이 주인은 우스갯소리로 “고양이에게 집사로 간택돼 모시고 산다”고 말할 정도다. 특히…
정혜연 기자 2018년 05월 08일 -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
봄 날씨가 요상하다. 섭씨 20도가 넘는 더위가 며칠간 이어지더니 갑자기 비가 오고 돌풍이 불다 끝내 우박까지 내렸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반도 정세와 들쑥날쑥한 봄 날씨가 꼭 닮았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만찬 테…
2018년 05월 08일 -

칸이 사랑한 이창동 영화 이번에도 상 받을까
전 세계 영화제 가운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대중적 관심에서 선두라면, 프랑스 칸영화제는 비평적 무게로 갑이다. 아카데미가 하룻밤에 할리우드 스타들을 끌어모아 선택과 집중으로 전 세계 영화팬의 마음을 공략한다면, 칸은 세계 곳곳의…
권재현 기자 2018년 05월 08일 -

제국주의 일본이 이순신을 추앙한 이유
책 읽기 만보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정보 기자 2018년 05월 08일 -

보르도에서 400km 떨어진 시골서 와인 만드는 이유
“저에게 와인은 작품입니다. 제 삶과 마음이 담긴 와인, 깔끔하고 진솔한 맛이 나는 좋은 와인을 만드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 프랑스 남부 코르비에르(Corbieres) 지방에서 샤또 까스까데(Chateau Cascadais)를 운…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5월 08일 -

죽순밥에 초간장 넣고 한입 아앙~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비가 반갑다. 세찬 봄비에 꽃잎이 떨어져 아쉽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여름이 훌쩍 다가오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대지를 충분히 적시는 일은 하늘이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을까. 게다가 4월 말부터 5월…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5월 08일 -

‘살아 있는 사회적 역사’로서 차트를 공공화하자
음악인이자 음악 저널리스트인 밥 스탠리는 그의 명저 ‘모던 팝 스토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차트는 살아 있는 사회적 역사다. 즉, 듣는 이들은 롤링 스톤스의 ‘(I Can’t Get No) Satisfaction’이나 도나 서머의…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5월 08일 -

나의 정의가 모두의 정의는 아니라는 깨달음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언덕 남쪽에는 1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야외공연장 디오니소스 극장이 자리한다. 아직도 원형 그대로 보존된 이 극장은 25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대 아테네에서는…
공연예술학 박사 · 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 간사 2018년 05월 08일 -

“사랑하는 것은 대상이 아니라, 사랑 그 자체”
클레르 드니는 프랑스 영화계의 대표적 여성감독이다. 독일 감독 빔 벤데르스의 조감독 시절, 일본 거장 오즈 야스지로를 기리는 다큐멘터리 ‘도쿄가’(1985)의 작업에 참여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그래서인지 드니의 영화에는 벤데르스의…
영화평론가 2018년 05월 08일 -

드루킹은 왜 ‘드루이드 킹’이란 필명을 썼을까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원 김동원(49) 씨의 인터넷 필명 드루킹은 ‘드루이드 킹’의 약자다.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11개 직업…
권재현 기자 2018년 04월 30일 -

달빛 아래 손잡고 걸었네
비단처럼 부드러운 바람이 달빛 아래로 연인들을 이끈다. 음악이 흐르는 고궁에는 가는 곳마다 달빛융단이 깔려 있다. 걷고 또 걸어도 힘들지 않은 건 살포시 잡은 연인의 고운 손 덕분이 아닐까.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는 4월부터 10월…
조영철 기자 2018년 04월 30일 -

한반도에 쏠린 눈
4월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4월 27일~5월 13일)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박람회장인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관계자가 막바지 준비를 하며 평화통일 기원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8년 04월 30일 -

스스로 문화를 창조하던 인디는 어디로 갔을까
여전히 홍대 앞을 ‘젊음의 거리’라 칭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뭔가 ‘핫’하고 ‘힙’한 곳을 찾아다니는 이들은 서울 연남동과 망원동으로 발걸음을 돌린 지 오래다. 그런데 요즘 뜨는 동네와 한창 뜨던 시절의 홍대 앞을…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4월 30일 -

매운 찜요리로 나른한 봄을 깨운다
최근 돼지 삼겹살과 목살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식당이 꽤 생겼다. 바로 하몽(jamo′n) 덕이다. 하몽은 돼지 뒷다리를 염장해 자연 건조 및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하는 스페인의 유명한 생 햄이다. 하몽을 만들려면 이베리코…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30일 -

입안에서 화사하게 퍼지는 우아한 맛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샴페인을 꼽으라면 샴페인 드 브노쥬(Champagne de Venoge)가 아닐까. 병 모양이 마치 여인의 치마폭 같기도 하고 프리지어 꽃망울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드 브노쥬는 한번 보면 웬만해선 잊히지…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30일 -

인도 영화도 대세는 ‘빠미니즘’?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긴 했나 보다. 최근 남성을 대상으로 하거나 남성이 저자로 나선 페미니즘 서적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빠미니스트’라는 신조어도 나왔다. 여성에게 녹록지 않은 세상에 맞서, 내 딸을 위한 세상을 만들겠다…
채널A 기자 2018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