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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서 미리 본 케이팝 ‘세계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화제를 불러 모은 종목 가운데 하나가 태권도다. 우리는 태권도 종주국이다 보니 당연히 메달을 휩쓸길 기대한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이탈리아, 터키,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2021년 08월 19일 -

60대 남성 전립선암 위험 낮추는 ‘이 채소’
김동형(57·가명) 씨는 최근 들어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 그 탓에 배가 점점 더 나오는 등 증상이 심각해졌고, 급기야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김씨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홍정연 KMI 수원센터 직업환경의학과 전문…
한여진 기자 2021년 08월 17일 -

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팬데믹 올림픽의 감동 [SynchroniCITY]
현모 아, 거참 시끄럽네요.영대 뭐가요?현모 남편이요. 올림픽 보면서 소리를 질러대 깜짝깜짝!영대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저도 그런데. ㅎㅎ 한국 대표팀이 점수를 올리거나 하면 평소 지르지도 않는 함성을 막 질러요. 가족뿐 아니라 강…
안현모 동시통역사·김영대 음악평론가 2021년 08월 16일 -

“북핵 경보음이 곳곳에서 시끄럽게 들려야 해요”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가미 담겨 있다.
최진렬 기자 2021년 08월 13일 -

전소미, 케이팝 ‘머리 꼭대기에서’ 춤추다
케이팝산업에서는 ‘팔색조’라는 말을 흔히 쓴다. 다양한 재능이나 매력을 지녔다는 뜻이지만, 때로는 묘한 위화감을 불러일으킨다. 예를 들어 ‘어떤 장르든 소화할 수 있다’는 칭찬은 사실 팬에게는 의미가 약하다. 팬은 대체로 아티스트의…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2021년 08월 13일 -

“박보검처럼 남성도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맞아야”
서순옥(52·가명) 씨는 최근 배뇨감을 느껴 화장실에 가도 소변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늘었다. 게다가 요통과 골반통이 심해졌다. 중년에 흔히 겪을 수 있는 시그널,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조윤모 KMI 광화문검진센터…
한여진 기자 2021년 08월 10일 -

켰다 껐다, 여름밤 잠 컨트롤이 제일 어려워요~ [SynchroniCITY]
영대 이사 잘 하셨어요?현모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했습니다.영대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를 줄여 이르는 말)의 기운이 느껴지네요.현모 이삿날 부득이하게 녹화가 있었는데, 앞으로 절대 이사 현장은 비우지 말아야…
안현모 동시통역사·김영대 음악평론가 2021년 08월 09일 -

반짝이는 살림이 나를 살린다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가미 담겨 있다.
이한경 기자 2021년 08월 06일 -

다이어터·당뇨인 위한 ‘사과당근호두빵’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편이다. 할 일이 많기도 하지만, 하고 싶은 일도 많아 늘 시간을 쪼개어 산다. 마음껏 도전하는 삶을 살려면 건강이 받쳐줘야 한다. 드라마 ‘미생’의 유명한 대사인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
글 · 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instagram.com/@nam_stylist 2021년 08월 06일 -

에스파 노래 부르는 바다, 커버는 사랑이다
얼마 전 가수 바다는 걸그룹 에스파의 노래 ‘Next Level’을 부르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바다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 특유의 응어리진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부르자 “SM은 얼른 이 가…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2021년 08월 05일 -

절망하지 말라, 돈 벌 기회는 또 온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홍춘욱 지음/ 포르체/ 276쪽/ 1만6000원 2000년 정보통신 거품이 한창이던 때 어마어마한 시중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됐지만, 당시 개인투자자들의 성과는 상당히 부진했다. 변영훈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가…
이한경 기자 2021년 08월 05일 -

설사·복통·결절홍반? 윤종신도 앓은 ‘크론병’ 시그널
윤수현(24·가명) 씨는 최근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설사가 잦아 불편을 겪었다. 정강이 부위에 붉은색 반점까지 나타났는데, 과연 어떤 시그널일까.최효성 KMI 강남센터 외과전문의는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몸이 알리는…
한여진 기자 2021년 08월 03일 -

집을 옮기는 건 한 시절의 막을 내리는 사건 [SynchroniCITY]
현모 진짜 땀이 줄줄 나네요.영대 그러게요. 이사 준비하느라 힘드시겠어요.현모 거의 일주일째 밤마다 혼자 매미소리 들으며 해 뜰 때까지 짐을 정리했어요. 낮에는 더워서 못 하겠더라고요.영대 많이 버리셔야 해요. 미국에서 귀국할 때 …
안현모 동시통역사·김영대 음악평론가 2021년 08월 02일 -

‘착각의 늪’에서 행복을 외치다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가미 담겨 있다
김유림 기자 2021년 07월 30일 -

‘달콤, 아삭, 톡톡’ 초당 옥수수 백배 즐기기
녹음이 짙어지고 매미가 울기 시작했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공원 산책에 나섰는데 어디선가 짙은 풀내음이 밀려왔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여름이 왔음을 실감했다. 내겐 여름 하면 떠오르는 냄새가 또 있다. 바로 옥수수 냄새다.어린 …
글 · 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instagram.com/@nam_stylist 2021년 07월 30일 -

90년대 인기가요 언제까지 재탕할 건가요?
요즘 음원 서비스 신보를 살펴보면 리메이크 곡이 발매되지 않는 날이 거의 없다. 자기 곡을 다시 부르는 셀프리메이크도 있고, 방송 예능프로그램에서 부른 노래를 발매한 것도 있다. 이런저런 프로젝트라는 명목으로 여러 가수가 번갈아 리…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2021년 07월 28일 -

통증 없는 멍울? 유방암 시그널!
윤숙현(57·가명) 씨는 최근 들어 가슴이 콕콕 쑤시는 느낌이 들고 유방에 알 수 없는 멍울이 잡혔다. 과연 이대로 둬도 괜찮은 걸까.이지원 KMI 여의도검진센터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는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
한여진 기자 2021년 07월 27일 -

낯설어진 영화관, 어색해진 ‘노 마스크’ [SynchroniCITY]
영대 휴우,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찌는 듯한 무더위까지… 한 주 잘 버티셨어요? 현모 더워서 병든 닭처럼 지냈어요. 영대 저는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또 받았어요. 방문했던 냉면집에서 확진자가 나왔거든요. 현모 결과는 …
안현모 동시통역사·김영대 음악평론가 2021년 07월 26일 -

한강공원 산책, 아이돌 MV 촬영장 구경… 어, 이것도 되네 [구기자의 #쿠스타그램]
어제 하루 서울 한강공원에서 따릉이를 탔다. 롯데월드타워와 남산서울타워가 보이는 강변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었다. 방탄소년단(BTS)과 있지(ITZY)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현장에 다녀왔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구찌 쇼룸에서…
구희언 기자 2021년 07월 25일 -

행복하고 싶다면 수도자처럼 살아라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가미 담겨 있다.
한여진 기자 2021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