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 세계 1위 복귀시키고 회장 오르는 도요다 아키오는 누구?
글로벌 판매 1위 자동차 기업 토요타의 최고경영자(CEO)가 바뀐다. 일본 주요 언론들은 1월 26일 2009년 취임 이후 14년간 토요타자동차를 이끌어온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4월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고, 올해 53세인 사토 고…
이한경 기자2023년 01월 27일
글로벌 제약 강국으로 가는 지름길 ‘오픈 이노베이션’
제약바이오산업은 대표적인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high risk-high return) 산업이다. 신약 개발에 10년 이상 소요되고 많게는 조 단위 투자가 이뤄져야 하지만 성공 확률은 10% 미만이기 때문이다. 반면 글로벌 블록버…
이한경 기자2023년 01월 27일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최고 금리?
‘자고 일어나면 예금금리가 오르던 시절’이 있었다. 두 달 전만 해도 시중은행 예금금리는 연 5%,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연 6%를 기록해 연내 각각 연 6%, 연 7%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현 상황은 정반대다. …
이한경 기자2023년 01월 18일
국내 최초 美 FDA 승인 획득, 한국 제약산업 선도한 종근당
황반은 안구 내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기능을 하는 가장 중요한 조직이다. 황반변성은 이 황반이 노화와 염증에 의해 변성되는 질환으로, 질환이 악화돼 망막과 황반에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일으키는 습성 황반변성이 생기면 실명에 이를…
이한경 기자2023년 01월 16일
“상반기 마이너스 경제성장 가능성, 하반기엔 회복 신호 포착될 것”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했다. 정부가 한 해 성장률을 2% 미만으로 전망한 것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부터 우리 경제를 덮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상황이 올해도 지속되리라고 보는 정부의 인식이…
이한경 기자2023년 01월 09일
연금저축·개인형 퇴직연금, 올 연말정산 혜택 더 커진다
3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지난해 말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가입했다. 근로소득이 연 5500만 원 이하면 두 상품을 합해 연 700만 원 한도로 115만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했기 때문이다. …
이한경 기자2023년 01월 07일
2023년 기초연금 32만1950원, 물가상승률만큼 올랐다
2023년 기초연금 실수령액이 월 32만1950원으로 결정됐다. 당초 거론되던 월 40만 원 지급, 전 고령층 지급, 부부 감액 폐지 등은 제외되고,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단독가구 기준 30만7500원에서 1만4450원 …
이한경 기자2023년 01월 02일
해당 지역에 살지 않아도 무순위 청약 ‘줍줍’ 가능해진다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2022년 한 해 무순위 청약 ‘줍줍’ 기사를 볼 때마다 속상한 마음이 컸다. 본청약이 미달되거나 미계약이 발생해 다시 무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때도 청약 신청 자격이 해당 시군 거주 무주…
이한경 기자2022년 12월 31일
부모급여 연 1000만 원 시대 열린다
정부가 내년부터 만 0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연간 840만 원, 2024년에는 12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부모급여 연 1000만 원 시대’가 열리게 됐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12월 13일 공개한 ‘제4차 중장기 보육 …
이한경 기자2022년 12월 29일
2022 월드컵 최종 승자는 카타르 젊은 국왕?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가 마침내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평생의 소원을 이뤘다. 축구선수로서 최정상 자리에 올랐지만 월드컵 우승 트로피만 없던 메시는 2006 독일월드컵부터 5차례 도전한 끝에 결국…
이한경 기자2022년 12월 23일
지금이 금리 정점?… 만기 긴 고금리 예금 주목
금리 유목민인 직장인 김 모 씨는 요즘 당혹감을 느낀다. 두 달 전만 해도 자고 일어나면 금리가 올라 더 높은 이자를 주는 예금으로 갈아타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최근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예금금리가 내려가고 있기 때문…
이한경 기자2022년 12월 20일
“집도 없는데 이자 부담은 주담대 2배” 전세대출 2030 울분
“집 가진 사람은 대출을 금리 4%대로 해주고, 돈이 없어 전세 사는 사람은 7%대로 해주는 게 말이 됩니까.”최근 전세자금대출 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서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전세로 거주하는 청년층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12월…
이한경 기자2022년 12월 19일
‘이해충돌 논란’ 백경란 후임, 지영미 질병청장 내정자는 누구?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내정됐다. 대통령실은 12월 16일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지영미 내정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 표결에도 참여한…
이한경 기자2022년 12월 16일
“강남 아파트 가격 상승이 부동산 재반등 신호”
“부동산 투자가 앞으로도 유효하리라는 건 틀림없지만 ‘일단 아무 집이나 사두기만 하면 오르던 시대는 끝났다’는 말에 나 역시 동의한다. 더는 지난 상승장처럼 부동산시장에서 광범위한 상승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다. 현명한 투자…
이한경 기자2022년 12월 10일
하나님의 교회, 브라질 국회 최고상 ‘입법공로훈장’ 수훈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12월 7일(현지 시간) 브라질 국회 최고상인 입법공로훈장을 수훈했다. 환경보호, 보건복지, 교육지원, 재난구호 등 포괄적인 봉사로 국가와 사회에 모범과 귀감이…
이한경 기자2022년 12월 08일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 7억대까지 하락, 어떤 정책으로도 못 막는다”
“이제 부동산 하락기 초입에 들어섰다. 현재 12억 원대인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7억 원대까지 떨어져야 하락이 멈출 것이다.”KB부동산의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019년 4월 8억113…
이한경 기자2022년 11월 27일
월드컵 뒤흔드는 아시아의 거센 반란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월 24일(현지 시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력 열세를 딛고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안면골절 수술을 한 주장 손흥민은 안면…
이한경 기자2022년 11월 25일
고금리·매매차익·절세까지 1석 3조! 채권투자 바람
직장인 김 모 씨는 원금 손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은행 정기예금만 고집하던 보수적 투자자다. 그런 그의 눈에 최근 들어온 상품이 있다. 채권이다. 최근 한전채(한국전력공사채) 금리가 5%를 돌파하면서 부자들이 수억 원어치씩 사들인다는…
이한경 기자2022년 11월 20일
“1억 맡기면 연 이자 500만 원”
마침내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5%를 넘어섰다. 앞서 저축은행을 비롯한 제2금융권이나 일부 지방은행이 연 5%를 웃도는 고금리 상품을 내놓았지만 시중은행에서 연 5%대 정기예금이 등장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
이한경 기자2022년 11월 19일
‘하루만 맡겨도 4.2%’, 금리상승기 맞춤형 예금까지 등장
직장인 김 모 씨는 ‘금리 유목민’이다. 이미 몇 차례 기존 정기예금을 중도해지하고 좀 더 높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탔던 그는 지금 또 한 차례 고금리 상품 가입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11월 2일(현지 시…
이한경 기자2022년 11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