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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에 휩쓸리면 호주머니가 털린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온 나라가 흉흉하다. 모바일 메신저를 타고 여러 루머(rumor)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정부 당국은 루머가 확산하자 과거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대응’과 ‘법적 처벌’을 내세웠다. 그러나 이런 …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히피세대, 히피문학의 향수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2014년작 ‘인히어런트 바이스’는 현대 미국 문학의 거장 토머스 핀천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핀천은 꿈, 환각, 정신병이 뒤섞인 특유의 문학세계 때문에 영화계에선 각색 불가로 낙인찍힌 작가다. 전형적인 히…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간접접근’이라는 창의적 전략
배질 헨리 리들 하트(Basil Henry Liddell Hart)의 별호는 ‘장군을 가르친 대위’였다. 제1차 세계대전 참전 중 독가스 흡입 부상으로 전역했고, 이후 전쟁사 및 군사이론 연구 분야에서 대가가 됐다. 특히 제1차 세…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출시 한 달, 데이터 요금제 효과 논쟁
이동통신요금의 패러다임을 음성통화에서 데이터로 전환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출시된 지 한 달이 지났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가 200만 명이 넘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제2 ‘김기사’ 꿈꾸는 샛별들
다음카카오가 연매출액이 30억 원에도 못 미치는 벤처기업을 626억 원에 인수했다. 국민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개발한 ‘록앤올’ 이야기다. 2010년 3인의 공동창업자가 5000만 원씩 추렴해 설립한 록앤올의 기업가치는 다음카카오…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삼성-엘리엇 분쟁이 남긴 것
국내 최대 재벌인 삼성그룹의 계열사 간 합병에 대해 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엘리엇)가 반대의견과 함께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과거 헤지펀드는 주식이나 채권처럼 유동성이 높은 자산에 대해 롱(사자)과 쇼트(팔자) 포지션을…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물 들어온 벤처생태계 흘러나갈 출구가 없다
2004년 미국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는 2012년 기업공개(IPO)를 통해 191억 달러(약 21조2000억 원)를 벌어들였다. 1999년 아파트 매매대금 6만 달러로 인터넷 …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젊은이 찾아오는 희망의 축산시대 열린다
“1년에 대한 계획으로는 곡식을 심는 일만한 게 없고 10년 계획으로는 나무를 심는 일만한 게 없으며, 평생에 대한 계획으로는 사람을 기르는 일만한 게 없다.”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최근 축산업계 미래를 얘기하면서 중…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인터넷 짝퉁 판매자 알고 보니 VIP 고객?
프랑스 명품업체 에르메스는 짝퉁업계의 오랜 표본이다. 가방과 옷, 스카프, 신발 등 주요 품목은 신상품이 나올 때면 ‘에르메스 스타일’로 불리며 짝퉁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린다. 특히 1000만~2000만 원을 호가하는 버킨백과 켈리백…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공포가 만든 불황, 탈출구 없다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세월호 때보다 장사가 더 안 됩니다.”6월 8일 월요일 낮 2시쯤 서울메트로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풍경은 을씨년스러웠다. 물건을 구경하는 손님은 손에 꼽을 정도였고, 점포마다 주인만…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80년대 전자산업 일군 저력으로 최첨단 기술에 도전”
김성실(59·사진) MMPC 대표를 만난 곳은 경기 성남시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였다.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한 대기업들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후원할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김 대표가 이끄는 MMPC는 초저조도 카메…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미러냐 편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뜨거운 여름철 태양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는 이제 기능성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올해 봄여름 선글라스 트렌드는 ‘복고’. 1970년대 히피 감성의 영향으로 빈티지한 라운드 프레임, 눈꼬리에 힘을 준 캐…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메르스 국면에 박원순만 날았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공포’가 한국 사회를 뒤덮고 있던 6월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밤 10시 40분 심야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메르스대책본부장’을 자임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를 전제로 시민의 협조를 요청했…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각자도생 강요…비효율적 법 판단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폭발적 감염으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이가 늘고 있다. 바이러스는 박테리아의 1000분의 1 크기 수준으로, 기침을 하는 순간 비말에 섞여 빠르게 퍼진다. 현재 정부는 메…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한식 푸드트럭으로 미국인 입맛 사로잡았죠”
“한식 세계화에 꼭 멋진 레스토랑이 필요한가요? 길거리에서 팔면 더 많은 고객을 접할 수 있어요. 음식에 대한 솔직한 의견도 들을 수 있고요. ‘김치 케사디야’ 같은 한국-멕시코 퓨전요리는 푸드트럭에서 탄생한 인기 메뉴죠.”조재기(…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대통령 때문에 金배지 잃을라”
“여당 의원이라 대놓고 얘긴 못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부가 어쩌면 이렇게 무능할 수가 있나.”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여파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연기된 6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한 새누…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비리 없애려다 집값 하락, 누구 책임?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은 아파트에 산다. 그리고 매달 한 번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받는다. 하지만 요금이 정당하게 부과된 것인지, 세부 항목은 어떻게 이뤄진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래도 꼬박꼬박 납부 의무를 지켜야 한다. …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법조계 ‘미생’ 청년 변호사들
최근 30대 여성 변호사 A씨가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에 자신이 근무하던 법률사무소의 고용주들을 처벌해달라며 진정을 냈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해당 법률사무소는 형사 처분 전력으로 변호사 자격이 정지된 전직 변호사가 사무장과 동업…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단비를 기다리는 마음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의 창덕궁 측우대에는 정조가 기우제를 지내는 모습이 기록돼 있는데요. 측우대 네 면에 쓰인 한자 368자를 풀이해보면, 정조 6년(1782) 심각한 가뭄이 들어 왕이 기우제를 지냈는데 큰비가 밤까지 내려 측우기 우…
20150615 2015년 06월 15일 -

“어디까지가 거짓말인가요?”
6월 11일 주요 일간지와 방송 등이 단체로 ‘오보’를 사과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그 발단은 ‘미주중앙일보’ 6월 2일자 기사 ‘미 최고대학들이 주목한 한인 천재소녀…TJ 김정윤 양, 하버드·스탠퍼드 두 곳서 동시 입학 특별 제안’…
20150615 2015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