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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스코어를 만든다
골퍼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인생에서 성취하고 싶은 3가지 꿈이 있다. 첫 번째가 홀인원(ace), 두 번째가 파플레이(par play), 세 번째가 에이지 슈트(age shoot)다. 이 중 에이지 슈트는 시니어 골퍼의 로망으로, 플…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6월 12일 -

감독의 시대, 막을 내리다
“야구는 스포츠라고 하기엔 너무 비즈니스적이고, 비즈니스라고 하기엔 너무 스포츠적이다.”(필립 리글리 전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구단주) 2018년 6월 3일은 한국 프로야구가 좀 더 비즈니스에 가까워진 날로 야구사에 남을 겁…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6월 12일 -

정치와 종교를 빼고 그리스비극을 논하지 말라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희곡을 뽑으라면 3갈래로 나눌 수 있다. 영국 셰익스피어 희곡, 러시아 체호프 희곡, 그리고 기원전 5세기 전후에 쓰인 고대 그리스비극이다. 왜 그럴까. 이들 작품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보편적…
권재현 기자 2018년 06월 12일 -

도전 멈추지 않는 원숙미 가득
오르넬라이아(Ornellaia)와 마세토(Masseto)는 이탈리아 최고 명품 와인이다. 이 와인들을 만든 로도비코 안티노리(Lodovico Antinori)는 14세기부터 토스카나에서 와인을 만들어온 안티노리 가문의 26대손이다.…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6월 12일 -

더위에 입맛 없을 땐 매콤새콤 시원한~
5월 마지막 주 경북 영덕에 다녀왔다. 하필이면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 가장 더운 시간에 영덕에 도착했다. 영덕은 여름 기온이 높기로 따지면 대구, 영천, 밀양에 전혀 밀리지 않는 지역이다. 자동차 계기판에 표시된 외부 온도가 …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6월 12일 -

한국 대중음악의 찬란한 영웅서사
음악 하는 사람, 말하는 사람,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 이 세 가지 지표를 모두 충족시킨 사람은 누구일까. 나는 신해철을 꼽는다. ‘그대에게’의 전주가 울려 퍼지자마자 심사위원들 모두 ‘올해 대상은 정해졌다’고 생각했다던 1987년…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6월 12일 -

고달픈 인생에서 한줄기 빛, 가족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영화 대사처럼 연인 간 사랑은 보통 강렬하고 화려하게 불타오르지만, 사랑이 식어버리면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가는 씁쓸함을 안긴다. 반면 아무리 밉디미워 밖으로 돌고 돌아도 가족 간 사랑은 언젠가 다시 타…
공연예술학 박사 · 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 간사 2018년 06월 12일 -

영화로 배우는 인생의 ‘소확행’
미래에 대한 큰 기대가 무너진 세상 탓인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요즘이다. 위로 혹은 삶의 지혜를 엿보게 하고 소확행도 안겨주는 영화 두 편을 소개한다.
채널A 기자 2018년 06월 12일 -

서거 70주기 맞은 다자이 오사무의 저력
6월 13일은 소설 ‘인간실격’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太宰治)의 70주기다. 서른아홉의 생애 동안 네 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던 그는 1948년 6월 13일 내연녀 야마자키 도미에와 강물에 투신해 자살한다. 공교롭게도 시…
권재현 기자 2018년 06월 12일 -

‘빨간 맛’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바람에 하늘하늘 몸을 맡긴다. 위험하지만 그래서 더 소유하고 싶은 아름다운 여인을 닮았다. 초여름에 모습을 드러내는 꽃양귀비는 지나가는 이들의 넋을 빼놓기에 충분하다. 경기 남양주시 한강공원 삼패지구에 가면 …
박해윤 기자 2018년 06월 12일 -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헬렌 켈러는 누구를 보고 싶어 했을까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은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보겠다. 둘째 날은 밤이 아침으로 변하는 기적을 보리라. 셋째 날은 사람들이 오가는 평범한 거리를 보고 싶다. 단언컨대, 본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다.” 6월 1일로 …
권재현 기자 2018년 06월 05일 -

‘이 밤을 앞질러 내가 너를 너를 데리러 가’
서울 강남 코엑스아티움 SM타운 뮤지엄 가보니
글 · 사진 = 구희언 기자 2018년 06월 05일 -

“제 묘비명에 한 글자만 새기라면 ‘낭비할 비(費)’를 새기겠습니다”
“저는 한문학을 없애버리기 위해 한문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귀를 의심했다. 근면 성실한 한문학자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그의 입에서 도저히 나올 소리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올봄에도 나란히 3권의 두툼한 책을 펴냈다. ‘안…
권재현 기자 2018년 06월 05일 -

광역시 내 단독주택
자녀가 층간소음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단독주택 거주를 꿈꾸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도심지에서 떨어진 단독주택에 살자니 직장과 자녀 교육 문제가 만만치 않다. 직장과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해줄 광역시 내 단독주택…
지지옥션 2018년 06월 05일 -

한진그룹 일가에 경영 맡겨도 될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만행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2014년 발생한 큰딸 조현아의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올해 4월에는 막내딸 조현민이 한 광고사 직원에게 회의 중 물컵을 집어던진 것으로 알…
신평 경북대 로스쿨 교수 2018년 06월 05일 -

격랑의 6월
인생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는 말을 절감하는 때다. 한반도에 봄이 오리라 의심치 않았던 순간 돌발변수가 생기고, 한 달 사이 남북정상회담이 두 번이나 열렸다. 6월에 과연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세계의 이목이 한…
2018년 06월 05일 -

격랑의 6월
인생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는 말을 절감하는 때다. 한반도에 봄이 오리라 의심치 않았던 순간 돌발변수가 생기고, 한 달 사이 남북정상회담이 두 번이나 열렸다. 6월에 과연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세계의 이목이 한…
2018년 06월 05일 -

국내 남자 골프 부활 신호탄
5월 24~2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단일 대회 최다 갤러리 기록(3만878명)을 세우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KPGA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6월 05일 -

온두라스 선수들 손흥민과 인증샷
‘최악’이라고 표현하면 지나친 걸까. 2018 러시아월드컵으로 가는 길이 짙은 안개에 묻혔다. 전력을 극대화해 싸워도 모자랄 판에 핵심 자원이 연이어 쓰러졌다. 김진수, 김민재, 염기훈. 이미 5월 14일 명단 발표 전부터 아팠다.…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06월 05일 -

아이언맨보다 강한 스누맥스
1992년 봄에 있었던 일이다. 서울대 공과대학에 한 학생이 입학한다. 당시만 해도 80년대에 이어 사회를 바꾸려는 열망이 캠퍼스 곳곳에 남아 있을 때였다. 그가 입학하자마자 처음 접한 구호는 ‘인간을 위한 기계, 해방을 위한 설계…
지식큐레이터 2018년 06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