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색하는 자에게 현금이 쌓인다
2019년은 과거 어느 해보다 항공권 가격이 싼 해로 기억될 듯합니다. 30만 원대에 미국이나 유럽을 가는 항공권이나 60만 원대에 남미와 미국을 일주하는 항공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만 싼 것이 아니었습니다. 몇몇…
김도균 2020년 01월 06일 -

‘꼰대’ 문화가 만연한 직장, 월급이나 사람을 선택하는 지혜
서울 여의도 쌍둥이빌딩 서관 31층, H정유 인력개발부 4급 사원, 전화번호 6133, 사원번호 3194. 부장님과 과장님, 대리님 2명, 그리고 ‘미스 최’. 부장님 자리는 한쪽으로 비켜 있고 과장님과 두 대리님은 내 등 뒤에 있…
박한규 자유기고가 2020년 01월 04일 -

속이 보이지 않으니 더 들여다보게 만드네
‘클래식 블루(Classic Blue)’와 ‘네오 민트(Neo Mint)’. 2020년을 이끌 트렌드 컬러다. 매년 올해의 색을 선정하는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은 2020년 유행 색상으로 클래식 블루를 선정했다. 네이비보다 가볍고 스…
민은미 주얼리칼럼니스트 2020년 01월 04일 -

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시민들이 해돋이를 즐기며 소원을 빌고 있다.
2020년 01월 03일 -

“고구려와 고려가 아니라 고구리와 고리로 불러야 한다”
‘옛날 옛날 고릿적에’나 ‘고릿적 시절 얘기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고릿적’은 정확히 무슨 뜻일까.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옛날의 때’라는 명사라고 나온다. 왜 옛날의 때가 고릿적일까. 정답은 없고 추론만 있다. 조선시대에…
권재현 기자 2020년 01월 03일 -

한국 올림픽대표팀에 거는 새해 소망
2020년, 여기 또다시 한국 축구를 짊어진 한 남자가 있다.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프로리그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김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수장으로 대한축구협회와 연을 맺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결승에서 숙적 일본을 부수고…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20년 01월 03일 -

“한국 SF문학 빅뱅이 시작됐다”
2019년 1600만 명 관객몰이에 성공한 한국영화 ‘극한직업’에는 테드 창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노규태 역의 오정세가 연기한 무식한 마약조직 두목이다. 유식해 보이려고 영어이름을 지었는데 창은 성이…
권재현 기자 2020년 01월 03일 -

서울 중심부 9억 원 미만 아파트
정부가 고가 아파트에 대한 강력한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12·16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당장 12월 17일부터 15억 원 이상 아파트는 금융권 대출이 금지됐고, 9억 원 이상 아파트도 대출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시장에서는 9억…
(주)지지옥션 2019년 12월 30일 -

조부모의 ‘손주 돌봄’, 사회적 가치 생각 해야 할 때
2019년의 끝자락이다. 한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준 분들의 얼굴이 하나씩 떠오른다. 내게 가장 감사한 분을 꼽으라면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분이 있다. 시어머니다. 늦은 나이에 임신했을 때 나는 “요즘 어린이집이 잘돼…
전지원 서울대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 선임연구원 2019년 12월 30일 -

천용성, 민수, 백예린, 림 킴, 이날치
한 해 음악계를 돌아볼 때면 예년 같은 시기에 썼던 글이나 정리해뒀던 자료들을 들여다보게 된다. 이를 통해 나이 듦을 느끼고 시대의 변화를 체감하곤 한다. 2019년 음악계를 정리하기 위해 10년 전 데이터를 봤다. 당시 파릇파릇했…
대중음악평론가 2019년 12월 30일 -

오미(五味)가 오묘하게 녹아든 한식간장
해넘이를 앞두고 가장 큰 행사는 김장이지 싶다. 김장하는 날은 아삭아삭한 생김치에 삶은 고기, 간간하게 절인 배추에 굴무침을 얹어 먹는 신나는 날이다. 그토록 맛좋은 음식의 이면에는 여러 노고가 있다. 김장은 좋은 고춧가루와 배추,…
푸드칼럼니스트 2019년 12월 30일 -

라파엘로 500주기, 베토벤 250주년, 류관순 100주기, 전태일 50주기
지난해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500주기였다면 올해는 라파엘로 500주기다. 미켈란젤로와 더불어 이탈리아 르네상스 3대 화가로 꼽히는 라파엘로는 트로이카 가운데 가장 젊었다. 레오나르도보다 서른한 살, 미켈란젤로보다 여덟 살 어렸다.…
권재현 기자 2019년 12월 30일 -

결혼만큼 잘 어울려야 하는 술과 안주의 ‘마리아주’
새 밀레니엄이라며 호들갑스럽게 시작했던 2000년대도 벌써 19년이 흘러 2019년이 저물고 있다. 돌이켜보면 최근 20여 년은 대단한 시절이었다. 개인용컴퓨터와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이 몰고 온 정보기술(IT) 혁명은 급기야 안 되…
주류 문화 칼럼니스트 blog.naver.com/vegan_life 2019년 12월 30일 -

어린 시절 그 많던 시간은 어디로 갔을까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것이 정말 있다면 바로 시간일 것이다. 물론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불의한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만, 시간이야말로 정의, 진리에 가장 올바른 도리가 아닐까 싶다. 낭비한 시간이 억울…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2019년 12월 30일 -

Happy New Year!
절기상 동지인 12월 2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시민들이 ‘2020 조계사 소원의 탑’에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를 붙이고 있다.
2019년 12월 27일 -

반전의 회오리를 위한 텍스트 퍼즐
거센 물살에 휩쓸려 허우적대거나, 사나운 맹수의 공격을 받고 있는 아기 코끼리를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구해내는 엄마 코끼리. 종종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지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기 때문일까. 동요 속 코끼리…
공연칼럼니스트 · 공연예술학 박사 2019년 12월 27일 -

LG 팬들은 제 편 선수만 예쁘게 본다?
생각해보면 이상훈(48·2004년 은퇴), 김재현(44·2010년 은퇴) 이후 쭉 그랬습니다. LG 트윈스 팬들이 최고로 꼽는 선수가 다른 팀 팬들이 보기에도 그런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9년 12월 27일 -

유명인 상징 언어가 남긴 감동, 보석 가치를 치솟게 만든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1769~1821)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이 말만큼 절대자 나폴레옹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것도 없다. 프랑스령의 외딴섬 코르시카 출신임에도 30대 초반 프랑스 황제로 등극해 …
민은미 주얼리칼럼니스트 2019년 12월 24일 -

하루 이상 체류, 운임 쑥 내려간다
에티하드항공의 러시아 모스크바 왕복 비수기 최저가는 80만 원입니다. 비수기 최저가치고는 별로 매력적인 가격이라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김도균 2019년 12월 24일 -

대학가에도 ‘슬로푸드’ 바람
지난해 4월 12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 앞 맥도날드 신촌점이 문을 닫았다. 지난 20년간 신촌 랜드마크로 대학생들의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해오던 곳이 사라졌다. 일대 대학생들이 ‘신촌 맥날’이라는 암호 같은 용어로 약…
권상윤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4학년 2019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