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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으로 땅 살리면 농업도 살지요”
4월3일 제주도 서귀포의 한 귤밭을 찾았다. 한창 짙푸른 잎사귀가 솟아오르고 있는 귤나무 사이사이로 민들레, 도라지꽃, 개불알꽃 등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땅을 한 삽 퍼 올렸더니 초콜릿 색깔의 건강한 흙이 모습을 드러낸다. 쇠똥구리…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연봉 협상’은 본인 하기 나름
지난 10년을 돌이켜봤을 때 커리어 패러다임을 가장 크게 바꾼 요인 중 하나가 연봉제가 아닐까 한다. 실력이나 성과와 상관없이 ‘호봉’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에게 차별 없이 월급을 지급하는 월급제에서 한 단계 진화된 급여체계다. 많은…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허스트 해트트릭 잉글랜드 연장혈투 승리
1966년 7월30일 잉글랜드월드컵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서독이 맞붙었다. 서독 수비수 베켄바우어와 잉글랜드 공격수 보비 찰턴의 창과 방패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결승전에서 서독은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리베로’라는 포지션을 고…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스웨덴만 만나면 작아지는 잉글랜드
“제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잉글랜드의 사령탑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은 지난해 12월10일 조추첨 직후 이렇게 하소연했을 법하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스웨덴과 맞서야 하니 오죽했겠는가. 그것도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은 …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보신에 대한 ‘원초적 본능’
얼마 전 TV에서 보신관광에 열광하는 우리 중년 남성의 부끄러운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동남아에 간 관광객이 동물농장을 방문해 살아 있는 곰의 쓸개즙을 마치 고로쇠 수액을 받듯이 뽑아 먹는 혐오스러운 모습을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한…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2명의 골키퍼 기용… 결혼생활엔 흔하죠”
1986년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8강전. 마라도나가 하프라인부터 치고 올라가 신기(神技)의 드리블로 잉글랜드 수비진을 유린하며 넣은 골은 월드컵 최고의 골로 꼽힌다. 그때 어느 방송 해설자가 한 말은 마라도나가 왜 위대한…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2명의 골키퍼 기용… 결혼생활엔 흔하죠”
1986년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8강전. 마라도나가 하프라인부터 치고 올라가 신기(神技)의 드리블로 잉글랜드 수비진을 유린하며 넣은 골은 월드컵 최고의 골로 꼽힌다. 그때 어느 방송 해설자가 한 말은 마라도나가 왜 위대한…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품질 훼손 ‘보졸레의 왕’의 추락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린 프랑스의 유명인 가운데 조르주 뒤뵈프라는 사람이 있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독자들이 많을 테지만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이름이다. 그의 별명은 ‘보졸레의 왕(King of Beaujolais)’. 뛰…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경쟁력 세계 1위 … 그래도 배 고프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라.” 수익도 제대로 못 내는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이런 얘기를 했다면 관심을 끌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인 포스코 이구택 회장이 자주 강조하는 말…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철의 기업, 인도를 녹이다
포스코가 인도 오리사주에서 이구택 회장과 나빈 파트나이크 주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일관제철소 건설과 광산 개발을 위해 총 1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은 지난해 6월이다. 오리사주 파라디프의 5…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제철보국’ 넘어 ‘글로벌 리더’로
포스코의 창업 정신은 제철보국(製鐵報國)이었다. 조선·자동차·가전 등 국내 기간산업의 기초 소재인 철강재를 생산해 공급하라는 사명을 안고 탄생한 것.그러나 포스코는 국내에만 안주할 수 없었다. 국내 산업의 쌀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파이넥스 공법으로 철강 역사 새로 쓴다
“용광로 역사를 다시 쓴다.”세계 철강업계가 포스코의 최근 행보를 부러움 섞인 눈으로 바라보면서 하는 말이다. 포스코가 1992년부터 자체 기술로 개발해온 신제철 기술 파이넥스 공법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0…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강력한 원톱체제 포기 ‘대단한 실험’
올해 2월24일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전례가 없던 ‘실험’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회장을 정점으로 하고 5개의 각 부문별로 책임 임원을 두는 ‘5개 부문별 책임 경영 체제’를 공식 출범했다. 이전까지 대표…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이익 창출과 사회적 책임 ‘뜻 깊은 동행’
대외 활동을 하는 포스코의 한 임원은 최근 부친상을 당했지만 주변에 전혀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 주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고 “그럴 수 있느냐”고 애교 섞인 항의를 했지만 “윤리강령에 위배된다”는 대답만 들어…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언니 오빠들아, 이 사진 생각 나?
32년 전 큰외삼촌 댁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큰외삼촌 댁에는 언니, 오빠들이 많아서 제 동생과 함께 자주 놀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언니, 오빠들이 저희 남매를 무척 예뻐해주었거든요. 앞줄의 맨 오른쪽 여자아이가 저입니다.어…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현대그룹은 정도경영 하라 外
현대그룹은 정도경영 하라 김재록 게이트로 촉발된 현대차그룹 비자금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정의선 기아차 사장의 경영권 승계는 물론 그룹 비자금 조성부터 사용처까지 샅샅이 파헤치고 있다. 삼성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 수사를…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재테크 대안, 금이 뜬다 外
통신사 대리점으로부터 권유를 받고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쓰는 인터넷 서비스를 바꿨다가 피해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관련 민원이 급증해 통신위원회가 민원 예보를 발령하고 조사에 나서 곧 위법 사업자를 제재할 예정이다.보통 인터넷 서비…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선거출마 오락가락 ‘파문 자초’
“사람을 찾습니다. 강현욱 도지사가 무지막지한 권력의 협박에 의해 납치를 당했는지, 행방불명이 됐습니다.” 4월6일 전주 시내에 다량으로 뿌려진 전단지 내용의 일부다. 전단지가 뿌려지면서 3일 저녁 이후 모습을 감춘 강현욱 전북도지…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공무원 성적은 댓글 순?
분명 ‘난(亂)’이다. ‘김재록의 난’. 현대차그룹으로선 그렇다. 6년 전 ‘왕자의 난’과는 차원이 다르다. ‘넥스트 도요타’로 불리며 세계의 이목을 끈 저력은 ‘김재록탄(彈)’ 한 방에 날아갔다. 비자금과 경영권 승계의 연관성을 …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SMART 外
SMART 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구체성(Specific), 측정가능성(Measurable), 달성가능성(Achievable), 적절성(Relevant), 시간계획성(Timed) 등의 요소로 평가하는 것. 지난해 말 시민단체가 처음…
20060418 2006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