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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studied history at Harvard, graduating with honors
[해] 케빈은 하버드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으며, 우등으로 졸업했다자기소개를 하거나 남의 이력을 간략히 말할 때 정형화된 표현방식이 있다. Linda graduated from Cornell University in 2007 and …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어떻게 일을 맡게 됐는지 누가 알겠어?
시크함, 화려함으로 무장한 뉴욕은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정글과 같은 곳입니다. 캔디스 부시넬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NBC 드라마 ‘립스틱 정글(Lipstick Jungle)’. 당당한 여성 빅토리, 니코, 웬디가 비즈니스의…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사라진 편지 外
사라진 편지류지용 지음/ 동아일보사/ 392쪽/ 1만1000원허균이 누이의 부음을 들은 것은 허초희가 죽은 지 일주일도 더 지나서였다. 그녀의 삶과 죽음을 방치한 것은 남편과 시어머니였다. 불태워져 사라진 누이의 시 몇 점과 남아 …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고유가 위기 해답이 ‘송도 신도시’라고?
석유가 없는 세상은 어떨까. 석유가 점점 없어진다는 사실이 지금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 무한한 자원은 없다. 석유 또한 예외가 아니다. 언젠가 고갈될 것임은 분명하다. 석유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쓸…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아련한 그때 그 음악 듣고 싶어라
음악, 미술, 책, 공연 등 문화적 콘텐츠에는 늘 ‘평론(評論)’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평’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평론가도 있다. 심지어 가전제품, IT기기 같은 것에도 ‘평’이 따라붙는다. ‘후기’ 또는 ‘리뷰’라고 써도 될…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올 봄 포크 팬들 가슴 설렌다
20세기 대중음악의 역사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이름 중 하나가 밥 딜런(Bob Dylan)이다. 1962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데뷔 앨범으로 존재를 알린 그는 이듬해, 역사상 뛰어난 포크 음반 중 하나로 평가받는 ‘Freewh…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뭍에 오른 쇠고래, 예술로 부활
멕시코 출신 가브리엘 오로즈코는 지난주에 소개했듯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무심코 지나치는 현실을 다시 한 번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하는 작가입니다. 그것도 회화나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면서 말이…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그래도 희망은 살아 있다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어둠의 아이들’은 르포와 다큐멘터리 중간쯤에 놓인 극영화다. 결론적으로 ‘극영화’이니 아무리 사실적 사건이거나 재현이라 할지라도 필름에 담긴 이상 허구다. 아니, 어쩌면 관객들은 ‘어둠의 아이들’을 보며 영화…
20100323 2010년 03월 17일 -

강원도 음식으로 몸 안의 독 제거
칼럼 제목을 ‘오래된 밥상’이라고 해서인지 노포만 소개한 것 같다. ‘오래됐다’는 뜻을 가게만이 아니라 음식으로 확장, 앞으로는 우리에게 친숙했으나 이젠 귀하게 여기는 음식도 다루고자 한다.도시 음식은 가볍다. 화려하고 세련된 문화…
20100323 2010년 03월 17일 -

지상에서 영원으로 聖과 俗이 숨쉬는 공간
1408년 음력 5월24일, 서울에 많은 비가 내렸다. 새벽 파루(야간통행금지 해제 때 서른세 번 타종하는 것)에 태상왕 이성계는 가래가 심해져 태종이 급히 달려와 청심원을 드렸으나 삼키지 못하고 눈을 들어 두 번 쳐다보고는 창덕궁…
20100323 2010년 03월 17일 -

“자네의 뇌물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송(宋)나라 역사학자 범엽(范曄, 398~446)은 상서이부랑(尙書吏部郎)의 관직에서 선성태수(宣城太守)로 좌천되면서 역사 연구에 몰두, 10여 년 각고의 노력 끝에 ‘후한서(後漢書)’를 편찬했다. 건무(建武) …
20100323 2010년 03월 17일 -

그곳엔 언제나 소망이 우뚝 서 있다
한 그루 소나무가 하늘 향해 노래한다. 대지의 기운을 끌어올릴 듯 우렁차게 노래하건만 우리는 몸으로만 들을 수 있다. 동백꽃 마중하려 찾은 선운사, 봄기운 완연해도 동백은 아직 이르다. 산사 뒤편 도솔암 오르는 오솔길, 호젓이 걷노…
20100323 2010년 03월 17일 -

한나라당 불패 신화 막 내리나
세 번째 경남도지사직에 도전하는 김두관의 저력이 만만치 않다. 인지도 상승세를 탄 이달곤과 그 뒤를 쫓는 ‘거물’ 이방호 간 경선전쟁도 점입가경이다. 김태호 현 지사의 예상치 못한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경남도지사를 향해 김…
20100323 2010년 03월 16일 -

괴물에 대한 참기 힘든 분노
“사람 되기 힘들지만 괴물은 되지 맙시다.” 영화 ‘생활의 발견’에 나온 이 말을 저는 명대사로 꼽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각종 강력사건을 접할 때마다 이 대사가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인간보다 괴물이 많은 세상…
20100323 2010년 03월 16일 -

한 손에는 ‘아이폰’ 한 손에는 ‘논어’
“우산 없으시죠? 사은품으로 받은 건데 이거 쓰세요. 저희 학교 손님이신 것 같아서요.”3월5일 밤 10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균관대 캠퍼스. 취재를 마치고 나오니 눈바람에 눈앞이 흐렸습니다. 덜렁대느라 우산도 사무실에 놓고 온 …
20100323 2010년 03월 16일 -

‘무소유’ 법정 스님 하늘로 떠나다 外
Hot Issue‘무소유’ 법정 스님 하늘로 떠나다‘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채움만을 위해 달려온 생각을 버리고 비움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고 그 비움이 가져다주는 충만으로 자신을 채운다.’(‘아름…
20100323 2010년 03월 16일 -

눈 속에 갇혀 서성이는 봄
봄은 오지 않고 눈만 왔습니다. 엄마와 아이는 밤새 소복하게 쌓인 눈길을 걸어 어디로 가는 걸까요. 지나가는 이웃집 아주머니가 미끄러질라, 조심하라 이릅니다. 아이야, 인생이 쉽게 살아지는 게 아니듯, 봄 또한 쉽게 오는 게 아니란…
20100323 2010년 03월 16일 -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 해킹 무방비
726호 커버스토리 ‘神이 된 해커, 줄줄~ 새는 내 비밀’은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한국의 보안 문제를 지적한 의미 있는 주제였다. 그러면서도 내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어느새 현실이 됐다는 사실…
20100316 2010년 03월 11일 -

Seats are filling up fast so sign up right now
[해] 자리가 금세 채워지니까 생각 있으면 지금 예약하는 게 좋을 거야동계올림픽 분위기 때문인지 막바지 스키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물론 3월 초까지 내리는 눈의 영향이 크다. This sold-out trip was o…
20100316 2010년 03월 11일 -

사람들은 피 냄새를 좋아하죠
시크함, 화려함으로 무장한 뉴욕은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정글과 같은 곳입니다. 캔디스 부시넬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NBC 드라마 ‘립스틱 정글(Lipstick Jungle)’. 당당한 여성 빅토리, 니코, 웬디가 비즈니스의…
20100316 2010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