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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전? 정치 개입? 그것이 문제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대통령선거(대선) 개입 의혹은 대선 직전 최대 이슈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의혹은 풀리지 않고 있다. 사건 쟁점을 짚어본다. ● 공적 활동이냐 사적 활동이냐 경찰은 사건 초기 “국정원 여직원 김모(29) 씨가 인…
20130218 2013년 02월 15일 -

“마음을 얻는 서비스업 숲처럼 배려가 중요하죠”
“똑소리 나게 일 잘하는 친구죠. 한화그룹에서 추천할 만한 여성입니다.”기자와 사석에서 만난 정이만 플라자호텔 전 대표이사는 조성연(44) 플라자호텔 기획팀 팀장(부장)을 꼭 만나보라고 당부했다. 회사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는 조 …
20130204 2013년 02월 04일 -

‘공간건축’은 책임이 없다?
김수근 건축가가 1960년 설립한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공간건축)가 법정관리를 받고 있다. 공간건축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설계 미수금 누적과 경영부실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20130204 2013년 02월 04일 -

“미지의 땅 ‘항공간호’ 도전하는 사람 몫이죠”
“박 팀장님은 사우들 건강에 대해 타협할 줄 모릅니다. 사우들 건강 증진에 힘을 쏟는 어머니 같은 분입니다.”윤태준 아시아나항공 인사팀 과장은 이 회사 박일미(43) 의료서비스팀장(부장)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항공법에 따르면 조종…
20130128 2013년 01월 28일 -

“초등학교 수준 잣대…제대로 한번 따져보자”
1월 17일 감사원이 발표한 4대강 사업 감사결과는 ‘부정적’이다. 감사원은 4대강 사업에서 ‘보 안전성’ ‘수질관리’ ‘유지관리 비용’ 등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대강 사업은 설계 부실로 총 1…
20130128 2013년 01월 28일 -

‘충정로’에 살어리랏다
‘충정리.’ 도심 속 시골 같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를 뜻하는 말이다.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으로 처음 출근한 날 느낌은 ‘여기가 과연 서울인가’였다. 광화문과 신촌 사이에 끼었으면서도 옛 색채가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최근 …
20130114 2013년 01월 14일 -

“학대받고 커서 학대하는 사람 될라”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말엔 최모(37) 씨가 3세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가방에 담아 경남 창원 한 저수지에 버려 충격을 줬다. 창원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가정불화로 가출하면…
20130107 2013년 01월 07일 -

죽음의 문턱 5세 아이 당당한 성인으로 홀로서기
우리나라에서 아동학대 문제가 부각된 것은 1998년 4월 27일 한 시민 제보로 SBS TV‘추적 사건과 사람들-아동학대, 아물지 않는 영혼의 상처’가 ‘영훈(가명) 남매 사건’을 공개하면서부터다. 이 사건을 계기로 2000년 아동…
20130107 2013년 01월 07일 -

몸과 영혼이 멍드는 아이들
#1 경기 ○○시(지역은 기관 측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10년 전 남편과 사별한 부인은 딸 넷을 홀로 키우며 상가 건물에서 살았다. 하지만 큰딸이 고등학생 때 낙태수술을 받자 엄마는 변하기 시작했다. 길을 걷다 개와 고양이를…
20130107 2013년 01월 07일 -

기대 큰 첫 여성 대통령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생명 존중하는 사회 만들어주세요”이해인 성 베네딕도수녀원 수녀, 시인 “박근혜 당선인에게 생계형 범죄나 청소년 자살, 노인 자살이 많지 않은 나라가 되도록 이끌어주길 부탁드려요. 수도자인 저는 살기 어려워 우울하다거나 자살하고…
20121231 2012년 12월 31일 -

“현장 뛴 10여 번 보직 세상 보는 눈 키웠다”
“스태프 업무와 현장 업무를 두루 거친 인재입니다. 리더의 자질인 혁신과 창의성을 갖춘 분이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이 많습니다.”삼성화재 인사파트 진창환 차장은 삼성화재를 대표하는 여성 팀장으로 최성연 상품서비스파트 파트장(41·부…
20121224 2012년 12월 21일 -

“비대해진 자의식이 문제 좋은 과거를 축적하라”
“소가 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일세. 우리는 어떡하든 말이 되고 싶어 하지만, 소는 웬만해선 될 수 없네. 나같이 늙고 교활한 사람이라도, 소와 말이 교미하여 잉태한 아이 정도일 걸세. 서둘러서는 안 되네. 머리를 너무 써서는 안 …
20121217 2012년 12월 17일 -

약물중독서 탈출 희망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일본 약물중독자들이 한국 약물중독자들을 도우려고 특별한 ‘모임’을 가졌다. 12월 8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2회 서울 다르크 포럼에 참석한 일본 약물중독자들이 약물, 즉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중독 치유 과정을 들려주며…
20121217 2012년 12월 17일 -

고문으로 망가진 내 인생 털어놓으니 가슴 후련
최근 영화 ‘남영동 1985’가 개봉한 뒤 고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군사독재정권 시절 부당한 이유로 고문을 당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고문 피해자들이 치유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들른다는 곳을 방문해 그들의 현재를 들여다…
20121210 2012년 12월 10일 -

“나도 사법고시 난민 12년 외로운 난민 심정 잘 알죠”
이호택(52) ‘피난처’ 대표의 첫인상은 까칠했다. ‘피난처’는 전쟁이나 박해 등의 위험 때문에 우리나라로 피난 온 외국인, 즉 난민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난민인정 신청, 행정소송 등을 지원하는 기독교 비영리단체다. 3년 전 취재 …
20121126 2012년 11월 26일 -

“시골 유학생처럼 뜨겁게 후회 없이 산다”
“조직 구성원들과 관계가 좋고, 근무시간 동안 알차게 일하는 바람직한 리더입니다. 유연한 리더십을 대표하는 분이죠.”포스코 박성은 인재혁신실 글로벌HR그룹 팀리더는 포스코를 대표하는 여성 팀장으로 이유경 제강원료구매그룹 리더(45·…
20121126 2012년 11월 26일 -

“멱살 잡히고 조인트 까이고…그래도 유족 눈물 닦아줘야죠”
11월 2일 제64주년 과학수사의 날 법의학 분야 대상을 수상한 정낙은(55) 수석법의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학관에서 11월 13일 만난 그는 정보기술(IT)을 활용해 부검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받…
20121119 2012년 11월 19일 -

“살려고 발버둥쳤는데 주변은 자살신호 못 봤다”
“엊그제도 16세 아이가 자살한 현장을 검시하러 갔습니다. 뛰어내리기 전 창문틀을 양손으로 꾹 잡아 지문이 선명하게 남았더군요. 그 상황에서 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많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이렇게 죽어간 사람을 하루에도 두세 …
20121112 2012년 11월 12일 -

‘종자주권 만세’ 외칠 수 있나
우리나라에서 매운 고추의 대명사가 된 청양고추는 고추 종류 중 하나다. 맛과 향기가 청송·영양 지방의 재래종 고추와 비슷해 청송의 ‘청’자와 영양의 ‘양’자를 따서 ‘청양’고추로 명명하고 1983년 상표권을 등록했다. 하지만 중앙종…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친환경 종이컵, 우린 몰라”
“추석에는 일회용 종이컵이 말도 못할 정도로 많이 나온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50kg이 족히 나오니까 명절에는 더 배출될 거다. 우리 휴게소만 해도 아이스크림, 구운 감자, 타코야키, 토스트, 떡볶이, 꼬치어묵, 치킨, 팝콘, 김…
20121008 2012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