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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인생의 마법’ … 웃으며 살어리랏다
‘유머’ 열풍이 거세다. 브라운관은 ‘마이걸’(SBS), ‘궁’(MBC), ‘별난 남자 별난 여자’(KBS) 등 코믹멜로 드라마가 점령하다시피 했고, 광고도 개그 코드 일색이다. ‘세대공감 올드앤뉴’(KBS), ‘야심만만’(SBS)…
20060131 2006년 01월 25일 -

자연이 그린 雪竹圖
대숲은 겨울이 제격이다. 눈보라 속 그 초록을 어데 비할까.하나 더 서늘한 건 댓잎의 노래. 솨아아 솨, 솨아아 솨-가슴 가득 천 갈래 비원(悲願)을 품다.
20060124 2006년 01월 18일 -

기지개 켠 경제, 상반기 뜨겁다
매해 연말 연초가 되면 경제연구소들은 새해 경제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는다. ‘수치’가 중심을 이루는 데다, 말 그대로 ‘전망’일 뿐이란 생각에 눈이 잘 가지 않는 것이 사실. 그러나 재테크를 하건 사업을 준비하건, 앞으로 1년…
20060124 2006년 01월 18일 -

‘생활의 중심’에서 미래를 외치다
2005 년 한 해, SK텔레콤(이하 SKT) 사옥인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선 “텐 플러스(Ten Plus), 텐 플러스”를 외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텐 플러스’란 SKT의 지난해 목표였던 ‘매출 10조원 달성’을 일컫는 말…
20060117 2006년 01월 11일 -

CEO 평균 54세 … 순혈주의 No!
지금 SK그룹을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리더는 최태원 SK㈜ 회장이다. 2003년 시작된 사태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십 경영’의 한 축이던 손길승 전 회장은 사실상 일선에서 물러났다. 오랜 세월 최 회장과 친분을 쌓아온 이들은…
20060117 2006년 01월 11일 -

정공법 위기 돌파, 시장이 박수 치다
건국 이래 수많은 기업이 망하고 또 흥했지만, 2000년대 SK그룹만큼 놀라운 회생과 반전의 드라마를 펼친 예는 드물 것이다. 2003년 연이어 터진 분식회계 파문, 소버린과의 경영권 분쟁은 그룹의 미래에 암운을 드리웠다. 누구도 …
20060117 2006년 01월 11일 -

‘탐욕 열차’서 내려 나눔의 바다로
박원순(49) 변호사는 ‘나눔 전도사’다. 2000년 8월 그가 첫 씨앗을 뿌린 ‘아름다운재단’은 이제 우리나라 기부문화의 상징이 됐다. 박 변호사는 우리나라 최대 모금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이기도 하다. 그 외 여러 복지…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기업‘나눔 경영’눈에 띄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가 서울 시청 앞에 설치한 ‘사랑의 체감 온도계’가 2005년 12월21일 현재 50도를 넘어섰다. 며칠 새 삼성 200억원, LG 100억원, 현대·기아차 100억원 등 대기업들의 거액 기부가 이…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우리는 마음 부자”… 나눌수록 행복했네
아침 7시 서울 구로공단 한 귀퉁이 스낵카. 양청(38) 씨가 열심히 토스트를 굽고 있다. 손님이 커피값 200원을 내려 하자 양 씨가 상자 하나를 내민다. 기부함이다. “원래 커피는 무료로 드렸어요. 한데 미안하다며 손사래 치는 …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양성평등 실현 ‘젠더법학연구회’ 떴다
12월3일 서울대 법대 서암홀에서 ‘한국젠더법학연구회’ 창립식이 열렸다. 운영위원장을 맡은 서울대 양현아 교수(법학)는 “법학 연구나 실무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도입하기 위한 논리 개발이 일차적 목표”라고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양…
20051227 2005년 12월 26일 -

“폭탄주 억지로 권하지 마세요”
인터컨티넨탈호텔 심재혁(58) 사장은 소문난 ‘매너맨’이다. 문화적 소양도 풍부해 회화,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지식을 자랑한다. 특히 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 각 대학 관광학과나 기업체 등으로부터의 특강 요청이 끊이질…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뉴 싼타페, 덩치 커도 날렵하네!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0년 6월 출시해 총 110만 대를 판매한 스테디셀러 싼타페의 후속 모델이다. 하지만 이름만 빌려왔을 뿐, 디자인·엔진·플랫폼·변속기 등 ‘내용’은 전혀 다르다. 값도 훨씬…
20051220 2005년 12월 14일 -

원칙 굽히기 … 강철규 공정위장 왜 이러나
“‘원칙의 강철규’가 ‘눈치의 강철규’가 됐다.”요즘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강철규 위원장(사진)을 향해 날아오고 있는 비난의 대체적 맥락이다. 12월7일, 공정위가 한꺼번에 내놓은 두 가지 발표가 도화선이 됐다. 하나는 MS…
20051220 2005년 12월 14일 -

후발주자 ‘오렌지’ 따봉을 외치다
유럽의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오렌지(Orange)’는 영국 이동통신 시장의 ‘최(最)후발 사업자’였다. 오렌지가 시장에 뛰어든 1994년 4월, ‘보다폰’ ‘O2’ 등의 선발 사업자들은 이미 9년의 연륜을 자랑하고 있었고, …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규제 NO! ‘고객 최우선’이 성공 비결
런던 서남부 외곽의 켄징턴 하이스트리트. 고급 주택가로 유명한 노팅힐, 쇼핑 명소 나인브릿지와 가까운 번화가다. 불과 200m 남짓한 거리 중심부에는 모두 6개나 되는 휴대전화 서비스 가입처가 있다. ‘보다폰’ ‘오렌지’ ‘O2’ …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앞사람 바지 지퍼가 열렸다면?
모 그룹의 주력 계열사 전임 홍보실장인 A 씨는 기자들에게 ‘심하다’ 싶을 만큼 깍듯이 인사를 챙겼다. 하지만 기자들은 의외로 그를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상대의 처지에 따라 태도가 표변하는 데다, 빈말을 자주 했기 때문이다.예를 …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중국 동포들의 벗 ‘가리봉 소식통’
서울 가리봉동은 중국 동포들의 집산지다. 숙소부터 식당, 여행사에 직업소개소까지 중국 동포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중국동포타운신문’이라는 무가지도 있다. 김용필(35) 편집국장은 이 신문의 대…
20051122 2005년 11월 21일 -

“外資 독약 알았지만 이렇게 될 줄이야”
금융권에 이어 통신산업 쪽에서도 외국인 주주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AIG-뉴브릿지 컨소시엄이 대주주인 하나로텔레콤(대표 권순엽) 이야기다. 하나로텔레콤(이하 하나로)은 지금 파업 직전의 위기에 처해 있다. 10월 중순 경영진…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강철규의 공정위 ‘강철 파워’
“(정부 기관은) 다 무섭다지만 그중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고다.” “원칙 앞에 장사 있나. ‘시장논리’로만 싸우려니 힘에 부친다.” 요즘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는 몇몇 기업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들만 가슴…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싸게 더 싸게” … 새 차 하나 뽑을까
매해 10~12월은 새 차를 사기 가장 좋은 때다. 연식 변경, 신차 출시 등의 이유로 재고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회사마다 각종 판매 촉진 행사를 벌이기 때문이다. 부담 가능한 금액과 차종(승용 또는 RV)을 택한 뒤 각 사의 해당 …
20051115 2005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