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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험난한 빅리그 도전
프로야구만큼 불문율이 많은 스포츠도 드물다. 한국 프로야구에 비해 메이저리그는 그 다양함이 놀라울 정도다. 미국에서 뛰다 한국 리그에 진출한 외국인 투수들은 자신을 상대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는 타자에 대해 “불문율을 깼다. 메이저리…
20150209 2015년 02월 09일 -

타이거 우즈 살린 한국인의 스윙 이론
2014년 디스크 부상으로 어떤 대회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시즌을 접다시피 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기억하는지. 그는 올해 새 코치를 만나 스윙을 개조하면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기존 코치 션 폴리와 결별하고 …
20150202 2015년 02월 02일 -

슈틸리케 매직에 활짝 웃은 한국
한국 축구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쓰디쓴 좌절을 맛봤다. 원정 월드컵 첫 16강에 올랐던 2010 남아공월드컵의 선전에 이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이란 큰 목표를 세웠지만 결과는 조별리그 1무2패, 충격적인 탈락이었다.…
20150202 2015년 01월 30일 -

치기 전엔 “어휴” 치고 나면 “야호”
미국은 전 세계적인 골프 대국이다. 골프장만 3만2000여 곳, 골프 인구는 3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1950년 창간된 월간지 ‘골프다이제스트’는 66년부터 ‘미국 100대 코스’를 선정하기 시작했다. 처음 125명에서 시작한 …
20150126 2015년 01월 26일 -

스프링캠프, 소리 없는 아우성
선동열 전 감독은 2012년 봄, 삼성 감독에서 물러난 지 1년여 만에 KIA 사령탑에 올라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이끌었다. 삼성과 연습경기를 앞두고 선 감독에게 “삼성에서 가장 탐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은 적이 있…
20150126 2015년 01월 26일 -

미국 대통령들의 골프 열정
미국은 전 세계 1만6000여 개 골프 코스의 절반을 가진 골프 대국이다. 골퍼 수 역시 전 세계 절반 정도인 3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다 보니 역대 대통령은 골프를 부담 없이 즐겼고 어떤 이는 업무 중에도 골프채를 놓지 않…
20150119 2015년 01월 19일 -

女농구 ‘위성우 매직’ 계속될까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1월 21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6개 구단이 팀별로 21경기 안팎을 소화한 가운데 이번 시즌 화제의 중심에 선 팀은 춘천 우리은행이었다. 위성우(44) 감…
20150119 2015년 01월 19일 -

악어가 득실대는 남아공 로스트시티
골프 기자 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별의별 희한한 코스는 다 가봤지만 갑(甲) 중에 갑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있는 코스다. 레오파크크리크처럼 크루거 국립공원의 넓은 야생 사파리 땅에 코스를 만드는가 하면, 헬기를 타고 가파…
20150112 2015년 01월 12일 -

줄여야 사는 프로야구
‘1분, 아니 1초라도 아끼자.’생산 공장의 구호가 아니다. 느림의 미학과 정적인 여유가 가득했던 야구장에 떨어진 급한 숙제다. 야구는 시간 제약에서 자유로운 스포츠다. 콜드게임 규정이 없는 프로리그에서, 특히 무승부가 없는 메이저…
20150112 2015년 01월 12일 -

벙커 없는 그린 “쉽지 않네”
골프장의 구성 요소는 티잉그라운드와 페어웨이, 벙커와 그린이다.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벙커 등의 해저드를 제외한 구역을 ‘스루더그린(through the green)’이라고 부른다. 스루더그린에서는 골프의 첫 번째 룰인 ‘있는 그대…
20150105 2015년 01월 05일 -

55년 만에 아시안컵 품을까?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새해 벽두 호주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통해 55년 만의 아시아 정상 등극을 노린다. 1월 9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16개…
20150105 2015년 01월 05일 -

은밀하지만 역사, 전통 간직한 영국 골프장
500곳이 넘는 국내 골프장 중 가장 은밀한 곳은 어디일까. 분양 회원권이 25억 원으로 역대 최고가라는 신세계 트리니티클럽이나,운영위원회와 커뮤니티를 유지하며 회원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클럽 문화를 중시한다는 나인브릿지를 꼽을 수 …
20141229 2014년 12월 29일 -

강정호 “MLB, 본때를 보여주마”
2003년 겨울. 그해 56개 홈런으로 아시아 기록을 달성한 이승엽은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날아갔다. 오랜 꿈인 메이저리그 도전이었다. 그러나 빅리그 구단의 반응은 차가웠다. 훗날 이승엽은 “가지 않은 것이 반, 못 간 것이 반”…
20141229 2014년 12월 29일 -

이상화·손연재 金 ‘환호성’ 축구팀 월드컵 졸전엔 ‘탄식’
2014년은 소치겨울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연이어 열린 ‘스포츠의 해’였다. 소치겨울올림픽에선 ‘한국의 딸’ 이상화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고, 브라질월드컵에선 한국 축구의 좌절에 눈물을 곱씹어야…
20141222 2014년 12월 22일 -

폭우 쏟아져도 달에 가서도 라운드 본능
한국에서는 고위 공무원이 자리를 지켜내려면 골프를 해서는 안 되고, 장성이 돼서는 특히 눈치를 봐가며 필드에 나가야 한다. 연예인도 마찬가지. 세월호 참사가 있은 지 열흘 정도 지나 한 매체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애도 …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납작 엎드린 축구연맹 “기죽어”
야구와 축구는 한국 프로 스포츠계를 양분하는 ‘2대 종목’이다. 한동안 침체기를 걷던 야구는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이후 연이은 국제대회 호성적을 바탕으로 인기를 회복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올해까지 최근 4년 연…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흑인 골퍼 찾기 힘든 이유가 있다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을 휩쓸고 있는 흑인 선수가 유독 골프에는 별로 없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예외적이라 할 수 있다. 여성으로도 우즈의 사촌동생 샤이엔 우즈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왜 그럴까. 먼저 골프는 미국에서 일반 …
20141208 2014년 12월 08일 -

FA시장 600억 원 ‘쩐의 전쟁’
1999시즌이 끝난 후 한국 프로야구는 사상 처음 자유계약선수(FA) 제도를 도입했다. LG 김동수(46) 2군 감독은 당시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FA 자격을 획득한 포수였다. LG에서 신인왕에 오른 것은 물론, 우승을 이끌었던…
20141208 2014년 12월 08일 -

숨소리까지 아는 끈끈한 인연
“야구는 감독의 스포츠다.” 한화 김성근(72) 신임 감독의 말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시각은 이와 전혀 다르다. 워낙 선수층이 두텁고 시장이 크기 때문에 단장이 전력을 완성하면 감독은 경기 지휘만 맡는다. 매년 정상급 자유계약선수…
20141201 2014년 12월 01일 -

필드서 펄펄 프로 뺨치는 재야 최고수
한국 재야 최고수는 누구일까. 한국에서 골프를 잘하는 사람을 묻는다면, 골프에 약간의 지식만 가졌어도 10월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한 배상문을 떠올릴 것이다. 현재 PGA 투어 상금 랭킹 2…
20141201 2014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