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센터 홀 “붙지마! 다쳐”
현대의 ‘괴물센터’ 로렌조 홀은 한창 열기를 더해가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의 ‘뜨거운 감자’다.올 시즌 이은호(신세기), 전희철 이인규 김상우(이상 동양) 등이 그의 과격한 플레이로 부상당했고 챔프전 들어서는 한국의 간판센터 서장훈…
20000413 2006년 05월 10일 -

소렌스탐 무너뜨린 필드의 포커페이스
“언젠가 ‘사고’ 칠 줄 알았다.” 골프 전문가들은 수년 전부터 임성아(22)를 주시해왔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우직한 플레이를 펼쳐와 ‘될성부른 떡잎’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것. 그런 임성아가 4월2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060509 2006년 05월 08일 -

권노갑 씨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
고향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꼴을 성토하느라 너나없이 옥타브가 올라가고 있었다. DJ 정권 말기라 자연히 권노갑 씨가 술자리 안주가 됐다. “정치 보복은 없어야 하지만, 다음 정권이 권노갑만은 족쳐야 돼!”당시는 권…
20060509 2006년 05월 08일 -

도미니카 ‘생계형 야구’ MLB 정복
미국 메이저리그에는 외국 선수들이 많다. 올해도 총 813명 가운데 223명(27.4%)이 외국인이다. 이 가운데 도미니카공화국(이하 도미니카) 출신이 85명(37%)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베네수엘라(43명), 푸에르토리코(33…
20060509 2006년 05월 08일 -

쭉쭉 빵빵 그녀들 땀방울도 섹시해!
4월6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 모인 사람들은 고개를 한참이나 들고 있어야 했다. 화려하게 꾸며진 무대 위로 키 큰 배구선수들이 연신 오르내렸기 때문이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이 단체로 무대에 올라서자 참석자들은 목이 아픈…
20060509 2006년 05월 04일 -

말동무로 왔다 에이스 된 기론
지난해 프로야구에서 롯데를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킨 일등 공신은 외국인 선수 펠릭스 호세와 에밀리아노 기론이었다.페넌트레이스는 물론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4번 타자 호세와 특급 소방수 기론의 활약이 없었다면 롯데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
20000406 2006년 04월 28일 -

징크스 깨려면 자신감부터 키워라
골프는 참으로 예상하기 힘든 운동이다. 약간의 흔들리는 마음가짐이 큰 미스를 낳는다. 그만큼 예민한 운동이다. 그래서 특별한 골프장이나 어느 홀, 특정한 클럽에 대해 징크스를 갖고 있는 사람이 나온다. 아무리 자신의 홈 코스라고 해…
20000406 2006년 04월 28일 -

역전·재역전 골 퍼레이드 연장전에서 5골 폭발
1970년 멕시코월드컵은 결승전에서 브라질이 이탈리아를 4대 1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대회다.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 가운데 한 경기가 이 대회 이탈리아와 서독의 준결승전에서 연출됐다. 6월17일 아스테크경기장에서 벌어진 …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마지막 월드컵” 맏형들의 배수진 대결
‘허리 굽은 소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삶의 굴곡과 역경을 앞서 경험한 세대가 사회를 이끌어가게 마련이다. 축구 역시 다르지 않다. 젊음의 패기와 도전도 중요하지만 뒤를 받치는 경험과 노련미가 없다면 …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종횡무진 마라도나 아르헨 영웅으로 등극
1986년 멕시코월드컵 결승전은 남미 킬러 서독과 디에고 마라도나로 대표되는 아르헨티나의 대결이었다. 서독은 이때까지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남미팀을 상대로 8승2무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었다. 1986년 7월1일, 경기 시작 …
20060425 2006년 04월 19일 -

아들 뒷바라지 올인하다 빚잔치
국민대 건너편 정릉3동 길섶. 대여섯 평이 될까 말까 한 조그만 떡집을 나는 한 달에 한 번 아침식사 대용 인절미를 사러 들렀다. 작은 키에 땟국이 흐르는 꾀죄죄한 떡집 주인과는 어느덧 농담도 주고받는 친한(?) 사이가 됐다.그날 …
20060425 2006년 04월 19일 -

적으로 격돌하는 첼시맨 킬러 4총사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는 단연 C조다. 남미의 강자 아르헨티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발칸의 강자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아프리카의 최대 복병 코트디부아르가 한 조에 편성돼 16강의 희비를 가늠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
20060425 2006년 04월 19일 -

쿠바 야구와 메이저리그는 형제지간
2006WBC(World Baseball Classic)에서 일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쿠바.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쿠바가 아마추어 야구의 최강이라는 것쯤은 안다. 그러나 쿠바가 카스트로 정권 이전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20060425 2006년 04월 19일 -

명필이 붓 가리나요?
골프 클럽은 전자제품처럼 끊이지 않고 신 모델이 출시된다. 매년 하나에서 두 개 정도의 신 모델이 나온다. 어떤 사람들은 신제품이 나오기가 무섭게 클럽을 바꾼다. 그래서 집에 자신의 클럽을 수북이 진열해 두고 있는 골퍼들이 있다. …
20000330 2006년 04월 13일 -

쌍둥이 동생이 퍼머를 한 까닭은
최근 가요계에서 10대 쌍둥이 댄스 그룹이 한창 인기몰이다. 똑같이 생긴 유명인이 둘이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끌게 마련이다. 농구선수 중에도 ‘쌍둥이 스타 계보’가 있다. 조상현(SK·24), 동현(신세기) 형제. …
20000330 2006년 04월 13일 -

허스트 해트트릭 잉글랜드 연장혈투 승리
1966년 7월30일 잉글랜드월드컵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서독이 맞붙었다. 서독 수비수 베켄바우어와 잉글랜드 공격수 보비 찰턴의 창과 방패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결승전에서 서독은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리베로’라는 포지션을 고…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스웨덴만 만나면 작아지는 잉글랜드
“제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잉글랜드의 사령탑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은 지난해 12월10일 조추첨 직후 이렇게 하소연했을 법하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스웨덴과 맞서야 하니 오죽했겠는가. 그것도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은 …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파벌 싸움 얼룩 ‘어글리 쇼트트랙’
“선수들과 코치가 짜고 안현수의 1등을 막았다. 스포츠맨십도 없다.” 미국에서 열린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남녀 개인종합 1위를 휩쓸고 4월4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의 환영식은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49) 씨의 행패로 아…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골프로 망한 자, 골프로 일어서다
아프리카 우간다 수도 캄팔라 시내에 자리 잡은 우간다 골프클럽(GC)에서 교민 한 사람을 만났다. 그의 이름은 최영식(60). 최 씨는 전라도 고창 토호 집안의 맏이로 태어나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짧은 직장생활 끝에 정치판에 뛰…
20060411 2006년 04월 10일 -

무적함대 헝가리 서독의 4·3·3에 격침
헝가리는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이던 푸스카스를 앞세워 52년 헬싱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월드컵에 출전하기까지 국제대회 32연승의 천하무적이었다. 월드컵 본선에서도 한국을 9대 0으로 대파한 뒤, 서독에는 8대 3으로 이겼다. …
20060411 2006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