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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12월 13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개막했다. 청계광장에서부터 광통교에 이르는 청계천 1.5km 일대가 LED 조명으로 만든 조형물들과 스토리가 있는 성탄 문화공간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이…
2019년 12월 20일 -

“기성세대도 신세대도 서로 눈치 챙기자, 펭펭!”
‘주간동아’가 댓글 밥상을 차렸습니다. 최근 호의 기사에 누리꾼들이 남긴 댓글을 ‘촌철살인형’ ‘공감형’ ‘민심표현형’ 등으로 분류해 주요 내용을 엄선했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았던’ 독자는 특히 주목! 주간동아는 독자 여…
김우정 기자 2019년 12월 20일 -

집안 분쟁의 불씨 상속 문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흔히 사회의 변화를 법과 제도가 못 따라간다는 말들을 한다. 살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는다. 반대로 사람이 법과 제도의 변화를 못 따라가는 경우도 있다. 개정된 지 30년 가까이 된 민법 상속 규정이 그런 예다. 1990년 1월 …
김경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2019년 12월 16일 -

여대생들 용돈, 어디 쓰나 봤더니
간섭과 규제를 과감히 뿌리치는 젊은이들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통제가 있다. 바로 돈이다. 돈이 없으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못 하는 것이 현실이다. ‘부모님 장학금’부터 알바(아르바이트)로 번 푼돈까지, 돈을 좀 모았다 싶…
오수빈 강릉원주대 법학과 1학년 2019년 12월 16일 -

“긴 터널 빠져나오자 우울의 고장”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 청년’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으로, 기자들은 모두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박세준 기자 2019년 12월 14일 -

연령 낮아지는 미성년 범죄, “학교·가정 안전망 붕괴로 심각해져”
미성년 범죄자의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범죄 양상도 잔인해지는데, 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처벌 대상 연령을 낮춰 범죄 행위에 상응하는 벌을 받게 해야 한다는 주장과 미성년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는 주장이 …
김우정 기자 2019년 12월 14일 -

박항서 매직, 60년 만의 축구 금메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12월 10일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SEA 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12월 13일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만들 것”
재선 도의원을 지내고 지난해 민선7기 광명시장에 취임한 박승원(54) 광명시장은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한 시민참여형 시정 운영 전도사다. 시장 취임 후 1년 반 동안 박 시장은 시정 현안을 놓고 수많은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구자홍 기자 2019년 12월 13일 -

‘바다 무지개’ 만드는 선저폐수, 알고 보니 오염 주범
12년 전인 2007년 12월 7일 오전 7시 30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스피릿호가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크레인과 충돌했다. 사고로 원유 1만2547㎘가 바다로 유출됐다. 전 국민이 걱정하고 복구에 100…
강릉원주대 해양분자생명과학과 2학년 송유진 김예린 안수연 2019년 12월 09일 -

일자리보다 많은 성평등 예산 청년 일자리도 ‘성인지’로 넘어가
정부 예산안만 보면 내년 역점 사업은 양성평등인 것처럼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9월 발표한 예산안에 따르면 보건, 복지, 노동 예산은 총 181조6000억 원. 이 중에는 성인지 예산(성평등 예산) 31조8000억 원이 들어 있다. …
박세준 기자 2019년 12월 07일 -

“탈원전用 LNG도 향후 가격 불안, 에너지안보 한층 더 위협”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올해 상반기 적자는 9285억 원. 7년 만에 최고치다. 2016년 12조 원, 2017년 5조 원 흑자를 낸 한전은 지난해 적자(2080억 원)로 전환됐다. 한전이 추산하는 올 한 해 예상 적자는 2조4000…
김우정 기자 2019년 12월 07일 -

‘채용비리 입사’ 밝혀져도 자리 보전 태반
# 1 서울교통공사는 2017년 5월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통합해 출범한 서울시 산하 공기업이다. 서울교통공사 직원 A씨는 옛 서울메트로 근무 시절, 같은 서울메트로 출신으로 위탁업체 노조위원장을 …
강지남 기자 2019년 12월 07일 -

“뜻을 바르게 세우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용기 있게 행동하라”
12월 4일 25사단 대회의실에서는 사단 본부와 직할대, 연대 소속 간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국노 한국예도문화장학체육재단 이사장이 펴낸 책 ‘수양’의 북콘서트가 열렸다. 북콘서트는 남혜정 채널A 기상캐스터의 사회로 10시 …
구자홍 기자 2019년 12월 06일 -

전북현대모터스 3연패 달성
12월 1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최종전에서 전북현대모터스가 강원FC를 1-0으로 꺾고 3연패를 달성했다.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2019년 12월 06일 -

이색 고기잡이, 창경바리 탐방기
지금은 철이 지났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동해안 얕은 바닷가에서는 이색적인 고기잡이를 체험할 수 있다. 바로 창경바리다. 하지만 요즘은 해안도시에서도 창경바리라는 말을 듣기가 쉽지 않다. 강원도 강릉 사람에게 물어봐도 “처음 듣는다”…
강릉원주대 해양분자생명과학과 2학년 서덕화 박준형 2019년 12월 02일 -

밀레니얼의 ‘시(時)테크’ 성향에 ‘편리미엄’ 시장 확 달아오른다
# 워킹맘은 늘 시간이 없다. 회사 일에 아이 돌보기, 집안일까지 하다 보면 하루 24시간이 정말 모자란다. 조금이나마 시간이 절약되고 생활이 편리해진다면 돈이 들더라도 망설이지 않는 편이다. 신혼 초에는 생수를 사다 먹지만 구입부…
강현숙 기자 2019년 11월 30일 -

중국인 유학생은 뭘 믿고 ‘대자보 테러’에 나서나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 청년’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입니다. ‘사바나’ 기자들은 모두 밀레니얼 세대에 속합니다.
박세준 기자 김우정 기자 2019년 11월 30일 -

정권 입맛 맞춰 기관 이름 바꿔…과거 태만 가리고 국민 혼란 가중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매년 연구개발(R&D)에 조 단위 예산을 집행한다. 올해는 7조 원을 지출했고, 내년에는 8조 원 가까운 예산을 R&D에 들일 예정. 이러한 노력 끝에 거둔 성과가 산업현장에서 활용되…
강지남 기자 2019년 11월 30일 -

부산에서 만난 한-아세안 정상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정상들이 11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 산 수 치 미얀마 …
2019년 11월 29일 -

일과 육아의 ‘어중간함’에 대하여
2012년 여름 미국 잡지 ‘더 애틀랜틱(The Atlantic)’에 에세이 한 편이 실렸다. 제목은 ‘왜 여성은 아직도 일과 가정, 둘 다를 가질 수 없는가(Why Women Still Can’t Have It All)’. 버락 …
전지원 서울대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 선임연구원 2019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