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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 사로잡은 2009년 최고의 클럽은?
매년 스타가 탄생하듯 클럽 시장에도 새로운 히트 상품이 쏟아진다. 2009년 필드에선 어떤 클럽이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드라이버는 골퍼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장비다. 자존심과 직결되기도 한다. 테일러메이드 R9과 나이키골…
20091229 2009년 12월 23일 -
왼쪽 무릎 ‘벽’ 만드는 기분으로 버텨라
골프 스윙을 할 때 가장 자주 실수하는 신체 부위가 무릎이다. 그래서 프로의 세계에서도 정확한 무릎 동작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1류 선수와 2류 선수가 결정된다.PGA 투어 71승의 타이거 우즈는 2009시즌 드라이버 정확도가…
20091222 2009년 12월 18일 -
미국 골프 역사의 현장 ‘메리온 골프크럽’
1912년 처음 문 연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메리온 골프클럽(Merion Golf Club)은 긴 역사만큼이나 골프사의 한 획을 그은 다양한 사건을 자랑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와 프로 골퍼, 보비 존스와 벤 호건이 이곳에서…
20091215 2009년 12월 10일 -
토종 자존심 볼빅 ‘비스타 iV’ 부활 선언
국산 골프공의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이다. 내년 초 메이저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출시할 예정인 5피스 골프공 ‘펜타5’는 국산 기술로 만든 우리 공이다. 그러나 외국 제품보다 낮은 인지도가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 국내 투어에…
20091208 2009년 12월 03일 -
아이언 샷으로 디봇 잘 만드는 방법
프로들의 경기에선 아이언 샷을 할 때 디봇(divot)이 멋지게 만들어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아마추어 골퍼들이 스윙할 때는 이런 디봇이 잘 생기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렇다.첫째, 임팩트 때 손보다 클럽헤드가 앞서나…
20091201 2009년 11월 30일 -
숲→태평양→숲 … 호주 ‘넘버원 코스’의 환호성
뉴사우스웨일스 컨트리클럽(New South Wales Golf Club·파72, 6824야드)은 뛰어난 풍광과 잘 관리된 코스, 엄격한 회원제를 자랑하는 호주의 ‘넘버원 코스’다.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 라 페로세의 보타…
20091117 2009년 11월 13일 -
토종 브랜드 데이비드, 빛나는 자부심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골프시장에서 국산의 힘은 대단했다. 랭스필드, 맥켄리, 나이센, 반도, 미사일 등 유명 브랜드가 10여 개에 이를 정도로 왕성했다. 그러나 국산 골프클럽의 전성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무리한 투자와 사업 확…
20091110 2009년 11월 04일 -
손동작이 프로급이면 성적도 프로급
골프 스윙에서 손동작만큼 중요한 요소는 없다. 스윙이 어설퍼 보이는 사람 중에 70대 프로급 타수를 치는 이가 적지 않다. 이런 골퍼들의 스윙 동작을 살펴보면, 임팩트 이후부터 피니시까지의 손동작은 프로급에 가깝다. 역설적으로 중·…
20091103 2009년 10월 28일 -
이상적인 링크스 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Royal Portrush Golf Club)은 대서양과 자이언츠 카우스웨이의 우뚝 솟은 절벽 아래 펼쳐져 있다. 북아일랜드의 아름다운 북해안에 고대의 링크스 랜드를 그대로 간직한 채. 1888년 5월 9홀의…
20091027 2009년 10월 21일 -
골프공의 새 강자 던롭 ‘스릭슨’
국내 골프용품 시장규모는 9000억원 수준으로 세계 3~4위를 넘나든다. 이 가운데 골프공이 차지하는 금액은 대략 900억원으로 10%에 이른다.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골프공 제조업체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수년째 1위 자리를 …
20091020 2009년 10월 16일 -
체중 이동은 양발 안쪽에서 하라
거리가 나지 않는 아마추어 골퍼 중엔 체중 이동이 제대로 안 되는 이가 많다. 프로골퍼들은 특히 임팩트 존에서 체중 이동으로 클럽을 끌고 나가면서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방향을 잡는다. 결국 체중 이동을 잘하면 방향과 거리, 두 …
20091013 2009년 10월 07일 -
레이아웃의 교과서, 로열 도노크 골프클럽
세인트 앤드루스와 뮤어필드, 턴베리, 커누스티 등 스코틀랜드 코스가 ‘세계 100대 코스’에서도 늘 상위권에 포진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수백 년 역사의 전통, 다른 하나는 링크스 랜드 덕분이다. 스코틀랜드 북쪽에 자리한 도…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양용은 효과’ 하이브리드 클럽 불티
하이브리드(Hybrid) 클럽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아시아인 최초로 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 효과에 힘입은 바 크다.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중계 장면을 지켜본 골프팬이라면 하이브리드 클럽의 위용을 실감…
20090922 2009년 09월 16일 -
장타를 만드는 인사이드-아웃 스윙
PGA(미국 프로골프) 티칭 매뉴얼에 따르면 거리를 내는 세 가지 요소는 클럽헤드의 속도, 중심에 맞추는 것, 클럽의 접근 각도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덧붙이면 클럽헤드가 그리는 길, 즉 스윙 궤도를 꼽을 수 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20090915 2009년 09월 11일 -
골프의 성지(聖地)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인위적인 요소가 배제된 원형 그대로의 링크스로 ‘골프의 고향’ ‘골프의 발상지’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St. Andrews links)를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자연이다. 1475년 조성된 올드 코스를 비롯해…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컬렉션 0순위, 명품 퍼터 ‘스코티 카메론’
PGA 투어 선수들의 가방에 가장 많이 꽂혀 있는 퍼터를 꼽으라면 단연 타이틀리스트의 ‘스코티 카메론’일 것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데이비스 러브 3세, 아담 스콧, 제프 오길비, 카밀로 비제가스 등 톱 프로골퍼 대부…
20090901 2009년 08월 26일 -
비거리와 악성 훅… ‘헤드업의 딜레마’
임팩트 때 헤드업을 하지 않으려면 상체의 움직임(특히 상하운동)을 되도록 억제하고 올라갔던 팔만 돌린다는 생각으로 다운스윙을 해야 한다. 헤드업 여부는 머리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체 동작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골프 스윙에서 상…
20090825 2009년 08월 19일 -
미국의 자존심 파인밸리 코스 새 단장
‘골프 다이제스트’가 1985년부터 ‘미국 100대 코스’를 선정한 이후 24년 동안 1위를 차지한 곳이 바로 파인밸리 골프클럽(Pine Valley Golf Club)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코스이자 프라이빗 클럽 문화를 전파한 시…
20090818 2009년 08월 13일 -
젊은 감각을 입힌 다이와의 샛별 ‘OnOff’
최근 다이와(Daiwa)의 제품을 보면 젊어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뉴 브랜드 ‘온오프(OnOff)’가 그 대표적인 제품이다. 다이와는 지금까지 프리미엄 클럽만을 고수했다. GIII, G3, G-Three는 국내 시장에서 수백…
20090811 2009년 08월 05일 -
임팩트 순간 양손을 다 써라!
골퍼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문제 중 하나는 오른손으로 치느냐, 왼손으로 치느냐 하는 것이다. 정답은 ‘양손을 다 사용하라’다.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오른손잡이는 왼손 힘이 상대적으로 약해 오른손에 너무 많은 것을 의존하려 한다. 백스윙…
20090728 2009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