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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다 높은 공 그립 짧게 잡고 쳐라
골프 장비가 과학화하면서 새로 건설되는 골프코스 대부분 페어웨이 폭이 좁고, 경사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악지대에 있는 우리나라 골프장들은 페어웨이의 기울기와 높낮이에 치중해 난이도를 조정한다. 이 같은 설계는 지역과 지형…
20100705 2010년 07월 05일 -
묵직한 야구방망이 돌리면 스윙 균형감 쑥 오른다
비거리는 골퍼들의 로망이고 자존심이다. 하지만 골프를 부담스럽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다. 연습량 대비 비거리는 이미 객관적인 자료가 나와 있다. 하루에 30분 정도 연습하는 사람의 비거리는 200야드, 한 시간 정도 연습하는 사람은…
20100621 2010년 06월 21일 -
‘형식’은 버리고 몸의 ‘감각’에 맡겨라
‘피치 샷’은 공을 목표(홀)에 가깝게 가져다 놓는 것이다. ‘어프로치 샷’이라고도 한다. 골퍼들은 어프로치나 피치 샷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형식을 넘어 자신이 만족할 정도의 결과를 얻으면 그것이 최고의 샷이다.정확…
20100607 2010년 06월 07일 -
낮게 띄워 많이 굴리기 과도하게 몸 쓰지 마라!
골프 초보자는 드라이버 샷에 목숨을 건다. 그러다 구력이 붙으면서 숏 게임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숏 게임은 그린 가장자리로부터 100야드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이것이 골프 스코어를 결정하는 건 아니지만 핵심요소…
20100524 2010년 05월 24일 -
‘휙~휙’ 허공 가르면 거리는 저절로 쭉!쭉!
아마추어들에게 비거리 욕심을 버리라고 조언하지만, 사실 골프에서 비거리는 중요한 요소다. 공이 어느 정도 날아가야 다음 샷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 비거리가 짧으면 남녀를 불문하고 대부분 샷을 우드나 유틸리티 채로 해야 하는 비극적 …
20100517 2010년 05월 17일 -
양발을 모래에 묻고 완전한 풀스윙을 하라!
골퍼들에게 벙커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드라이버 티샷을 잘하고도 공이 굴러 페어웨이 벙커에 들어가면 골퍼들은 크게 실망한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은 1타를 잃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벙커샷을 잘하는 골퍼들은 페어웨이…
20100510 2010년 05월 10일 -
골프한다고 다른 운동 외면? 몸이 울고 스코어가 운다
골프연습은 골프연습장에서만 한다? 오해다. 진정한 연습은 골프장 밖에서 이루어진다. 공을 친 절대량이 부족한 완전 초보자는 골프연습장에서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친 사람이라면 연습장을 찾기보다는 요가나 단전호흡 같은 기초적…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공 뒤 모래를 치는 부드러운 스윙 구사하라
벙커는 그 자체만으로도 골퍼에게 두려운 존재다. 이를 극복하려면 많은 연습과 경험으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벙커 샷에 자신이 생기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샌드웨지는 로프트(loft) 각도가 크고 클럽헤드의 바…
20100504 2010년 04월 26일 -
‘연구’는 절대 금물 스윙 궤도부터 확정하라
골프 연습장(드라이빙 레인지)에 가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를 하고 있다. 미안한 얘기지만 연구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끊임없는 연구로 만든 스윙은 생각의 군더더기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 목표…
20100427 2010년 04월 20일 -
홀 주변을 공략해야 3퍼팅 악몽 준다
퍼팅은 골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자 극복해야 할 도전이다. 골프에서도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일반적으로 골프 실력을 높이려면 많은 돈을 들여 코스에 자주 나가 감각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우고 익히는 일은 뒷전으로 미루고 …
20100420 2010년 04월 14일 -
연습장에 출근 말고 틈나면 빈 스윙하라!
“골프연습장 자주 가지 마라.” 이는 연습 무용론자에게는 반가운 소리로, 열심히 연습하는 사람들에게는 뜬금없는 소리로 들릴 수 있다. 대한민국 골프연습장 상황과 연습의 행태를 보면, 연습장을 너무 자주 가는 것은 실력 향상에 그다지…
20100413 2010년 04월 08일 -
벽에 엉덩이 대고 가볍게 백스윙을 해보라
정강이뼈, 양말의 목 부분 등을 뜻하는 ‘섕크(shank)’는 골프에서는 클럽호젤(Hosel·페이스와 샤프트의 연결 부위)에 공이 맞아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미스 샷을 의미한다. 한번 섕크가 발생하면 연속적으로 오랫동안 나타나는 바람…
20100406 2010년 03월 31일 -
3빈1타·연습 편식 금물 원칙을 지켜라
모든 연습이 실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골프 연습이 연습다울 수 있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과식’이나 ‘편식’ ‘불규칙한’ 연습 습관은 절대로 안 된다.골프라는 운동은 은근히 과격하다.…
20100316 2010년 03월 10일 -
머리 수직 이동 땐 떼굴떼굴 토핑 난다
아이언과 드라이버나 페어웨이우드의 스윙궤도는 다르다. 아이언은 스윙궤도가 가파른 (upright) 반면, 드라이버나 페어웨이우드는 완만(flat)하다. 가파른 스윙은 원심력 방향과 클럽헤드의 중력 방향이 비슷해 위에서 지면을 향해 …
20100309 2010년 03월 04일 -
장타대회 나가십니까?… 연습은 양보다 질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말리고 싶은 충동이 든다. 일단 과격해서 몸이 상할까 염려스럽고, 무엇을 연습하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기 때문이다. 대부분 숏 게임과 롱 게임을 균형 있게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
20100302 2010년 02월 24일 -
하체가 튼튼하면 좋은 스윙 저절로
토핑(머리치기), 팻(뒤땅치기), 섕크 등은 모두 빗맞은 샷이다. 토핑은 클럽 페이스의 밑면(리딩 에지)으로 치는 것이고, 팻은 페이스와 공 사이의 잔디, 즉 뒤땅을 먼저 때리는 것이다. 섕크는 공이 클럽의 호젤(헤드와 샤프트 연결…
20100209 2010년 02월 04일 -
척추 축 고정한 상태로 큰 아크를 그려라
프로골퍼의 경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샷이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샷을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언제 어떤 위치에서든 자유자재로 공의 방향을 결정짓는 것이다. 이는 연습을 통해 쌓은 실력뿐 아니라 이…
20100202 2010년 01월 27일 -
양발은 붙이고 양팔은 뿌려주고… 골프채 ‘목’잡고 스윙하라
수많은 골프 교습서가 있지만 읽다 보면 그 소리가 그 소리로 들린다. 추구하는 바는 같은데 다르게 설명한 까닭이다. 문제는 막상 읽어보면 다 알 듯한데 아마추어들이 프로들의 동작을 제대로 따라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골프 스윙은 익히…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몸의 정렬 틀어질수록 슬라이스는 더 악화된다
골프공은 맞을 때 클럽헤드의 앞면(페이스)에 의해 회전이 걸리는데, 이 회전이 걸리는 방향으로 휜다. 따라서 회전을 조절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공의 비행방향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물론 그게 쉬운 건 아니지만.공을 어드레스 위…
20100112 2010년 01월 06일 -
퍼팅 잘하는 4가지 조건
퍼팅은 프로에게는 돈이고 아마추어에겐 짧은 시간에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결정적 영역이다. 퍼팅을 잘하면 칩샷의 부담이 덜어진다. 덕분에 티샷과 아이언샷도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결국 골프 게임 전체를 지배하는 퍼팅인 셈이다.숏 …
20100105 2009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