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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2호
2023.03.24
삼성전자 300조 투자, ‘소부장’ 기업부터 주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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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신화
메인 > 기획연재 > 노래하는 신화
바람의 신 ‘영등할미’는 변덕쟁이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영등(바람의 신)을 모시는 큰 굿인 영등굿을 촬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제주도를 찾았을 때, 필자는 바람신의 조화…
2004-08-20 18:01:00
‘오늘이’ 천신만고 끝에 부모 상봉
오늘이가 드디어 원천강에 다다랐다. 서천강가의 흰모래 땅과 연화못을 거쳐 청수바다를 건너, 바위산을 넘고 우물을 지나 많고 많은 깊은 산과 너…
2004-07-08 17:18:00
외로운 오늘이 원천강으로 가는구나
우리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은 참으로 아름답다. 하늘과 땅을 떼내고 우주를 만든 여신 마고, 쉐멩뒤, 그 아홉 아들딸인 울뤠마루, 보름웃도…
2004-06-25 12:59:00
강림을 사람 잡는 차사로 임명하노라
강림은 원래 신선이다. 잠깐 등장하는 ‘전우치전’에서도 그랬듯, 강림은 도술로도 천하를 놀라게 할 만한 도령님이었던 것이다. 거지들을 벗삼아 …
2004-06-11 15:05:00
염라대왕은 내 포승줄을 받으시오
이승과 저승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삶의 문제가 죽음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삶의 문제는 이인칭이나 삼인칭의 문…
2004-05-13 17:32:00
저승 멀다더니 삽작 밖이 황천이라
“설운 낭군님, 어서 가옵소서!”큰부인의 배웅을 받으며 강림도령이 저승 가는 길을 찾아나선다. 소별왕과 대별왕이 이승과 저승을 갑갈라서 귀신들…
2004-04-29 11:42:00
염라왕을 누가 감히 잡아온단 말인가
“개 같은 김치원아, 봉고파직하고 이 마을을 떠나거라!” 오늘도 성문에 올라가서 외치는 과양상이의 목소리는 점점 높아가고 김치원의 간은 갈수록…
2004-04-14 16:50:00
삼형제 넋 꽃과 구슬로 변신했구나
우리 신녀들은 이렇게 노래한다. 천당도 극락도 없다. 여기서 ‘인간’이라는 것은 ‘사람 사이’로 인간 세상을 말한다. 즉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2004-03-26 13:22:00
세상 떠난 영혼의 길잡이 ‘강림도령’
소별왕과 대별왕이 이승과 저승을 나누어 다스리기 시작한 이후에는 누구도 이승과 저승을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사람은 서천강…
2004-03-04 16:12:00
3800살 인간 쉬맹이를 징치하다
>우리는 이 노랫말을 통해서 우리 신화가 하늘과 땅의 우주 공간과 이승과 저승이라는 삶과 죽음의 시·공간을 구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04-02-19 16:45:00
귀신·생인 가르고 인간세상 창조
소별왕과 대별왕 가운데 누가 이승을 차지할 것인가? 두 별왕은 수수께끼를 주거니 받거니 했지만 승패를 가릴 만한 결정적인 판이 없었다. 어느 …
2004-02-05 13:30:00
‘생명의 신비’ 찾아서 수수께끼 대결
제대로 된 수수께끼는 ‘앉으면 커지고 서면 작아지는 것’처럼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빗대어서 표현하여 그 사물의 뜻이나 이름을 알아맞히는 말놀이…
2004-01-15 14:46:00
이 용상아 저 용상아 임자 없는 용상아
탐라신화 ‘천지왕본풀이’의 주인공은 사실상 천지왕(天地王)이라고 할 수가 없다. 쉬멩이와 싸운 것과 소별왕, 대별왕을 낳은 것 이외에 특별한 …
2003-12-18 16:48:00
천지왕과 쉬맹이 밀고 밀리는 ‘싸움’
천지가 생겨나고 사람들이 일어섰으나 아직 질서가 잡히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생과 사도 제대로 구분이 안 되고, 짐승과 나뭇잎들이 말을 하고,…
2003-11-27 14:01:00
늘 배고프고 헐벗었던 남자 ‘장길손’
우리에게는 아주 독특한 거인신이 하나 있다. 마고와 쉐멩듸, 안가닥과 서해의 개양과는 달리 남성신이다. 이름은 장길손. 어디서 들어본 것 같지…
2003-11-06 15:53:00
제주 쉐멩듸 여신은 하늘땅 떼낸 거인
신화는 지구에 나타난 최초의 인간들이 세계와 우주를 바라보는 눈이다. 그들은 세계와 우주를 있는 그대로 보았고,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충만해 있…
2003-10-23 14:17:00
걷고 날고 떠돌아다니는 우리 산
“혹시 ‘마고’라는 이름 들어봤니?” “못 들어봤는데…. ‘여왕 마고’에 나오는 마고, 아니면 샤또 마고? 부드럽고 그윽한 향기가 나는 프랑스…
2003-10-01 15:35:00
하늘과 땅 떼어놓은 ‘우주거인’
우리는 울산 반구대의 바위그림에서 고래의 신화를 읽었고, 천전리 바위그림에서 우주뱀의 신화를 보았다. 특히 우주뱀을 통해서 천전리 바위그림이 …
2003-09-18 14:32:00
바위에 새겨진 ‘천지개벽 신화’
꼬리별(혜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한다. 꼬리별이 지구의 땅덩어리와 충돌하며 거대한 해일이 일어난다. 해일이 자유의 여신상 허리를 댕강 분지르고…
2003-08-28 14:14:00
우리 조상이 금벌레 은벌레라고?
지금까지 우리는 우주거인 미륵이 어디서 와서 어떻게 우리 신화에 자리잡게 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창세가’의 나머지 이야기를 계…
2003-08-06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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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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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0조 투자, ‘소부장’ 기업부터 주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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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스
“애기 안 낳는다는 여친 고민 좀” “아이를 안 낳는 게 디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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