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로만 운전 족동차, 장애인 인생 바꾸죠”
백제시대의 고성(古城) 풍납토성이 에워싸 마치 잔디밭 한가운데 동네가 들어선 듯한 서울 송파구 풍납2동. 이 동네엔 요즘 장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국내 장애인용 차량의 ‘대부’ 고영성씨(49)가 이곳으로 이사한 지 한 달.…
20030410 2003년 04월 03일 -

로키산맥 품속의 사계절 레저천국
캐나다 캘거리 공항을 출발한 지 1시간 반, 무심코 내다본 차창 밖으로 눈 덮인 산맥의 장대한 풍광이 펼쳐졌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부서지는 햇살을 무색케 하는 설봉의 위엄, 더욱 눈길을 잡아끈 것은 산맥 안쪽 저지대에 자리잡은 …
20030410 2003년 04월 03일 -

로키산맥 품속의 사계절 레저천국
캐나다 캘거리 공항을 출발한 지 1시간 반, 무심코 내다본 차창 밖으로 눈 덮인 산맥의 장대한 풍광이 펼쳐졌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부서지는 햇살을 무색케 하는 설봉의 위엄, 더욱 눈길을 잡아끈 것은 산맥 안쪽 저지대에 자리잡은 …
20030410 2003년 04월 03일 -

이세돌 반상 쿠데타 '쓰러진 돌부처'
‘충격과 공포!’제7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5번기에서 이세돌 3단이 이창호 9단을 꺾었다는 사실은 바둑계에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이창호 9단이 누구인가. 지금까지 세계대회 결승에 16번 올라 15번을 우승한 ‘불패 신화’…
20030410 2003년 04월 03일 -

운동권·인권변호사로 평탄한 길 외면
대한변호사협회(회장 박재승·이하 대한변협)가 3월24일 ‘대북 비밀송금 의혹 사건’의 특별검사로 추천하자마자 ‘부적격’ 논란이 일었던 송두환(54·법무법인 한결 공동대표) 변호사.논란을 야기한 핵심 내용은 1999년 2월부터 200…
20030410 2003년 04월 03일 -

여긴 뭐 하러 왔느냐. 석유가 그렇게 탐나느냐.
▶ 여긴 뭐 하러 왔느냐. 석유가 그렇게 탐나느냐.3월29일 바스라 인근 샤프완 마을의 이라크 주민들 도시에 입성한 미군에게.▶ 어른들이 정말 할 말이 없다. 3월27일 노무현 대통령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 참사와 관련, 화…
20030410 2003년 04월 03일 -

LG 구조본 해체 ‘눈 가리고 아웅’?
LG그룹이 발표한 구조조정본부 해체 및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방침이 시민단체의 비난 여론에 부딪혔다. 참여연대 출신 변호사들이 참여해 만든 좋은기업지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이번 LG의 구조조정본부 해체 방침에 대해 3월27일자 ‘이…
20030410 2003년 04월 03일 -

지하철 참사 ‘인정사망자’ 신원 공개 왜 안 하나
대구 지하철 참사 실종자 가운데 1차 인정사망자가 확정됐으나 사망자 신원과 인정 이유가 전혀 공개되지 않아 의문을 사고 있다. 인정사망이란 사체나 유전자검사 등을 통해 과학적으로 사망을 확인할 순 없지만 정황상 사망이 확실한 실종자…
20030410 2003년 04월 03일 -

눈총받는 검찰총장의 ‘住테크’(?)
송광수 검찰총장이 강남 서한시티파크를 분양받은 것과 관련, 부동산투기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송총장은 1997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1평형, 마포 도화현대아파트 49평형 두 채를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배우자 명의…
20030410 2003년 04월 03일 -

당신은 봄을 느껴보았는지요
어린 딸아이가 산수유 꽃무더기에 탄성을 내지른다. 앙증맞은 노란 개나리, 새침데기 목련도 제 생김새를 뽐내며 방싯 웃는다. 하지만 잿빛 거리와 사람들 얼굴에선 봄기운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잔인한 전쟁, 어수선한 사회, 빨…
20030410 2003년 04월 03일 -

오르가슴은 아무나 만드나
우리를 황홀하고 짜릿하게 하면서, 온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동시에 기진맥진하게 하는 그 무엇. 사람에 따라 너무 빨리 오기도 하고 천천히 오기도 하며, 느낄 듯 말 듯 살짝 오거나 때로는 전혀 오지 않기도 하는 것. 너무나 자연스러운…
20030410 2003년 04월 02일 -

20030404 ∼ 20030410
▶청년시대/ 윤봉길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국립창극단의 창작 창극/ 4월5~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2-2274-1172▶저 사람 무우당 같다/ 연극배우를 무당에 비유한 극중극/ 4월4~20일/ 학전 블루 소극장/ 02-762…
20030410 2003년 04월 02일 -

이라크에 개그맨 보내면 행복하십니까
“이라크 국민들 미국 개그맨 보고 안 웃습니다. 그런 이라크에 우리 젊은 개그맨들을 보내자는 겁니까?” “우리 개그맨들에게 직접 개그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허허. 이라크에 가면 개그말고도 코미디 세트 만들기 같은 할 일이 많습니…
20030410 2003년 04월 02일 -

이라크에 개그맨 보내면 행복하십니까
“이라크 국민들 미국 개그맨 보고 안 웃습니다. 그런 이라크에 우리 젊은 개그맨들을 보내자는 겁니까?” “우리 개그맨들에게 직접 개그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허허. 이라크에 가면 개그말고도 코미디 세트 만들기 같은 할 일이 많습니…
20030410 2003년 04월 02일 -

우주적 웃음 경계령 … 그리고 독특한 감동
장편 데뷔를 준비중이던 한 신예 영화감독이 어느 날 영화잡지에서 ‘안티 디카프리오’ 사이트에 관한 기사를 읽는다. 세계적 슈퍼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앞머리를 내리고 있는 이유는 외계인과 교신을 하기 위해서며 지구의 모든 여자들…
20030410 2003년 04월 02일 -

석유 부국의 가난한 국민 … 富는 지배계급에 집중
TV로 ‘중계’하는 이라크전쟁 화면을 보면서 전장의 참혹함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장면이 있었다. 포로로 잡힌 이라크 군인들의 ‘군인 같지 않은’ 행색이었다. 그들은 군복도 없이 전쟁에 나섰다. 개인장비를 제대로 갖춘 모습도 볼 수…
20030410 2003년 04월 02일 -

유명인사 13인과의 마음 연 대화
좋은 인터뷰 기사를 읽다보면 마치 그 자리에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황호택 기자가 만난 사람’(한나래 펴냄)의 첫 주인공인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의 인터뷰가 꼭 그렇다. 검찰 독립에 대한 단호한 입장이나 …
20030410 2003년 04월 02일 -

현대판 노예들의 ‘고통스런 삶’
‘일회용 사람들’의 내용은 믿기 어렵다. 아니, 믿고 싶지 않다. 21세기에 감금된 상태에서 강제노동을 하고, 거부하거나 도망치면 가차없는 폭력에 죽음까지 감수해야 하는 사람들, 그들이 노예가 아니라면 무엇인가. 미국의 사회학자 케…
20030410 2003년 04월 02일 -

새로 쓴 일본사 外
2000년 5월 발행한 ‘요설 일본역사’를 번역했다. 외부인의 입맛에 맞게 편집된 일본사가 아니라 17명의 일본 현역 연구자들이 쓴 정통사라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다. 일본열도의 탄생부터 90년대 경제의 거품이 걷힌 이후 일본의…
20030410 2003년 04월 02일 -

2차대전 땐 프로골퍼들도 전쟁터로…
9·11 테러는 미국과 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골프도 영향을 받았음은 물론이다. 9·11 테러의 여파로 홀수 해에 개최되던 미·유럽 간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짝수 해에 열리게 됐고, 또 다른 국가 대항전인 프레지던트컵은 홀수 해에…
20030410 2003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