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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욕망, 팝아트의 자유
보는 만큼 알 수 있을까? 아니면 아는 만큼 볼 수 있을까? 눈으로 확인 가능한 이미지가 있는 미술작품은 무엇을, 왜 그렸는지를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소재를 사실적으로 그린 구상화가 대표적인 경우다. ‘팝아트의 거장’으로 …
20100202 2010년 01월 27일 -

무공해 ‘다큐’가 맛있다
“아플 텐데 턱은 왜 뚫었대?” “정말 실오라기 하나 안 걸쳤네!”눈 동그랗게 뜨고 추임새를 연발하며 다큐멘터리를 보기는 처음이었다. 지난 1월8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1부는 흡입력 100%였다. 말로만 듣던…
20100202 2010년 01월 27일 -

차기 서울시교육감에 누가 뛰나
6조3000억원의 예산 집행권을 가진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후보 등록은 2월2일부터지만, 이미 후보 난립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교육감 자격제한…
20100202 2010년 01월 27일 -

“정치는 숫자놀음, 제갈공명 와도 고전”
해마다 반복되던 ‘예산 전쟁’은 지난 연말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회의장을 점거하고 막말을 일삼으며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예산 전쟁’은 늘 그랬던 것처럼 지난 연말에도 여당의 강행 처리로 끝났다. 무기력한 야당을 뒤로하고 지…
20100202 2010년 01월 27일 -

PD수첩 난타전 속에 광우병 진실은 실종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에 이어 광우병 파동의 시발점이 된 ‘PD수첩’ 제작진에 대해서도 무죄 판결이 나오자 대한민국 전역이 들끓었습니다. 보수시민단체들은 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대법원장이 탄 관용차에 달걀세례를 퍼붓기까지 했습니…
20100202 2010년 01월 26일 -

6·2 지방선거? 民興無邪慝!
벌써 2년 전이네요. 기자는 2008년 4월 치러진 18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경남지역을 취재했습니다. 한 지역구 의원 사무실에 들렀을 때는 사무실에 있던 1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기자를 둘러쌌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국회…
20100202 2010년 01월 26일 -

아이티 6.1 강진 또 발생 … 오, 신이시여! 外
아이티 6.1 강진 또 발생 … 오, 신이시여! 1월12일 규모 7.0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났던 아이티에서 20일 또다시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오전 6시3분(현지시각)에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서…
20100202 2010년 01월 26일 -

너도나도 술술 풀려라!
“수능 대박. 열공하겠다.”“9급 공무원 시험에 붙게 해주세요.”새해가 다가온 설렘도 잠시, 분홍 빛깔 소원을 복주머니에 가득 담아 정성스레 매달아본다.소원을 비는 사람은 달라도 바라는 마음은 매한가지. 2010년 경인년에는 내 인…
20100202 2010년 01월 26일 -

파리의 노트르담 外
파리의 노트르담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나 끝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 했던 꼽추 카지모도. 집시 처녀 에스메랄다와 신부 클로드 프롤로, 멋진 제복을 입었지만 추한 영혼은 가릴 수 없었던 푀부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만난 이들은 신이…
20100126 2010년 01월 22일 -

이성은 방황하고 있는 것 아닐까
이성은 완벽한가? 감히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다’라고 답하는 사람과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혼재할 터. 하지만 이는 부조리다. 인간은 스스로 이…
20100126 2010년 01월 22일 -

돈과 개발의 추악한 뒷모습
새해가 밝았다. 100년 만의 폭설이라고 했나. 1월4일 시무식이 있던 날 내려 아직도 수북하게 쌓인 눈을 보고 있자니 동심이 그립다. ‘고래의 눈’(원제 : Lizzie Bright and the Buckminster Boy)은 …
20100126 2010년 01월 22일 -

“유명인 명성에 주눅 들지 마세요”
살다 보면 생각지도 않게 유명 인사를 직접 만날 때가 있습니다. 언론 매체를 통해 자주 접한 스타라서 그런지 반가운 마음부터 들지만, 유명 인사의 명성에 주눅 들어 인사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유명 인사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래리…
20100126 2010년 01월 22일 -

당신이 여기까지 웬일이야?
시크함, 화려함으로 무장한 뉴욕은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정글과 같은 곳입니다. 캔디스 부시넬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NBC 드라마 ‘립스틱 정글(Lipstick Jungle)’. 당당한 여성 빅토리, 니코, 웬디가 비즈니스의…
20100126 2010년 01월 22일 -

Make a special effort to stay in role
MBA 스쿨에서 흔히 접하는 수업 스타일 중 하나는 ‘Role Play(역할극)’이다. 사장, 직원 등으로 분해 현실에 몰입해보는 과정이다. I urge you to read the cases in advance and think …
20100126 2010년 01월 22일 -

노래를 가슴으로 듣는다는 것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남성 절창(絶唱)’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임재범이나 박효신 같은 허스키 보이스, 김경호·최재훈 같은 고음역 보컬리스트, 김범수·김연우 등의 발라드 가수까지. 자세히 살펴보면 조용필이나 이승철처…
20100126 2010년 01월 21일 -

“이동통신산업 방심 말라” 따끔한 일침 인상적
우리가 ‘잘사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건 너나없이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면서부터가 아닐까 싶다. 컬러TV나 자동차에 비해 휴대전화만큼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빨리 보급됐으니 말이다. 국내 휴대전화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2, 3…
20100126 2010년 01월 21일 -

시궁창에서 ‘강철 꽃’ 피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꼭 가봐야 할 31곳 가운데 서울이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1위 스리랑카의 자랑거리로는 오랜 내전에도 아름답게 지켜낸 자연이 꼽혔습니다. 스리랑카는 섬 전체가 열대 동물원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야…
20100126 2010년 01월 21일 -

깨물어주고 싶은 풋풋한 사랑
기이하게도 요즘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대세 중 하나는 남자들이 실연의 상처에 더 아파하고 목을 맨다는 것이다.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존 쿠색이나 ‘키핑 더 페이스’의 에드워드 노튼처럼, 톡톡 튀는 배경음악에 실연당한 남자…
20100126 2010년 01월 21일 -

난 생활용품 만든다 고로 창조하는 삶을 산다
영화 ‘카미유 클로델’을 봤다. 조각에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카미유 클로델은 위대한 조각가 로댕의 그늘에 가려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탓에 급기야 정신착란을 일으켜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한다. 영화를 본 소감은 한마디로 너무 슬펐다.…
20100126 2010년 01월 21일 -

중국, 170년 전 ‘아편전쟁’ 치욕 갚다
지난해 연말 중국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출범 초기인 1951년 이후 처음으로 유럽인을 사형시켰다. 사형수는 중국 변경도시 우루무치에서 헤로인 4kg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그동안 재판에서 사형이 확정된 영국 국적의 마약밀수범이었다.…
20100126 2010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