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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온 ‘철학사의 아이폰’
‘철학 vs 철학’(그린비 펴냄)의 저자 강신주는 우리가 접하는 모든 학문의 근본이 수학과 철학이라고 말한다. 수학은 과학적 구조를 가진 모든 학문의 기초다. 이를테면 과학기술이나 건축, 설계, 기계공학, 심지어 계량경제학 같은 분…
20100330 2010년 03월 23일 -

위기의 경영 삼성을 공부하다 外
위기의 경영 삼성을 공부하다하타무라 요타로·요시카와 료조 지음/ 김대영 옮김/ 스펙트럼북스/ 204쪽/ 1만 2000원지금 경기침체로 위기의식이 높아가는 일본에서는 ‘삼성을 비롯한 한국기업 배우기’ 붐이 일고 있다. 2~3년 전만 …
20100330 2010년 03월 23일 -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마!
2008년 9월, 전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지진이 ‘시장만능’ 신을 섬기는 신자유주의를 강타하면서 신자유주의가 곧 붕괴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엄습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런 ‘역사적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세계경제는…
20100330 2010년 03월 23일 -

유학에 매료된 현대인 조명 시의적절
728호 커버스토리는 자본주의와 산업사회의 부작용에 대한 처방전을 유학에서 찾으려는 현대인의 세태를 다룬 기획이었다. 짧고 명쾌한 제목도 좋았지만, 한국인이라면 좋든 싫든 익숙할 수밖에 없는 주제인 유학을 정면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
20100330 2010년 03월 23일 -

‘순리’ 따르고 ‘사필귀정’ 믿는 강달프
정치인치고 평가가 엇갈리지 않는 사람이 없다.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 할수록 그에 대한 호불호는 극명하게 갈린다. 18대 국회에서 언론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인물 중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있다. 강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도 많지만…
20100330 2010년 03월 23일 -

학업과 운동 병행의 매력
대학시절 저는 미식축구 국가대표였습니다. 2007년 가와사키 미식축구 월드컵에 오펜시브 레프트 태클로 출전했습니다. 미식축구 본고장 미국 선수들과 했던 경기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제 앞에 선 커다란 미국 선수가 187cm,…
20100330 2010년 03월 23일 -

교육 비리에 분노한 독자들
2주 전, 지난 세월 겪어온 교육비리를 낱낱이 밝히며 ‘저도 교육비리 공범입니다’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못난 자식 때문에 돈봉투를 준비하고, 친구에게 돈 주고 교사 되라고 충고한 부끄러운 과거를 독자들에게 고백했지요. 그런데 기사가…
20100330 2010년 03월 23일 -

6·2선거 핫이슈 등장한 무상급식 外
Hot Issue6·2선거 핫이슈 등장한 무상급식예상치 못한 화두다. ‘무상급식’이 6·2지방선거 핫이슈로 떠올랐다. 먼저 야당이 전면 무상급식을 들고 나왔고, 한나라당은 ‘포퓰리즘적 발상’이라고 맞받았다. 하지만 논란이 거듭되면서…
20100330 2010년 03월 23일 -

아직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재개발지역에는 불신만 남았습니다. 82세 할머니는 정든 동네지만 ‘무서워 못 살겠다’며 궂은 날씨에도 이삿짐을 쌌습니다.빈집이 늘어갈수록 불안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경찰관의 부지런한 발자국 소리가남은 이들의 든든함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00330 2010년 03월 23일 -

MB정부 유연근무제 정확한 지적
727호 커버스토리 ‘일자리 쪼개고 월급 나누고?’는 현재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유연근무제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아줌마 손 빌려 MB 정부 구하기?’는 취임 2주년 즈음해 정부가 쏟아낸 각종 일자리정책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유…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Kevin studied history at Harvard, graduating with honors
[해] 케빈은 하버드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으며, 우등으로 졸업했다자기소개를 하거나 남의 이력을 간략히 말할 때 정형화된 표현방식이 있다. Linda graduated from Cornell University in 2007 and …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어떻게 일을 맡게 됐는지 누가 알겠어?
시크함, 화려함으로 무장한 뉴욕은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정글과 같은 곳입니다. 캔디스 부시넬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NBC 드라마 ‘립스틱 정글(Lipstick Jungle)’. 당당한 여성 빅토리, 니코, 웬디가 비즈니스의…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사라진 편지 外
사라진 편지류지용 지음/ 동아일보사/ 392쪽/ 1만1000원허균이 누이의 부음을 들은 것은 허초희가 죽은 지 일주일도 더 지나서였다. 그녀의 삶과 죽음을 방치한 것은 남편과 시어머니였다. 불태워져 사라진 누이의 시 몇 점과 남아 …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고유가 위기 해답이 ‘송도 신도시’라고?
석유가 없는 세상은 어떨까. 석유가 점점 없어진다는 사실이 지금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 무한한 자원은 없다. 석유 또한 예외가 아니다. 언젠가 고갈될 것임은 분명하다. 석유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쓸…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아련한 그때 그 음악 듣고 싶어라
음악, 미술, 책, 공연 등 문화적 콘텐츠에는 늘 ‘평론(評論)’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평’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평론가도 있다. 심지어 가전제품, IT기기 같은 것에도 ‘평’이 따라붙는다. ‘후기’ 또는 ‘리뷰’라고 써도 될…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올 봄 포크 팬들 가슴 설렌다
20세기 대중음악의 역사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이름 중 하나가 밥 딜런(Bob Dylan)이다. 1962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데뷔 앨범으로 존재를 알린 그는 이듬해, 역사상 뛰어난 포크 음반 중 하나로 평가받는 ‘Freewh…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뭍에 오른 쇠고래, 예술로 부활
멕시코 출신 가브리엘 오로즈코는 지난주에 소개했듯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무심코 지나치는 현실을 다시 한 번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하는 작가입니다. 그것도 회화나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면서 말이…
20100323 2010년 03월 18일 -

그래도 희망은 살아 있다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어둠의 아이들’은 르포와 다큐멘터리 중간쯤에 놓인 극영화다. 결론적으로 ‘극영화’이니 아무리 사실적 사건이거나 재현이라 할지라도 필름에 담긴 이상 허구다. 아니, 어쩌면 관객들은 ‘어둠의 아이들’을 보며 영화…
20100323 2010년 03월 17일 -

강원도 음식으로 몸 안의 독 제거
칼럼 제목을 ‘오래된 밥상’이라고 해서인지 노포만 소개한 것 같다. ‘오래됐다’는 뜻을 가게만이 아니라 음식으로 확장, 앞으로는 우리에게 친숙했으나 이젠 귀하게 여기는 음식도 다루고자 한다.도시 음식은 가볍다. 화려하고 세련된 문화…
20100323 2010년 03월 17일 -

지상에서 영원으로 聖과 俗이 숨쉬는 공간
1408년 음력 5월24일, 서울에 많은 비가 내렸다. 새벽 파루(야간통행금지 해제 때 서른세 번 타종하는 것)에 태상왕 이성계는 가래가 심해져 태종이 급히 달려와 청심원을 드렸으나 삼키지 못하고 눈을 들어 두 번 쳐다보고는 창덕궁…
20100323 2010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