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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곪는다, 덮지 말고 토론하라!
방 과장은 요즘 밤잠을 설친다. 자기 마음대로인 영업팀에 대한 불만이 점점 쌓여 폭발 직전이다. 방 과장이 속한 마케팅팀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기껏 끌어올려 놓으면, 영업팀에서 맘대로 할인을 결정한다. 겨우 쌓아놓은 이미지가 땅으로 …
20111107 2011년 11월 07일 -

상대방 특허 서로 사용 굳이 완승할 필요는 없다
삼성과 애플이 특허전쟁 중이다. 상대방이 자신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사용료를 요구하는 한편,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가처분을 청구했다. 현대 사회에는 여러 종류의 지적재산권이 있는데 예술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저작권, 하드웨어 분야에…
20111107 2011년 11월 07일 -

하늘로 원정 떠난 ‘영원한 대장’
남이 간 길은 밟지 않겠다던 사내가“들판을 달리며 사냥해야 호랑이”라던 그 사내가영원만큼 아찔한 히말라야의 폐부에 묻혀 끝내 살아오지 못했다.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칼날 위를 걸어왔기에, 그는 후회하지 않았으리라.서글…
20111107 2011년 11월 04일 -

입법권 직무유기
국회가 자유무역협정(FTA) 합의 때문에 실질적으로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여당은 어떻게든 연내에 처리하려 하고, 야당은 내년 총선 이후 19대 국회의원에게 미루려 합니다. 온 언론이 FTA만 주목하다 보니 국민은 국회의원이 지…
20111107 2011년 11월 04일 -

상쾌한 출근길 만드는 법
‘“아니, 복잡한 지금 시간에 그렇게 밀고 들어오면 어떡해요.”아침 출근길 서울지하철 2호선에서 한 노인과 젊은 직장인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습니다. 할아버지가 막무가내로 사람들을 밀치며 지하철 선반에 놓인 신문을 수거해가면서 생긴 …
20111107 2011년 11월 04일 -

한명숙 前 총리 무죄 판결 검찰의 무능? 무리한 수사? 外
한명숙 前 총리 무죄 판결 검찰의 무능? 무리한 수사?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여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
20111107 2011년 11월 04일 -

죽음 앞에서도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
참 애꿎은 만남도 다 있다. 소녀는 말기암 환자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며, 소년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자신 역시 임사(臨死) 상태에 빠졌다가 살아났다. 소년은 생판 모르는 남의 장례식장에 가서 남의 추도사를 경청하고, 고…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창의적인 10가지 연극 맛을 보세요
대학로는 실험적 창작극의 산실로, 한국 공연예술의 비전을 만들어온 곳이다. 현재는 적잖게 상업화 물결을 타지만 아직도 많은 창작자가 자기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하고자 대학로에서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대학로 외의 공간, 즉 ‘오프 대…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작품은 고르지 않고 필이 꽂히면 OK…안방극장 복귀해야죠”
피부가 말갛다. 우유 빛깔이다. 큼직큼직한 이목구비가 작은 얼굴에 조화롭게 자리 잡았다. 도톰한 입술은 웃을 때마다 바이킹이 타고 다니는 배처럼 양끝이 시원하게 올라갔다. 이마를 덮은 앞머리는 동그랗게 말렸다. 송혜교(30)가 직접…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작품은 고르지 않고 필이 꽂히면 OK…안방극장 복귀해야죠”
피부가 말갛다. 우유 빛깔이다. 큼직큼직한 이목구비가 작은 얼굴에 조화롭게 자리 잡았다. 도톰한 입술은 웃을 때마다 바이킹이 타고 다니는 배처럼 양끝이 시원하게 올라갔다. 이마를 덮은 앞머리는 동그랗게 말렸다. 송혜교(30)가 직접…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얼터너티브’ 아이러니에 지갑 연 이유
“황금시간대에 한 시간만 대담하자.” 얼마 전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요즘 화제인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에 출연 의사를 밝히며 했다는 말이다. ‘나꼼수’ 애청자라면 웃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으리라. 스마트폰 사용…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그런 헛소리 어디에서 배웠니?
미국 FOX TV에서 방송 중인 ‘라이투미(Lie to me)’는 미세표현 연구를 통해 말의 진위를 파악하는 싱크탱크 ‘라이트먼 그룹’ 소속 범죄심리 전문가들이 거짓말을 읽어내는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일에만 얽…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콜! 콜! 生을 펄떡이게 하는 마법의 주문
콜!콜!예컨대미용실 옆자리에 앉은 여대생이가수 현미처럼 파마해주세요라고 주문할 때예컨대택시를 타고 남가좌동 명지대를 가는데서울 31바9896 남진우 기사 이름이 하필 그럴 때예컨대베이징 올림픽 남자 핸드볼 경기에서 해설자가조치효 선…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핵심은 콕! 내용은 쏙! 헤드라인 잘 뽑는 법
작가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김훈의 ‘흑산’, 뮤지컬 ‘맘마미아’, 영화 ‘최종병기 활’처럼 문학예술 작품의 제목은 비유와 상징을 담는다. 작품의 인물, 배경, 갈등, 시대 의식 등 여러 구성 요소 가운데 한 가지만을 키워드…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벌레 먹은 자연산 배 배꽃 향기가 거기 있더라!
먼 옛날부터 한반도에 배가 있었다. 야산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야생 배가 그 배다. 이를 가꾸면 제법 먹을 만한 크기가 된다. 우리 조상은 이 배를 먹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먹는 배는 이것과 관련이 없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50년 역사가 녹아 있다, 인생의 모든 맛 담았다
‘포도원 기행’은 와인에 대한 천편일률적 지식이나 이론 혹은 까다로운 예법을 따지는 기존 와인 이야기와는 다르다. 호주의 유명 와인 산지를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들의 인생과 와인 이야기를 담았다.…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신이 머무는 곳에선 모든 사람이 평등
앙코르왕조는 13세기 말부터 쇠망해 15세기에 멸망했다. 버려진 도시는 정글 속에 묻혀버렸다. 한 프랑스인이 앙코르와트를 발견한 때는 1861년. 앙코르와트의 거대하고 기괴한 사원과 불상은 웅혼하다. 때로는 백색의 베르사유 궁전 같…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조선 의술 농축된 ‘패치’ 귓속의 소음 잡는 해결사
각종 이비인후과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로 유명한 서울 서초구 갑산한의원. 이곳은 요즘 난치질환인 이명(耳鳴)을 치료하려는 환자로 북적인다. 이 한의원의 원장 이상곤 박사는 조선시대 침의 대가였던 허임의 보사(補瀉)침법과 ‘동의…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 外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한경희 지음/ 동아일보사/ 248쪽/ 1만3000원서른여섯 적지 않은 나이에 한경희는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공무원 자리를 버리고 모두가 실패를 예견하는 스팀청소기 사업에 뛰어든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콘텐츠 종결자 ‘킨들파이어’ 등장
얼리어답터의 마음이 또 한 번 설레기 시작했다. 11월 15일 아마존닷컴의 킨들파이어가 소비자 곁으로 온다. 199달러(약 22만 원)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100만 권에 달하는 e북 콘텐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소비자를 흔들 만하다…
20111031 2011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