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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 시대 … 확률 50%의 게임
지난 10월9일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의 정기국회 대표연설 가운데 경제예측의 실패가 정부와 여당의 신뢰에 상처를 주었다고 개탄하는 대목이 있었다. “…‘이제 곧 좋아집니다’라는 말은 성급했습니다. 작년에는 올 상반기에, 올 들어서는…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음악계 ‘유대계 마피아’ 와해될까
노만 주어슨이 감독한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고향을 잃은 유대인들의 삶을 생생히 그린 영화다. 전통을 지키려 애쓰는 부모와 세 딸 사이의 갈등을 그린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주인공 테비에 가족이 다시금 유랑의 길을 떠날 때 그들의…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강남길, 방송 복귀 추진중
영국에 체류중인 탤런트 강남길이 캐나다로 이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한국을 떠나 두 아이와 함께 영국에 머무는 강남길은 최근 주변 사람들에게 “영국을 떠나 캐나다로 집을 옮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겪은 전처와의 불…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순수한 이미지, 속이 꽉찬 연기
‘휴먼 멜로’를 내세우며 조용히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20일 개봉) ‘잎새’는 시나리오에서 기획, 연출, 주인공 남녀에 이르기까지 온통 신인 일색이다. 죽음 앞에서 자신의 눈을 사랑하는 여인에게 주는 남자와, 사랑하는 남자의 눈으로…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시계 방향으로 돌돌 말아야 행운이 …
강화도의 석모도 바닷가에 자리잡은 그림 같은 집 ‘일마레’. 이곳으로 이사 온 성현(이정재)은 전에 그 집에 살았다는 은주(전지현)에게서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그리고 그 편지는 1997년을 사는 성현과 1999년을 사는 은주를 …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금발 미녀도 멍청하지 않다
여기 눈부신 금발 미녀가 있다. 남자는 물론 같은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인 그녀는 의상 전공의 장학생이며 캠퍼스 캘린더의 모델이기도 하다. 거기에 하버드 법대에 다니는 집안 좋은 남자친구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남부러울 게 없어…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20011019~20011025
▶ 제21회 한국 창작발레 페스티벌/ 10월19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2-538-0505(한국발레협회) ▶ 제임스 전의 Warehouse-추억창고/ 11월4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7시/ 한전아…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세계 유일의 함선 공예가 정재춘
추수가 끝난 들판이지만 가을 풍광이 여전히 넉넉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2리. 전형적 농촌 마을인 이곳에 주민들에게 ‘이상한 목수’라고 불리는 정재춘씨(42)가 살고 있다. 3년 전 이 마을에 들어온 그는 20여 년 간 흉가로 방…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조선 후기 여성사 다시 써야 할 판
17세의 청상과부가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피해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 선비 이용묵을 붙잡으며 이렇게 하소연한다. “양가의 규수로 열세 살에 시집와 열네 살에 과부가 되어 이제 3년이 지났습니다. 부모가 가엾게 여겨 개가를 권하는데, 생…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양아치 영화들’과 삼류 페미니즘
한국영화 세 편을 ‘의무감으로’ 보았다. ‘서편제’ 이후 처음이었다. ‘엽기적인 그녀’ ‘봄날은 간다’ ‘조폭 마누라’. ‘봄날은 간다’를 빼놓고는 결코 보고 싶지 않았지만, 건국 이후 최고 흥행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한국영화의 실…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공격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우린, 한국영화 마니아예요!”
요즘 전례 없이 기묘한 집단이 만들어지고 있다. ‘한국’ 하면 김치와 한복 정도만 알던 아시아권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영화 ‘붐’이 형성된 것이다. 가까운 일본과 중국의 청춘들 사이에선 한글을 배우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이들의 공…
20011025 2004년 12월 31일 -

“장르 편식 절대 말아야죠”
공동경비구역 JSA’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은 영화제작자 심재명씨(38). ‘접속’ ‘해피엔드’에서 ‘…JSA’로 이어지는 이들 영화의 잇따른 성공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심씨의 철저한 기획 결과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
20011025 2004년 12월 31일 -

돈풍년 충무로 웬 한숨소리
충무로에 돈이 넘쳐나고 있다. 한국영화의 ‘대박’ 행렬이 어어지자 벤처캐피털은 너도나도 거대한 투자조합을 만들고 있으며 IMF사태 이후 영화판에서 썰물처럼 빠져나간 대기업들도 차츰 돈주머니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90년대 중반 한국영…
20011025 2004년 12월 31일 -

‘시네마 코리아’ 봄날은 간다?
누군가 그랬다. “관객이 엄청나게 몰린다고 해서 ‘엽기적인 그녀’를 봤어요. 아이고, 거기 비하니까 ‘친구’는 아카데미상 감이더구먼요.” 그의 나이는 40대. 만약 그가 지금 극장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조폭 마누라’를 본다면…
20011025 2004년 12월 31일 -

담백한 재료부터 시작 … 생선 쪽으로 간장 찍어야
초밥을 맛있게 먹으려면 담백한 재료부터 기름진 재료 차례로 먹는 게 좋다. 따라서 광어·농어·도미 등과 같은 흰 살 생선에서 시작해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꽁치 등을 거쳐 참치 뱃살·연어알·성게알·날치알 등의 알류, 마키류 등의 순…
20050104 2004년 12월 31일 -

대통령 거처 창덕궁으로 옮기자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청와대는 원래 경복궁 후원이었다. 고건축 전문가 신영훈 선생의 말에 따르면 후원의 규모는 경복궁의 30분의 1 정도였다고 한다. 경복궁에 들어선 건물이 7000여 칸인 데 반해 후원 건물이 250칸 정도였음을…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맏언니, 황사바람 잠재우다
하나밖에 없는 세계여자프로바둑대회인 정관장배가 올해부터는 개인 토너먼트전이 아닌 국가대항 단체전으로 바뀌었다. 남자 월드컵이라 할 수 있는 농심신라면배처럼 한중일 세 나라의 각 여성 대표선수 5명이 한 팀으로 출전해 연승전(한 사…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초밥 살살 돌고 입맛 솔솔 돌고
문득 초밥 생각이 날 때 찾는 곳이 회전초밥집이다. 유명 초밥집을 찾기엔 주머니가 가벼운 이들에게 회전초밥집들은 맛과 분위기에서 흡족함을 느끼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일식집들이 방들로 이루어진 닫힌 공간이라면, 몇 년 전부터 생기기…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이병헌·권상우 인기 폭발 ‘선의의 경쟁’
‘용사마’ 배용준의 배턴을 이어받을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류 열풍이 일본 전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제2의 용사마’를 노리는 한류 스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중 ‘뵨사마’ 이병헌(34)과 ‘곤사마’ 권상우(28·사진)가 가장…
20050104 2004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