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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힘’은 딸에게서 나온다
CD 한 장으로 ‘남아선호’의 오랜 전통을 깰 수 있을까. 강원도는 지난 7월1일부터 여아를 출산한 부모들에게 ‘미래의 희망 강원의 딸’이라는 CD와 카세트 테이프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17곡이 수록된 이 CD 등은 강원도측이 …
20001221 2005년 06월 09일 -

신풍호 사건 해경 오랜만에 한판勝 外
●신풍호 사건 해경 오랜만에 한판勝실의에 빠져 있던 해경이 오랜만에 한 건 올렸다. 그것도 일본 해경과 하룻밤을 꼬박 새운 팽팽한 대치를 통해 얻은 힘겨운 승리였다. 공포탄을 쏘며 달려든 일본 해경의 폭력을 막아낸 해경에 비해 외교…
20050614 2005년 06월 09일 -

편견 뚫고 세상 밖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에이즈 감염자들이 한데 모여 ‘송년회’를 가졌다. 이런 모임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 이들은 자신을 위해 자원봉사하고 도움을 준 사람들을 초청해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며 굴곡 많았던 한 해를 정리했다. 모임을 주최한 …
20001221 2005년 06월 09일 -

대통령 전용 헬기 “늙어서 걱정”
새로운 대통령 전용헬기는 도입될 것인가. 국회 국방위는 관련 예산을 삭감했지만 대통령 경호실 등은 이 예산을 살려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1월29일 국회 국방위 예산안 소위는 2001년 국방예…
20001221 2005년 06월 09일 -

고건 前 총리, 밥상 직접 차린다?
최인기 의원을 낚아챈 민주당의 기세가 욱일승천이다. 민주당은 제2, 제3의 최인기 카드를 조만간 뽑아 들겠다며 기염을 토한다. 한화갑 대표의 한 측근은 “고건 전 총리와 열린우리당(우리당) 현역 의원의 입당이 곧 표면화될 것”이라고…
20050614 2005년 06월 09일 -

한-일 불편한 현주소 ‘동해의 대치’
6월 1일 울산 앞바다에서는 임진왜란 이후 한-일 두 나라 함정이 가장 많이 모여 대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름 하여 신풍호 사건. 다른 나라 EEZ(배타적 경제수역)에 들어간 어선은 모든 어구를 격납(格納)해 조업하지 않는다는 …
20050614 2005년 06월 09일 -

서산 철새들,지친 날개 쉴 곳 어디메뇨
철새 낙원’엔 ‘폭풍전야’의 암울함이 드리워져 있었다. 12월5일 충남 서산시 현대 서산농장. 한때 소금기 가득한 바다와 갯벌이었던 땅. 시야를 압도하는 드넓고 황량한 겨울들판은 온통 철새들 차지였다.거대한 담수호와 갈대가 무성한 …
20001221 2005년 06월 08일 -

새 주민증 결함, 행자부는 알고 있었다
새주민등록증이 아세톤에 취약해 위-변조가 우려된다는 언론보도가 최근 잇따르면서 주무부서인 행정자치부가 그 결함을 사전 인지했는지 여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결론부터 말하면, 행자부는 주민증의 결함을 미리 알고 있었다. 그러…
20001221 2005년 06월 08일 -

한지붕 세가족 ‘한국철도차량’의 탈선
정부는 실패한 구조조정의 책임을 져라.” 12월7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광장에는 국내 유일의 철도차량 제작업체인 한국철도차량㈜의 노조원 300여명이 허울뿐인 대기업 빅딜의 실상을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99년 7월1…
20001221 2005년 06월 08일 -

21세기 아시아는 美-中 헤게모니 쟁탈전
21세기가 며칠 남지 않았다. 작년에 뉴 밀레니엄 행사를 거창하게 치렀는데 새삼스럽게 무슨 21세기 타령이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세기 를 엄밀하게 따진다면 정작 21세기는 서기 2001년이 되는 내년부터 시작된다.다가오는 21세기에는…
20001221 2005년 06월 08일 -

몰카 동영상 안보기 닷컴인들 뭉쳤다
“가수 백지영의 비디오 사건을 계기로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를 네티즌 스스로 지켜나가지 않으면 타율에 의한 규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네티즌 스스로 자율 정화하자는 차원에서 닷컴 기업들이 나서기로 했습니다.”12월1일 발족한 ‘…
20001214 2005년 06월 08일 -

“환자 권리 찾읍시다” 목청 높인 의대 교수
‘환자는 진료기록부를 한글로 읽을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의료인과 직원들로부터 배려 받을 권리가 있다.’어쩌면 당연한 ‘환자의 권리’를 소리 높여 요청해야 하는 우리의 현실이 안타까워 ‘환자권리찾기 모임’이 결…
20001214 2005년 06월 08일 -

외국어학습법도 유행 탄다
지난 시간에, 2차 대전 당시 미군 통역병들을 단기간에 훈련시켰던 ‘육군교수법’이 발전돼 ‘청각구두교수법’이 됐고, 그것이 1960년대까지 유행하다 몰락했다는 얘기를 했다. 몰락한 이유는 첫째, 그 방법으로 배운 사람들이 영어를 잘…
20001214 2005년 06월 07일 -

“되는 일이 없네” 비운의 94학번
94학번들은 “아무래도 우린 시대를 잘못 타고 난 것 같다”고 푸념한다. 이 학번 남학생의 경우 2001년 2월 졸업예정자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유례없는 대졸 취업난의 당사자들이다. ‘시대 탓’ ‘경기 탓’하는…
20001214 2005년 06월 07일 -

OK캐쉬백, 회원 정보관리 구멍 뚫렸다
대학생 L씨(23·대구 D대 3년)는 지난 9월 말 배달된 우편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가 고객회원으로 가입한 한 회사에서 보낸 DM(우편 홍보물) 겉봉에 주소 말고도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고스란히 인쇄돼 있었던 것이다.…
20001214 2005년 06월 07일 -

무자격 양약 처방, 환자는 떨고 있다
11월29일 밤 10시 서울시 A한방병원의 응급실. 당직 한의사가 중풍(뇌졸중)으로 쓰러져 방금 입원한 김모씨(54)에게 링거(수액제)와 발륨(Valium)처방을 지시한다. 신경안정제와 근육이완제로 쓰이는 발륨은 마약 성분이 함유된…
20001214 2005년 06월 07일 -

“공익 제보자 희생 이젠 막아야죠”
5월26일 오전 10시 ‘공익제보 피해사례 발표회 및 보호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 서울 중구 남대문로 부패방지위원회 대회의실. 국회 법사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열린우리당)은 “공익제보자 보호는 우리 사회의 부패 척결을 위…
20050607 2005년 06월 03일 -

이웃돕기 온정 찾는 부산의 휠체어 시인
“2002년 세번째 시집을 낼 때쯤 전국의 ‘웃는 나라 운동본부’ 회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순수 사회봉사단체를 설립하는 게 꿈입니다.”부산의 시인 김갑진씨(54)는 ‘둥근 다리 시인’으로 통한다. 뇌줄중으로 1급 지체장애인이 된 뒤 …
20001207 2005년 06월 03일 -

6월까지 대화와 타협 이룰 수 없나
근로기준법 제23조(계약기간)에 따르면 근로계약은 통상 1년을 초과할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정년을 보장하는 등 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은 계약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 근로계약 기간을 정하는 기간제 근로자, …
20050607 2005년 06월 03일 -

새롭게 더 새롭게 변하는 학습법
19세기 중반부터 발표되기 시작한 새로운 언어교수법들은 주로 어린이들이 말을 배우는 과정을 모델로 하여 만든 것이었다. 창안한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교실에서 모국어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목표언어만 사용하며 문법은…
20001207 2005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