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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슴’ 초보 수집가 대가 드로잉 노려볼 만
대가의 작품을 산다는 것은 초보 수집가에게는 위험한 도전일 수 있다. 처음 그림을 사면서 몇천만원대에서 몇억원대까지 호가하는 대가의 본격 작품을 덜컥 사기란 쉽지 않을 테니 말이다. 이럴 때는 이들의 드로잉에 주목하는 것도 좋은 방…
20071127 2007년 11월 21일 -
조정받는 미술시장 차기 블루칩 찾기 고심
미술시장이 조정기에 들어섰다. 한창 주가가 오르던 5인방(이우환 김종학 이대원 오치균 사석원)의 작품이 요즘 주춤하다. 컬렉터들은 벌써 다음 주자를 물색하고 있다. 이제 누구의 작품을 사야 돈을 벌 수 있을까? 시장을 냉철하게 읽는…
20071113 2007년 11월 07일 -
기초 부실한 미술시장 고가 작품 대거 출품에 ‘술렁’
9월 양대 경매회사인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작품값이 크게 오른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시장에 쏟아냈다. 김종학 37점, 이대원 23점, 오치균 14점, 이우환 33점, 사석원 31점 등 무려 138점이 출품된 것. 지난 1년간 적게는…
20071030 2007년 10월 24일 -
같은 작가 작품도 먼저 그린 것이 비싸
작가마다 시세가 다르고, 작품마다 선호도가 다르다. 그림값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매우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요인은 제작연대다. 같은 작가가 동일한 연대에 그린 그림 안에서도 가격 차이가 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0071016 2007년 10월 15일 -
어떻게 책정되기에 호당 가격이 3억?
그림값은 소비자가격처럼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 그림값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그림값을 알려면 직접 뛰어다니면서 정보를 얻을 수밖에 없다.그림시장은 1차, 2차, 3차 시장이 있다. 1차 시장이란 그림을 받아 전시·판매하는 화랑이…
20070925 2007년 09월 28일 -
냉정한 작품 판단 5가지 원칙
그림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지금까지 그림을 바라보던 시각과는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감상 차원에서는 그림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도 괜찮고 테크닉에 감탄하거나 세련된 기교와 색채에 녹아들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투자 대상으…
20070911 2007년 09월 05일 -
초보 투자자를 위한 제언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요즘 미술시장에서는 ‘아는 만큼 돈 번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누구의 그림이 얼마나 올랐는지 언론에서 신나게 떠들어대는 기사를 잘 안다는 뜻이 아니다. 그건 참고사항 정도다.…
20070828 2007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