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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큰 혹 2개 달린 여자다
“이 모델은 D컵 없나요?” “죄송합니다. 그 모델은 C컵까지밖에 안 나와요.”솔직히 여자에게 큰 가슴은 DNA의 축복인 줄 알았다. 이성과의 만남까지 굳이 가지 않아도, 동성 무리에서도 소위 ‘글래머’는 경탄의 대상이 되지 않는가…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거의 정해진 회화 문제 막상 공부하니 진짜 어려워
2011년 11월 13일 프랑스어 능력 평가시험을 끝낸 후 바로 스페인어 델레(DELE) 시험 일정을 알아봤다. 그런데 ‘2012년 이른 봄쯤엔 있겠지’하는 막연한 예상을 깨고 2012년 첫 시험이 5월 26일과 27일에 걸쳐 시행…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내가 모범사병 된 진짜 이유
최근 군부대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으로 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육군 22사단 GOP(일반 전초)에서 ‘임 병장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8사단 ‘윤 일병 사건’과 6사단 ‘남 상병 사건’이 연달아 알려지면서 많은 …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책 읽는 병사가 ‘멋진 사나이’
“최근 발생한 GP(경계초소) 총기 사고 등 일련의 군 내 사건·사고와 관련해 범정부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병영문화개선대책위원회가 출범된다. 국방부 관계자는‘정부는 병영생활 전반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터미네이터5’ 내년 7월 돌아온다
30년 전 영화 ‘The Terminator’(Terminator 1)에서 나온 famous line(명대사) “I’ll be back”(다시 올게)은 Arnold Schwarzenegger(아널드 슈워제네거)의 특유한 발음과 함께…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여론은 말한다, ‘신뢰 회복’을
2011년 3월 지구상의 많은 사람이 일본발(發) 뉴스 때문에 충격에 휩싸였다. 지진으로 엄청난 쓰나미가 일본 동북부 지방을 휩쓸면서 사망 및 실종자 수가 2만5000여 명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대지진 여파로…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화과자로 풀어낸 ‘일본 감성’
우메모토 교코는 열여덟 살, 키 150cm, 체중 57kg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별명이 ‘데굴이’로 재능도 없고 애인도 없지만 군살만큼은 내다팔 만큼 많다. 하고 싶은 일이 딱히 없고, 되고 싶은 것은 더더욱 없다. 굳이 하고 싶은…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아이언돔 도입 거론 기가 막혀
67명 대 2000여 명. 7월 8일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교전으로 8월 20일 현재까지 양측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다. 30배가 넘는 압도적인 격차로 ‘전투가 아니라 일방적 학살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교전에서 가…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그래도 거기 여왕이 있었다
퀸은 평단보다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밴드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위대한 상업적 성과에 비해 ‘명반’이 거의 없다는 것. 히트곡을 모은 베스트 앨범이 가장 많이 팔렸다는 게 이를 증명한다. 또 하나, 퀸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만들었다…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어디 인생이 달콤하기만 할까?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마술은 뭘까. 엉뚱한 대답 같지만 아마 사랑일 것이다. 마술이라는 말 외에는 다른 설명을 할 수 없는 사랑, 그런 게 있으니 말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는 작든 크든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다. 술 마시는 여자는…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환자가 돈…이유 있었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나라다. 노인에겐 만성질환과 기능장애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 건강상 특징은 입원 욕구를 증대시킨다. 노인의 임상적 욕구와 맞물려 요양병원도 급증하고 있다. …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10억 원 外
10억 원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 한 번으로 모으는 돈. 그동안 출판기념회는 정치인이 마음 놓고 돈을 끌어모으는 통로였다. 그만큼 출판기념회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권에서 일반화한 모금 행사로, 돈이 얼마나 걷히는지는 의원 본인과…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타락한 요양병원 老人은 두 번 운다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추석 때 한자리에 모인 가족 간 대화의 중심 내용은 역시 정치였다. 하지만 지금은 정치에 대한 불신 때문인지, 아니면 끝없이 계속되는 언쟁에 염증이 나서인지 정치는 대화 주제로서의…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人情이 사라지는 골목
골목은 동네 안을 잇는 좁은 길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정겨운 단어 안에는 서로의 숟가락 개수까지 훤히 알고 지내는 이웃과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컹컹 짖어대는 누렁이, 뒤꼍에 올망졸망 놓인 장독 같은 소박하지만 따스한 정서가 담겨 …
20140825 2014년 08월 25일 -

길 떠나면 쏟아지는 비 나흘 동안 400km 죽을 맛
“이런 곳에서 사랑에 빠질 줄이야.”고전 영화 ‘히로시마 내 사랑’ 속 여주인공 대사다. ‘이런 곳’이란 원자폭탄의 상흔을 간직한 히로시마를 가리킨다. 영화에서 여주인공은 히로시마에서 자신의 아픈 과거를 회상하고 이를 처음 만난 남…
20140818 2014년 08월 18일 -

또 ‘관심 사고’친 현아
“역시 현아!”가수 현아(김현아·22)가 신곡을 낼 때마다 나오는 반응이다. 아티스트의 능력일까, 기획의 승리일까. 수많은 별이 하루에도 몇 번씩 뜨고 지는 가요계에서 곡을 낼 때마다 묻히지 않고 ‘얘깃거리’로 곱씹히기가 어디 쉬운…
20140818 2014년 08월 18일 -

도시를 흐르는 ‘사운드 오브 뮤직’
오스트리아 소도시 잘츠부르크는 언제나 각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모차르트와 카라얀의 도시, 추억의 명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 그리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열리는 고장. 또 작지만 소담스러운 구시가의 떠들썩하지만 정겨운 분위…
20140818 2014년 08월 18일 -

‘터키의 푸틴’ 에르도안 “10년 더”
8월 10일 터키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직선제 대통령선거(대선)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70) 총리가 52% 지지율로 당선했다. 제1, 2야당이 좌우 이념대립을 넘어 어렵게 내세웠던 후보 에크멜렛딘 이흐사노을루 전 이슬람협력기…
20140818 2014년 08월 18일 -

‘稅테크’ 잘해야 노후 지갑이 든든
“모든 장기투자자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총 세후 실질소득의 극대화다.” 2008년 96세로 사망한 전설적인 투자자 존 템플턴 경이 한 말이다. 이 말은 곧 모든 거래비용을 빼고 최종적으로 손에 쥐는 수익의 크기를 키우는 게 투자 목…
20140818 2014년 08월 18일 -

“죽어도 못 버려”…혹 저장강박증?
쓰레기 매립장을 방불케 하는 집 안 풍경, 집구석에 놓인 고무통 안에서 발견한 오래된 두 구의 시신…. 엽기적인 풍경은 ‘포천 빌라 살인사건’의 피의자 이모(50) 씨가 ‘호딩(Hoarding·저장강박증)’을 앓는 게 아니냐는 의혹…
20140818 201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