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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PC … 헬로, 스마트폰!
“스마트폰이요? 가장 많이 쓰는 건 e메일, 트위터, RSS 리더죠. 보고서를 옮겨서 출퇴근길에 읽어요. 지도 찾기도 많이 쓰고, 스케줄 관리 기능도 편해요. 요즘은 웹 스케줄러를 써볼까 해요. 아는 선배는 노트북에 테더링을 한다더…
20100202 2010년 01월 27일 -
DSLR과 콤팩트 ‘디카’의 조화 올림푸스 ‘펜(PEN)’
DSLR은 사진 잘 찍고 싶은 이들의 로망이다. 상황에 따라 바꿔 끼우는 렌즈 덕분에 화사하고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사진 찍는 폼도 그럴싸하다. 하지만 크고 무겁다. 그렇다고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이하 콤팩트 디카)를 쓰자…
20100126 2010년 01월 21일 -
작지만 강한 포켓 PC, UMID ‘엠북 비즈’
휴대전화만큼이나 PC도 가지각색의 형태를 띤다. 데스크톱, 노트북 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포켓 PC도 슬슬 늘어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 PC를 만들어온 소니는 지난해 청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스타일…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기능 빵빵 3W 스마트폰, 삼성전자 ‘쇼옴니아 M8400’
KT 전용 ‘쇼옴니아’를 일컬어 3W 스마트폰이라고 한다. 3W란 WCDMA(3G)와 Wi-Fi(무선 랜), Wibro(와이브로) 세 가지를 말한다. 하지만 정확히는 Nespot(네스팟)이라는 공용 무선망도 쓸 수 있으니 3W+1N…
20100112 2010년 01월 06일 -
3D 게임도 너끈한 넷북, HP ‘미니 311’
넷북. 문서 작업과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값싸고 작은 노트북이라지만, 성능은 늘 아쉬웠다. 이런 아쉬움을 덜어주는 넷북이 바로 HP ‘미니 311’이다. 미니 311은 프로세서만 빼고 모두 바꿨다. 넷북용 CPU는 변함없지만 ‘아이…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格이 다른 녹음의 세계 소니 ‘PCM-M10’
소니 ‘PCM-M10’은 소리를 담는 장치다. 본체 위에 있는 소리를 잡아내는 2개의 마이크와 라인 케이블 등을 이용해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나 장치가 재생하는 소리신호를 잡아 기록한다. 얼핏 보면 음성 녹음기와 다를 게 없다. 실제…
20091229 2009년 12월 23일 -
선 없는 책상의 자유 MS ‘무선 엔터테인먼트 키보드 7000’
컴퓨터 앞이 늘 너저분한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문서와 장치, 먹다 남긴 주전부리 등을 다 치워도 깨끗해 보이지 않는 것은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의 연결선 때문이다. 어떤 책상이든 키보드와 마우스 연결선이 보이는 한, 눈은 어지럽게 …
20091222 2009년 12월 18일 -
언제든 영화관 뚝딱! LG ‘미니 빔’
‘빔 프로젝터는 크고 무겁다’는 생각은 요즘 같은 세상에선 명백한 선입견이다. 거대한 프로젝터가 손바닥에 들어가는 것도 모자라 휴대전화 안으로까지 들어가는 세상이니까. 하지만 프로젝터가 너무 작으면 작은 영상을 크게 보여주는 빔 프…
20091215 2009년 12월 10일 -
다기능 장착 휴대 게임기 소니 ‘PSP GO’
커다란 거실 TV에서 즐기던 게임을 장소에 상관없이 할 수 있게 한 비결은 바로 휴대 게임기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휴대 게임기는 소니 PSP와 닌텐도 DS. ‘PSP GO’는 소니 PSP의 최신 후속 기종이다.PSP …
20091208 2009년 12월 03일 -
사용자들 불편 해소 빠르고 화려한 MS ‘윈도7’
800만명의 베타테스터, 1만6000회의 온라인 인터뷰, 4만 시간의 윈도 사용 분석….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처럼 수많은 이용자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내린 결론은 하나다. 윈도 비스타의 불편을 해소하고 10년 넘은 윈도 XP를 대체…
20091201 2009년 11월 30일 -
손가락으로 즐기는 PC HP ‘터치스마트 PC300’
키보드 없이 화면을 터치하는 PC가 SF 영화나 드라마 속 상상의 물건이 아닌 지는 오래됐다. 그렇다고 현실 속 물건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터치 PC가 대중적이지 못하기 때문. 이유는 간단하다. 한마디로 비싸고 쓸모없…
20091117 2009년 11월 13일 -
종이책 감성 담은 e-북 아이리버 ‘스토리’
볕 좋은 날, 나무 그늘에 앉아 책 한 권 읽고 싶은 당신. 하지만 디지털 시대엔 이 그림의 일부가 바뀔지도 모른다. 한 권의 책 대신 ‘e-북’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말이다. e-북은 종이 대신 디지털 정보로 만든 전자책을 읽는 …
20091110 2009년 11월 04일 -
무선인터넷 대중화 시대 개막
# 통신요금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인터넷전화 ‘스카이프’를 쓴다. 그러나 전화 걸 때마다 컴퓨터를 켜야 해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 해결책을 찾아보니 무선인터넷 공유기와 전용폰을 구매하면 된단다. 집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늘 …
20091103 2009년 10월 28일 -
빠르고 쉬워진 스마트폰, 삼성 ‘옴니아2’
아차! 이건 일반 휴대전화가 아니지? 전원을 켜고 이런저런 기능을 쓰다 보니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을 깜빡 잊을 뻔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삼성의 ‘옴니아2’.‘옴니아’는 스마트폰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
20091103 2009년 10월 28일 -
혁신과 매력덩어리 미디어 플레이어 마이크로소프트 ‘Zune HD’
안타까움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의 ‘Zune HD’(이하 준HD) 출시국이 미국으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그저 가격이나 디자인이 좋은 제품이라서 그러는 게 아니다. 직접 만져보면 진가를 금세 느끼게 된다.준HD는 잘빠진…
20091027 2009년 10월 21일 -
편하고 명쾌한 소리의 이어폰 필립스 ‘SHE9750’
음악 마니아가 아니고는 대부분 이어폰을 잘 바꾸지 않는다. 많은 돈을 들여서 산 MP3 플레이어의 디자인과 재생 능력을 따지지, 번들 이어폰의 성능은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소리가 나쁘면 MP3 플레이어의 능력 부족으로 치부하기도…
20091020 2009년 10월 16일 -
어둠에 강해졌다! 소니 사이버샷 ‘DSC-TX1’
분명 소니 콤팩트 ‘디카’는 디자인과 휴대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를 자신 있게 추천하기 힘든 것은 어둠만 만나면 약해지는 결점 탓이다. 어둠에 약하다는 말은 곧 노이즈 문제로 연결된다.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플래시…
20091013 2009년 10월 07일 -
명품을 향한 세 번째 도전, 삼성 ‘아르마니폰’
2007년 처음 만났다. 삼성과 아르마니. 휴대전화의 대표 브랜드와 패션계의 명품 브랜드가 만나 포옹한 뒤, 명품 브랜드폰 ‘아르마니폰’을 ‘출산’했다. 하지만 그들의 ‘아이’는 순탄하게 자라지 못했다. 품질, 성능, 디자인에서 우…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007도 반할 디지털 펜 라이트스크라이브 ‘펄스 스마트펜’
분명 볼펜이다. 종이나 노트 위에 펜 끝을 대고 움직이면 글씨가 써진다. 하지만 단순한 볼펜이 아니다. 무엇보다 값을 알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다. 볼펜 한 자루 값이 무려 30만원이 넘는다. 독일산 ‘몽씨네’ 만년필도 아니고 금으…
20090922 2009년 09월 16일 -
넷북 치우고 미니 노트북으로 귀환 HP ‘미니 5101’ 주목
가볍고 작은 데다 오래가는 배터리, 인터넷에 알맞은 성능, 여기에 싼 가격까지! 넷북이 대세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하지만 대세론을 굳힌 넷북과 반대로 그 인기를 등에 업지 않으려는 반사작용도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제조사 처지에서…
20090915 2009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