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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보약보다 더 좋은 커피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커피 전문 카페가 아파트단지 상가는 물론, 골목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TV 드라마 등에서도 커피 카페가 단골로 등장한다. 취미생활이나 창업을 목적으로 바리스타(bari…
20120220 2012년 02월 20일 -
한밤 ‘위산의 반란’에 악!
성격 좋고 일 잘한다고 조직 내부에서 칭찬이 자자한 이한기(45) 부장. 하지만 근래 들어 그는 밤마다 잠과의 전쟁을 치른다. 잠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잠을 못 자서 탈이다. 밤만 되면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과 신물이 올라와 자리…
20120206 2012년 02월 06일 -
잇몸이 튼튼해야 평생 튼튼
저는 경기도에 사는 55세 남성 이아파 씨의 잇몸입니다. 요즘 제 주인인 이씨 때문에 너무 피곤합니다. 50년 넘게 살면서 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른 채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더니 피가 나고 염증까지 생기자 견딜 수 없다는 듯 관심 폭…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毛난 사람’은 머리카락 날리고…
저는 강원도에 사는 모듬성(28) 씨의 소중한 머리카락입니다. 저는 요즘 주인님인 모씨에게 아주 미안합니다. 아직 장가도 가지 않은 20대 후반의 주인님 얼굴이 떠나간 제 친구들 때문에 열 살은 더 나이 들어 보이기 때문이죠. 물론…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꽃중년’ 어렵지 않아~요 ‘혈관청소’만 잘하면 돼요
저는 서울에 사는 회사원 고지혈(45) 씨의 몸속 혈관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주인님은 저 때문에 이래저래 골치가 아프다고 하네요. 얼마 전 회사에서 연말 선물로 부부 건강검진권을 받아 아내와 함께 병원을 방문한 주인님이 청천벽력과도…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광우병 주범 ‘프리온’은 억울?
11월 2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인성(醫因性)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이하 iCJD) 사망자가 나왔다는 발표에 이어, 12월 9일 두 번째 환자가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매체가 ‘인간광우병’ 사망자가 나온 걸로 …
20111219 2011년 12월 19일 -
“부모님 낙상 골절 방치했다간 큰일 납니다”
대기업 부장인 한인광(49) 씨는 지난해 겨울을 생각하면 신경이 곤두선다. 아침 산책을 나가던 팔순 노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대퇴골의 윗 끝부분이 부러진 것. 전혀 거동을 못 하고 누워만 계신 탓에 일주일 후 등에 욕창이 생기더…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M유형 탈모 75% 한국형 모발 치료법 다시 쓴다
탈모는 우리나라 성인 남성 10명 중 2명에게서 발생하는 흔한 질병이다. 연령이 올라갈수록 유병률이 높아 40대 남성 중에서는 약 50%가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서구식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으…
20111107 2011년 11월 07일 -
조선 의술 농축된 ‘패치’ 귓속의 소음 잡는 해결사
각종 이비인후과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로 유명한 서울 서초구 갑산한의원. 이곳은 요즘 난치질환인 이명(耳鳴)을 치료하려는 환자로 북적인다. 이 한의원의 원장 이상곤 박사는 조선시대 침의 대가였던 허임의 보사(補瀉)침법과 ‘동의…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수핵성형술+재활치료, 재발 없는 척추치료 꿈꾸다
정보기술(IT) 직종에 근무하는 권병진(42) 씨는 한 달 전, 비로소 3년간의 끔찍한 허리통증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았다. 유비스병원에서 받은 수핵성형술과 재활치료 덕이다. 권씨는 3년 전 허리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수술을 …
20111024 2011년 10월 24일 -
무조건 모발이식? 조기 치료하면 탈모 걱정 끝!
회사원 한승일(31) 씨는 요즘 거울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지난해부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지더니, 어느새 앞이마가 눈에 띌 정도로 넓어졌기 때문이다. 찬바람이 불면서부터는 정도가 심해져 자고 일어나면 베갯잇에 빠진 머리카…
20111010 2011년 10월 10일 -
1시간 운전 후 스트레칭 쭉~쭉! 기름진 음식과 술은 못 본 척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 자연재해를 겪으며 고된 여름을 보내서인지 올 추석은 더욱 기다려진다. 이번 추석은 고향에 내려가 추수라도 도와야 할 판이다. 예년보다 경기도, 농산물 작황도 좋지 않아 마냥 즐겁게 웃을 순 없지만 부모님 뵙…
20110905 2011년 09월 05일 -
아~아~ 당신의 목소리 안녕하십니까
가요계의 음유시인 조덕배가 다시 팬 곁으로 돌아왔다. 5월 21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오랜만에 조덕배의 콘서트가 열렸다. 2008년 크리스마스 디너쇼 이후 2년 6개월 만의 공연. 그가 오랜 시간 팬 곁을 떠났던 이유는 2년 전 갑자…
20110704 2011년 07월 04일 -
연예인 하려면 ‘양악수술’ 하라고?
올해 대학에 들어간 새내기 김진혁(20) 씨는 주걱턱 때문에 복학생이냐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주걱턱이 그의 얼굴을 상대적으로 늙어 보이게 하는 것. 외모 콤플렉스도 심했지만, 위턱에 비해 심하게 튀어나온 아래턱은 건강에도 문제를 …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3D’ 빠졌다가 사람 잡을라
지난 주말 아이들과 영화관에 3D 애니메이션을 보러 간 주부 유정희(39·가명) 씨. 영화 상영 도중 심한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느껴 관람을 포기하고 영화관을 나왔다. 요 며칠 머리가 핑 도는 게 빈혈이 생긴 듯해 안 그래도 병원…
20110530 2011년 05월 30일 -
선한목자병원의 허리질환 비수술적 치료법…허리 통증 고질병 수술 없이 20분 만에 말끔
척추수술이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2009년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척추수술을 받은 사람은 최근 3년 만에 1.5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인구 10만 명당 278명은 허리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다…
20110516 2011년 05월 16일 -
세끼 식사만 잘 챙겨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건강 장수는 인류의 오랜 바람이었다. 그래서 이른바 장수식품이 수없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그러나 몇 가지 식품이 인간의 장수를 보장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과거 역사를 보면 폭군일수록 장수식품을 많이 찾았음을 알 수 있다.진…
20110425 2011년 04월 25일 -
은퇴 후 허리 걱정? 젊어 치료·관리하면 생생
골프를 즐기는 김대영(68) 씨는 지난 주말 친구들과의 게임에서 제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일취월장하는 골프 실력에 대해 그는 ‘튼튼한 허리’를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사실 그가 이렇듯 건강한 허리를 가지게 된…
20110425 2011년 04월 25일 -
인간은 왜 늙어가는가?
생로병사(生老病死).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 이 네 글자에 들어 있다. 사실 인류는 지난 수십만 년 동안 대부분 ‘노(老)’가 빠진, 즉 생병사(生病死)로 삶을 마쳤다. 질병과 사고로 평균수명이…
20110425 2011년 04월 25일 -
음악과 한방 데이트 통증은 싹~ 스트레스는 훌훌
패션잡지 기자인 김순하(38) 씨는 요즘 지인들에게 “좋은 일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어디를 가도 전에 없이 성격이 부드러워지고 표정도 밝아졌다는 말을 듣는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늘 짜증을 달고 살았지만 최근 자…
20110411 2011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