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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인사 ‘국정원 行’
X파일로 인해 시끄러운 한 주였습니다. 삼성그룹정보팀(이하 삼성정보팀)은 끼니때 요릿집처럼 바빴습니다. 그동안 X파일이 보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으니 당연히 비상이 걸렸죠. 요로에 전화하고, 확인하고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
20050802 2005년 07월 28일 -

주한 미군기지 출입증 사고판다
한미친선 관련 한 사단법인체가 각 기업으로부터 입회비와 정기회비 등의 명목으로 수백만원씩을 받고, 주한미군 기지와 주한미군 골프장 출입증을 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기업자금으로 출입증을 산 회사 대표들은 출입증을 개인적인 용도로 …
20050802 2005년 07월 28일 -

마지막 황세손 일본 호텔서 쓸쓸히 숨지다 外
대한제국 마지막 황세손인 이구 씨가 7월16일 일본에서 쓸쓸하게 숨을 거뒀다. 향년 74세. 고종의 손자이자 영친왕 이은(李垠)의 아들인 이구 씨는 사실상 마지막 대한제국의 황세손이었다. 그의 인생은 몰락한 제국의 후손답게 처량했다…
20050802 2005년 07월 28일 -

황혼의 새삶이냐 거액 재산 다툼이냐
1000억원대 이혼소송이혼소송 역사를 새로 쓴다.’ 7월4일 각 중앙 일간지에 한 70대 할머니가 1000억원대의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기사가 일제히 실리자 천문학적인 재산분할액과 소송 경위를 둘러싸고 세인의 궁금증이 갈수록 증폭되…
20000720 2005년 07월 26일 -

정-재계 인사 막강 영향력 ‘易術 파워’
최근 모 재선의원의비서진에 들어갔던 사람의 경험담 한 토막. “면접을 본다고 해서 의원회관 사무실에 갔더니 의원과 또 다른 사람이 한명 앉아 있었다. 의원은 가만히 있고 그 사람이 내 생년월일을 묻고 얼굴을 보더니 의원에게 ‘괜찮을…
20000720 2005년 07월 26일 -

목숨 건 탈출 … 희망 없는 유랑생활
한국의 콩고 난민들미국 난민위원회는 지난 6월13일 전쟁과 박해 등으로 삶의 보금자리를 빼앗긴 전세계 난민 수가 무려 3500만명(99년 기준)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는 7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선 수치. 냉전 종식으로 사상-…
20000720 2005년 07월 26일 -

‘일그러진 영웅’, 빗나간 父情
“아저씨가 갑자기 들어와 선생님의 옆구리를 걷어차고, 넘어진 선생님에게 우유가 담긴 플라스틱 상자를 던졌어요. 선생님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어요. 우리들은 무서워서 막 울었어요….”7월4일 오전 11시 부산시 해운대구 W초등학교 4…
20000720 2005년 07월 26일 -

인천 해수욕장이 죽어간다
인천 연안 서해엔 해수욕장들이 많다. 인천시내 송도유원지에서 ‘서해교전’으로 유명한 연평도까지 18개의 해수욕장들이 경기만(灣)을 포위하듯 포진해 있다. 바캉스 시즌이 되면 이곳은 수도권 시민들로 붐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드…
20000720 2005년 07월 22일 -

“이젠 장모님 없이는 못 살아요”
대교방송 뉴미디어팀 팀장 노주석씨(37)는 6년째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 6년 전에는 아이 양육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처가신세를 졌지만, 두 아이가 웬만큼 자란 지금도 처가살이를 고집한다. 지금까지 장인 장모님 품에 살면서 받아…
20000720 2005년 07월 22일 -

가족내 남녀 불평등 저리 비켜!
“한국 여성사는 우리가 보통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실과 많이 다르다”(이배용 교수·이화여대 사학과). 대표적인 예가 시집살이와 같은 부계친족 중심의 결혼제도를 우리의 오랜 전통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원래 시집살이는 중국의 전통이다.…
20000720 2005년 07월 22일 -

‘처가살이’는 선택 아닌 필수?
대학교수인 최 모씨(38)는 처가살이 석달째다. 그가 다섯 살, 두 살 된 남매를 데리고 처가행을 결심한 것은 아내의 해외연수 때문이었다.부부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늘어놓고 머리를 맞댔다. 첫째, 친가행. 그러나 친가에는 형님 내외…
20000720 2005년 07월 22일 -

결렬…재개…중단 끝내 파국으로 가는가
기나 긴 협상이었다. 사상 초유의 금융 총파업을 목전에 두고 팽팽한 긴장을 유지해온 노(勞)-정(政) 양측은 7월10일 밤 10시10분께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마지막 3차 협상에 들어갔다. 이 협상테이블에서 정부측의 이헌재 재경부…
20000720 2005년 07월 22일 -

2000년 전부터 통한 진리 ‘공부에 왕도는 없다’
유클리드의 ‘원론(Elements)’은 2000년이 넘게 수학의 가장 중요한 저작물로 인정받는 작품이다. 중학교에서 기하학을 배운 사람이라면 이 책의 몇 대목은 알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세 변이 같은 삼각형은 합동이다”는 정…
20050726 2005년 07월 22일 -

추억의 ‘고무줄놀이’ 생각나십니까
해질녘 집 앞 골목길은 늘 고무줄놀이를 하는 계집아이들로 붐볐다. “얼른 들어와, 저녁밥 먹어야지” 하는 어머니 목소리가 들려도 아이들은 꽁지머리를 팔랑대며 콩당콩당 발 박자 맞추기에 바빴다. 그러던 것이 벌써 10년, 20년…. …
20050726 2005년 07월 21일 -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
계산을 마치고, 매장 직원이 물건을 담아 건네는, 반짝거리는 쇼핑백의 짙은 녹색끈을 쥘 때, 난 거의 소리 내 울고 싶을 지경이었다. 너무 멋지다. 바로 이 순간 말이다. 나의 손가락에 빛나는 쇼핑백의 손잡이가 걸리고, 그 속에 들…
20050726 2005년 07월 21일 -

돈을 좇는 로펌 … 국가 소송 너도나도 외면
요즘 ‘변호사들’이라는 MBC 월화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로펌(law firm) 안에서 벌어지는 변호사들의 야망과 사랑이란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겠다는 의도인데, 일각에서는 2004년 SBS 드라마 ‘러브 인 하버드’의 …
20050726 2005년 07월 21일 -

사개추위, 경찰 따돌리기?
김종빈 검찰총장은 4월 초 취임 이후, 검찰 내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해왔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2005년 지금, 대한민국의 검찰은 조직 역사상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도전을 각계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법원과 사법개…
20050726 2005년 07월 21일 -

원주는 뜨고 성남은 지고
경기 성남시 공무원 A 씨는 27년째 성남에서 살고 있다. 20대 초반 성남시에 처음 둥지를 틀었을 때는 한마디로 ‘깝깝했다’. 서울 지역의 판자촌 철거로 성남으로 쫓겨온 주민들의 삶은 고단하기만 했다. “배가 고파 못 살겠다는 표…
20050726 2005년 07월 21일 -

6자 회담 하필 7월27일?
북한은 정동영-김정일 면담 이후 6자회담 테이블로 돌아왔다. 정-김 면담이 이뤄진 6월17일은 ‘주민등록상으로’ 정 장관의 52회 생일. 정 장관의 주민등록번호는 530617로 시작된다. 6자회담은 7월27일부터 3~4일간 열릴 전…
20050726 2005년 07월 21일 -

北, 8·15 축전 장소 ‘광주’ 원한 까닭
남북정상회담 5돌을 기념해 평양에서 열린 ‘6·15 축전’이후 북핵문제와 남북관계가 희망적인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8·15 축전’은 7월 말 6자회담 결과에 따라 반목의 얼음을 녹이는 ‘축제의 장’이 될 수도 있…
20050726 2005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