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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0대 ‘치매환자’ 나올까
1996년 3월20일 영국 정부는 소해면상뇌증(BSE·소의 뇌가 스펀지처럼 변하는 병)에 감염된 쇠고기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발표해 전 세계를 ‘광우병’ 공포로 몰아넣었다. 영국 내 전문가들이 인간광우병(변형크로이츠펠…
20020801 2004년 10월 13일 -

보은의 월드컵 응원 “터키 파이팅”
한국-터키 친선협회 소속 한양대 이희수 교수가 최근 인터넷에 ‘터키 월드컵팀을 응원하자’는 글을 올렸다. “터키는 한국전쟁 때 한국을 도와준 나라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1만5000명의 군인을 보내 그중 800여명이 사망했다. 그러…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소외된 이웃들의 벗, 영원히 잠들다
지난 5월30일 79세를 일기로 타계한 이우정 민주당 상임고문은 평생 나누는 삶을 실천했던 여성노동운동의 대모였다. 독신으로 산 이고문의 빈소를 지킨 이연숙 한나라당 의원은 이고문을 가리켜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실 줄 모르던…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오늘도 스스로 연습하라
이번엔 기본동사 16강 중 ‘Do’를 활용해 볼 차례다.1. 접시 닦는 것 좀 도와줄래? (Q1)Will you help me do the dishes?2. 그녀가 뭔가 잘못했나요? (Q1)Does she do anything wr…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어른 뺨치는 ‘유아 명품족’
자녀교육 때문에 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동으로 이사한 김희정씨(35)는 이웃으로부터 딸의 돌잔치 얘기를 듣고 화들짝 놀랐다. ‘공주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부모는 고급호텔의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렸다는 것. 생일용 ‘구찌’ 정장은 5…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우리 애는 요람에서부터 다르게”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사는 주부 김모씨(33)는 최근 ‘노블키드’ 클럽을 표방한 한 업체의 광고전단을 보고 입이 짝 벌어졌다. ‘수준’이 맞는 아이들을 모아 골프 승마 등을 가르치고 방학 때는 미국 호주 등에서 외국어 캠프를 운영한…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공중의 둥지 ‘옥탑방’을 아는가
귀족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애써오던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옥탑방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이후보는 “옥탑방을 아느냐”는 질문에 “잘 모른다”고 대답해 ‘위장서민’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노무현 민주당 대선후보조차 “나도 그 말은 …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축구재벌 FIFA ‘공보다 돈’?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한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하도록 할 수 없다.”지난 98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후앙 아벨란제는 2002년 월드컵 개최지를 놓고 한국이 일본을 맹추격해 오자 결국…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복지부 관료들 ‘막가파식 7일 천하’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 만났나?’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7월11일 ‘다국적 제약사의 청와대 로비설’ ‘내부 관료와의 불화설’ 등 갖은 파열음을 내고 경질된 후 보건복지부 관료들에게 쏟아진 시민단체와 주변 부처의 빈정거…
20020801 2004년 10월 12일 -

기초학문육성 사업 대량 탈락설 ‘지원금’ 남아도 심사는 깐깐하게
7월 말로 예정된 한국학술진흥재단의 기초학문육성 지원사업 최종심사 발표를 앞두고 대학가는 아연 긴장한 표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초학문 분야에 1212억원(인문·사회 분야 680억원, 기초과학 분야 272억원 등)이 집중 지원되는 사…
20020801 2004년 10월 12일 -

공적자금 상환 ‘갑론을박’에 시간 가네
‘시간은 없는데 갑론을박만 계속.’공적자금 상환기간을 놓고 정부 및 한나라당, 전문가들이 난상토론만 거듭하며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애초 정부가 제시한 상환기간은 25년. 그러나 서울대 이창용 교수(경제학)는 50년 이상의 장기…
20020801 2004년 10월 12일 -

특허청 공무원만 변리사 된다?
변리사 시험 응시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일부 수험생들은 “특허청이 특허청 경력자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1차시험을 불과 4개월 남겨놓고 평가방법을 불공정하게 바꿨다”며 집단소송 준비에 나섰다. 이들은 5월26일 실시된 1차시험 합…
20020801 2004년 10월 12일 -

農心은 장맛비 속에서 또 한 번 운다
농심(農心)은 울고 있다. 중국산 마늘이 들어온대서가 아니다. 믿었던 정부에 속았다는 배신감 때문이다. 정부가 농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해대면 결국 우리 농민은 되든 안 되든 중국 정부를 상대로 멱살잡이를 할 수밖에 없을 판이다. ‘…
20020801 2004년 10월 12일 -

‘연결사’ 연습 또 연습
의사표현 제5틀과 제6틀을 묶어서 공부해 보자.의사표현 제5틀형태: (연)+의사표현 제2틀+의사표현 제1틀코드: 연+A2+A1의사표현 제6틀형태: (연)+의사표현 제2틀+의사표현 제2틀코드: 연+A2+A2 코치훈령: 먼저 아래의 주…
20020808 2004년 10월 11일 -

내 얼굴 바르는 화장품 성분 몰라도 될까?
화장품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됐지만 그 안전성 문제는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다. 예컨대 여름 휴가를 떠나는 이들은 대부분 자외선차단제를 준비해 가지만 그 부작용이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다. 제조…
20020808 2004년 10월 11일 -

지하철에서 ‘책의 향기’ 사라지나
7월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3가 지하철역 도서판매대. 1평 남짓한 공간에 빽빽이 들어선 단행본과 시사지·여성지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금요일 퇴근 시간인 터라 책을 고르는 직장인들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한 신문사에서 …
20020808 2004년 10월 11일 -

“외국 산 경험 없어도 영자신문 만들어요”
요즈음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자녀들의 영어공부다. 방학마다 영어 연수를 위해 아이들 손을 잡고 비행기를 타는가 하면, 아예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아이의 ‘베이비 유학’을 감행하기도 한다. 유학까지는 아니더라도 …
20020808 2004년 10월 11일 -

“나를 키운 건 8할이 가난”
부평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한 이천수는 밥보다 축구가 좋았지만 축구를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딱 세 번 있었다. 첫번째는 아버지가 회사에서 노조활동을 하다 해고되는 바람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을 때였다. 집안에 수입은 없고, …
20020613 2004년 10월 11일 -

불행은 강슛으로 날려요!
6월2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청각.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로 넓은 잔디마당이 시끌벅적하다. 이곳에 모인 초등학생들은 ‘소년의집’ 축구팀 선수들. 한국축구의 선전을 기원하는 ‘소망등’(所望燈)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한지와 도화지…
20020613 2004년 10월 11일 -

“내 고향은 월드컵 경기장 동네라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340-1 일대 110여 가구 주민들은 2002 한·일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공식명칭을 한결같이 ‘월드컵 상암경기장’이라고 우긴다.실제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지번은 서울시 마포…
20020613 2004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