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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제국’ 게 섰거라!
애플은 2011년 4분기 매출 463억3300만 달러(52조3000억 원)를 달성해 삼성전자를 추월하는 ‘어닝스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를 기록했다. 세계 1위 IT기업 타이틀은 다시 애플 차지가 됐다. 애플…
20120206 2012년 02월 06일 -

한밤 ‘위산의 반란’에 악!
성격 좋고 일 잘한다고 조직 내부에서 칭찬이 자자한 이한기(45) 부장. 하지만 근래 들어 그는 밤마다 잠과의 전쟁을 치른다. 잠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잠을 못 자서 탈이다. 밤만 되면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과 신물이 올라와 자리…
20120206 2012년 02월 06일 -

TV가 아니다, ‘스마트허브’다
2011년, 더는 성장이 없을 것처럼 보이던 TV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최첨단 정보기술(IT)의 향연장이라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
20120130 2012년 01월 30일 -

‘효율’ 앞세우다 우주 날개 꺾일라
국가과학위원회가 19개 정부 출연연구소를 통합해 ‘국가개발연구원’(가칭)을 만들려 하자 위성과 발사체 연구, 제작을 해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드세게 반발하고 있다. 통합 대상 출연연구소 중 하나인 원자력연구원도 “통합…
20120130 2012년 01월 30일 -

봤지, ‘인앱애드’ 광고가 대세야
광고주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광고를 통해 자사 제품을 보길 바란다. TV와 대형 옥외광고판이 광고 채널로 인기를 끈 이유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2년 만에 2000만 명에 육박하면서 ‘모바일 광고’가 광고주의 관심을 끌고 …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잇몸이 튼튼해야 평생 튼튼
저는 경기도에 사는 55세 남성 이아파 씨의 잇몸입니다. 요즘 제 주인인 이씨 때문에 너무 피곤합니다. 50년 넘게 살면서 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른 채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더니 피가 나고 염증까지 생기자 견딜 수 없다는 듯 관심 폭…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毛난 사람’은 머리카락 날리고…
저는 강원도에 사는 모듬성(28) 씨의 소중한 머리카락입니다. 저는 요즘 주인님인 모씨에게 아주 미안합니다. 아직 장가도 가지 않은 20대 후반의 주인님 얼굴이 떠나간 제 친구들 때문에 열 살은 더 나이 들어 보이기 때문이죠. 물론…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꽃중년’ 어렵지 않아~요 ‘혈관청소’만 잘하면 돼요
저는 서울에 사는 회사원 고지혈(45) 씨의 몸속 혈관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주인님은 저 때문에 이래저래 골치가 아프다고 하네요. 얼마 전 회사에서 연말 선물로 부부 건강검진권을 받아 아내와 함께 병원을 방문한 주인님이 청천벽력과도…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집단 괴롭힘 발단 ‘게임’은 억울?
최근 어린 학생이 동급생의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이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에서 드러난 학교 폭력의 수준과 온라인게임이 집단 괴롭힘의 발단이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게임을 …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원전사고에 가슴 ‘철렁’ 사상 첫 ‘대정전’에 아우성
2011년 과학기술계는 매우 바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진이 연이어 일어나 많은 인명을 앗아갔다. 태풍과 폭우도 지구촌 곳곳을 습격했다. 자연 재해로 인해 인공물들이 힘없이 무너졌…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생존특명! 이종산업을 접목하라
#1 회사원 왕태영(27) 씨는 스마트폰을 산 뒤로 문자메시지 보낼 일이 없어졌다. 카카오톡(이하 카톡)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왕씨는 “다양한 이모티콘, 그룹 채팅, 선물하기 기능이 있는 카톡이 문자메시지보다 더 편하다”며 “지인 …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모바일 클라우드’ 전성시대 온다
격변하는 정보기술(IT) 세상. 2010년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세상을 주름잡았다. 이들 ‘아이’ 시리즈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태블릿PC)가 무엇이라는 개념을 확실히 정립했다. 아이폰이 곧 스마트폰의 표본이 됐고, 아이패드가 스…
20111226 2011년 12월 26일 -

광우병 주범 ‘프리온’은 억울?
11월 2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인성(醫因性)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이하 iCJD) 사망자가 나왔다는 발표에 이어, 12월 9일 두 번째 환자가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매체가 ‘인간광우병’ 사망자가 나온 걸로 …
20111219 2011년 12월 19일 -

헉, 'A양' 당신도 예외 아니다
회계 부정 사건으로 일본에서 연일 스캔들과 각종 사건을 일으키는 올림푸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전혀 다른 사건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올림푸스라는 회사와 관련 있는 것도 아니요, 경영 비리와 연관 있는 것도 아…
20111219 2011년 12월 19일 -

어도비 “모바일 시장서 항복”
“우리가 애플에 졌다고 말하지는 않겠다.”모바일 플래시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후 마크 개럿 어도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2월 애플 창업주 고(故) 스티브 잡스는 어도비의 모바일 플래시 계획에 맹비난…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저가 고성능 ‘울트라북의 반격’
노트북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보다 훨씬 똑똑하다. 강력한 두뇌에 저장할 수 있는 용량도 스마트폰과 비교가 안 된다. 엑셀을 이용해 복잡한 재무계산은 물론, 화려한 그래프도 뚝딱 만들 수 있다. 퍼스널 컴퓨터(PC)로 프로그래머는 …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날마다 유혹 ‘컨버전스 단말기’
‘태블릿PC는 문서 작업하기에 불편하고, 그렇다고 노트북을 사용하자니 들고 다니기 불편하다. 태블릿PC와 PC의 장점만 합쳐 놓은 기기는 없을까.’이런 사람들에게 적합한 기기가 나왔다. 최근 삼성전자가 태블릿PC와 개인용 컴퓨터(P…
20111121 2011년 11월 21일 -

“부모님 낙상 골절 방치했다간 큰일 납니다”
대기업 부장인 한인광(49) 씨는 지난해 겨울을 생각하면 신경이 곤두선다. 아침 산책을 나가던 팔순 노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대퇴골의 윗 끝부분이 부러진 것. 전혀 거동을 못 하고 누워만 계신 탓에 일주일 후 등에 욕창이 생기더…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날개 없는 닌텐도 “악!”
10월 28일 닌텐도가 발표한 반기 실적보고서에는 닌텐도의 날개 없는 추락이 그대로 드러났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영업손실 573억 엔, 경상손실 1078억 엔을 기록했다. 예상대로였다. 닌텐도는 1981년 연결순익…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M유형 탈모 75% 한국형 모발 치료법 다시 쓴다
탈모는 우리나라 성인 남성 10명 중 2명에게서 발생하는 흔한 질병이다. 연령이 올라갈수록 유병률이 높아 40대 남성 중에서는 약 50%가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서구식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으…
20111107 2011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