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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오만과 편견
‘상당한 재산을 가진 독신 남성에게 아내가 필요하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제인 오스틴이 쓴 ‘오만과 편견’의 첫 문장이다.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직업을 선택할 수도, 재산을 상속받을 수도 없었던 여성들이 자신…
20090120 2009년 01월 13일 -

기온 뚝! 허리 조심하세요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또한 허리 디스크나 만성 요통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증상 악화를 경험하는 계절도 겨울이다. 이는 척추와 디스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낮은 기온 때문에 위축되거나 굳어지면…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찰스 다윈, forever!
돈과 명예를 함께 쥘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 바로 떠오른다. 의사.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선택한 사람에게는 한 번 더 눈길이 간다. 그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 …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악마의 몸 → 탐구의 몸 → 과시의 몸
몸에 관한 질문은 ‘인간의 실체는 무엇인가-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혹은 동물과 구별해주는-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철학사적으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심신일원론(心身一元論)이나 심신이원…
20090106 2009년 01월 02일 -

명사 4인 몸관리 10문10답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몸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취한다. 스스로 건강하다고 믿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건강에 자신이 없다. 유명인들이라고 사정이 다르진 않은 것 같다. 나름대로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자신의 건강지수에 대개 ‘낙제점’을…
20090106 2009년 01월 02일 -

살맛 나는 인생? 10%만 더 건강해져라
새해를 맞아 인생 ‘업그레이드’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건강에 대한 고려도 빠뜨릴 수 없다. 그러나 나이와 성별에 따라 건강 관리법도 다르게 마련.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서 나이와 성별에 따른 맞춤 조언을 들었다. 새해 10%씩 더 건강…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잘 가꿔야 산다, Happy New Body!
‘몸의 해’ 2009! 중견기업 마케팅팀에 근무하는 김영훈(33·가명) 씨는 얼마 전 1년치 피트니스 회원권을 끊었다. 회사의 경영 실적이 좋지 않아 입사 후 처음으로 연말 보너스를 받지 못했는데도 거액을 쓰기로 결심한 데는 남모…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라식수술, 부작용 0% 도전
전공의 시절, 필자는 비상연락 때문에 허리춤에 늘 삐삐(무선호출기)를 차고 있어야 했다. 그로부터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은 휴대전화가 그 기능을 대신한다. 이런 기능 외에도 휴대전화는 놀라울 정도로 발달했다. 그런데 이렇듯 놀랍게…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신년 섹스계획 세우는 까닭
거짓말처럼 또 한 해가 간다. 한 해의 마무리 시점에서 사람들이 새해 계획을 세우거나 무언가 다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올해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주 3회 부부관계’라는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어떨까? 부부간의 정도 …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털장갑도 무색한 ‘그대의 찬 손’
겨울철에 특별히 인기 있는 아이템이 있다. 적당한 체온을 유지시켜 쾌적한 수면을 도와주는 수면양말이다. 그러나 겨울철뿐 아니라 사시사철 수면양말을 끼고 사는 사람이 있다. 바로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다. 우리 몸은 혈관을 따라…
20081230 2008년 12월 22일 -

노화 막으려면 성장호르몬 지켜라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진행되는 노화는 거스를 수 없는 이치다. 그러나 시대가 지날수록 다양한 노화 방지책이 생겨나면서 이제는 그런 진리를 다시 정립해야 할 듯싶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속 장미희를 동경하는 중년 여성들이 많아진…
20081223 2008년 12월 16일 -

혈액이 술술 돌아야 몸도 마음도 훨훨
광고업에 종사하는 포토그래퍼 김태영(47·가명) 씨는 최근 머리가 무겁고 몸이 흔들리는 듯한 현기증에 시달렸다.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일거리도 줄고 스트레스가 심해져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광고 사진을 찍다 눈앞이 흐려지면서 초점…
20081223 2008년 12월 16일 -

팔팔한 20대, 정자는 ‘비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정자(精子)가 비실대고 있다. 국내 모 대학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1990년대 말까지 60%가 넘던 20대 남성의 정자 운동성이 2002년 50% 미만으로 떨어진 뒤 5년째 이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
20081223 2008년 12월 16일 -

출산 후 처진 가슴, 자흉침으로 업!
여성이 아이를 낳은 뒤 가슴 모양이 변하는 것은 인체의 이치상 자연스러운 일이다. 출산 후 수유기가 되면 자신이 놀랄 정도로 가슴이 커지는데, 수유기가 끝난 뒤에는 다시 작아지기도 한다. 단지 작아지기만 하면 다행인데, 이 과정에서…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MAN'S COSMETIC 바른다 그린다, 남성 화장도 진화한다
2007년 미국에서 발간된 책 ‘맨토크(Mantalk)’는 외모, 건강, 섹스 등 ‘남성의 모든 것’을 다룬다. 이 책이 인용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1000명의 미국 여성 중 90%가 남성 등에 난 털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
20081216 2008년 12월 08일 -

똑똑한 아이, 배속에서부터 만들어야죠
임신 8개월째인 주부 고모(29) 씨는 영어 삼매경에 빠졌다. 매일 영어 동화책 한두 권을 배 속의 아이에게 들려준다는 심정으로 나지막하게 낭독하고, 영어동요 CD도 듣는다.이름 하여 영어태교를 하는 것. 고씨는 “(영어태교의 효과…
20081216 2008년 12월 08일 -

비거리 늘리기? 골프 근육 키워보세요
사업가 정모(47) 씨는 요즘 일주일에 두세 번씩 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골프 트레이닝’을 받는다. 퍼팅 레슨이 아니다. 골프에 적합한 근육 기르기, 즉 ‘골프 몸’을 만드는 것이다. 정씨는 퍼스널 트레이너의 지도로 골프 웨이트트레…
20081209 2008년 12월 03일 -

심장병 예방 위해 콜레스테롤 잡아라!
인간은 포유류 중에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높은데, 이는 당연히 좋은 것이 아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고콜레스테롤혈증 또는 고지혈증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
20081209 2008년 12월 01일 -

훔쳐보기, 습관되면 탈난다
사람들은 타인의 삶에 대한 호기심, 도청(盜聽) 등을 통해 관음증의 욕망을 발견한다. 관음증은 다른 사람을 훔쳐봄으로써 쾌락을 느끼는 증상이다. 의학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알몸이나 성교하는 것을 몰래 봄으로써 성적 만족을 얻는 성도착…
20081209 2008년 12월 01일 -

가을 남자 세우는 러브레터
“오늘은 라디오 방송마다 가을을 주제로 한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오랜만에 그리운 이에게 문자메시지나 e메일 대신 편지 한 통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이렇게 말하던 밤 9시 뉴스 앵커의 클로징 멘트…
20081202 2008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