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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음식보다 탄수화물이 더 문제 초기 혈당관리 고삐 당겨야
당뇨병은 우리 몸의 여러 장기와 조직에 동시다발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결과적으로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한다.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2~4배나 높다. 심혈관계 질환은 당뇨병 환자…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당뇨병도 수술로 치료한다
당뇨병을 수술로 치료한다는 말을 들어본 일반인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한 몇몇 병원에서는 수술로 당뇨병을 치료하고 있다. 배리아트릭(Bariatric.비만대사수술) 수술이 바로 그것. 위…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30~40대 당신, 20대 식습관 “Oh, No!”
지난 8월 초 KBS ‘아침마당’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굵은 목소리와 중후한 이미지로 낯익은 원로 탤런트 김성원(72) 씨가 1970년대 전성기 때 서른다섯이란 나이로 중증 당뇨병 진단을 받은 이후 계속 투병생활을…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배둘레 햄’ 2형 당뇨병 환자 인슐린 주사 대신 약 투여
우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 섭취한 음식은 포도당과 필수영양소로 분해돼 몸속 곳곳에서 사용된다. 이때 포도당과 각종 영양소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인슐린은 …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특명! 한국인 췌장세포를 보호하라
당뇨병 치료의 역사는 ‘혈당과의 전쟁’이었다. 당뇨병은 신체 각 세포로 흡수되지 못한 혈당이 혈관 속을 돌아다니며 온갖 나쁜 짓을 해 발병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최대 목표는 어떻게 해서든 혈관 속에 남은 혈당을 제거하…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당뇨병은 성인들만 걸린다?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알려진 당뇨병.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성인만의 질환이 아니다. 1970~90년대만 해도 50대 이상의 중년 환자가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은 20, 30대는 물론 어린이에게서도 발견될 만큼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졌다. …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당뇨보다 10배 무서운 ‘당뇨합병증’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대왕 세종’에서 세종은 당뇨병 때문에 시력이 약화되는 와중에도 훈민정음 창제에 심혈을 기울이다 결국 당뇨 망막병증을 초래했다고 그려졌다. 세종은 이 밖에도 두통, 이질, 부종, 수종다리, 풍증,…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한국인을 덮치는 ‘당뇨 쓰나미’
“30년 전에 당뇨병 환자가 입원하면 의사들이 신기하다며 환자를 구경하러 갔다. 지금은 가족 중에 당뇨병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국민병’이라 할 만하다.”(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예전에는 300병…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한국형 당뇨병 아우성
# 1지난 7월 중순 KBS 의학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선 한때 ‘홈런왕’과 ‘철벽수비’의 대명사로 통하던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심성보(37)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선수로 활약하던 2003…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전립선암 조기검진이 남자 살린다
얼마 전 외래진료에서 50대 A씨가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여태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며 억울해했지만, 이미 암세포가 전립선 피막을 넘어 주위 조직까지 퍼진 상태였다. 전립선은 남자에게만 있는 장기로, 방광 바로 아래에서 요…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흉터·통증 없이 ‘혹’ 제거 불임 걱정에서 탈출
김경아(가명·27) 씨는 최근 몇 년 동안 심한 생리통에 시달렸다. 당장에라도 병원을 찾고 싶었지만 미혼이라 산부인과 드나들기가 꺼려져 망설였다. 그러다 한 달 전부터 불규칙한 출혈이 있어 결국 산부인과를 찾았다. 결과는 충격적이었…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난, MP3 플레이어 본다! 삼성전자 ‘옙 YP-R1’
소니 워크맨이 있었기에 길을 걸으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새한의 MP3가 있었기에 디지털 음악의 세계를 열 수 있었다. 이제 ‘듣는 MP3 플레이어의 다음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때가 됐다. 단순히 듣기만 하는 플레…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아직도 휴가 피로에 시달리나요?
“어휴, 일주일 잘 쉬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휴가 후 회사에 복귀한 직장인들은 종종 이런 말을 내뱉는다. 모처럼 직장업무를 떠나 늦잠을 자고, 야외활동을 즐기고, 밤늦도록 시원한 맥주를 마시기도 한 여름휴가. 재충전이 충분히 …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면역력에 신종플루 답이 있다”
초·중·고교가 개학을 했지만 며칠째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학교가 적지 않다. 마치 전쟁이 나서 공습 대피를 한 사람들처럼 다들 ‘신종플루’ 앞에서 집단적 공포에 빠져들었다. 정확히 알지 못하니 막연한 오해만 커져간다. 두려움에 …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나로호 이제 한 번 실패했다
8월25일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위성보호덮개(페어링)의 분리 실패로 과학기술위성 2호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지 못한 상황을 두고, 이번 발사의 성패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나로호에 실려 우주로 올라…
20090908 2009년 09월 02일 -

‘가짜’ 먹고 세우려다 목숨 잃을라
‘강하고 오래간다’. 건전지 회사의 광고 문구다. 하지만 이는 건전지뿐 아니라, 남성이라면 누구나 듣기를 원하는 ‘찬사’ 아닐까? 많은 남성이 자신의 성적 능력을 남자의 능력, 자존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40대 이후부터 …
20090901 2009년 08월 26일 -

내 치아로 잇몸뼈 재생 안전하고 튼튼 ‘일석이조’
사랑니는 흔히 ‘사랑을 알 만한 나이’인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나온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낭만적인 이름과 달리 사랑니는 골칫덩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칫솔질이 잘 안 되는 위치에 있거나 기울어져 있어 정상적…
20090901 2009년 08월 26일 -

차세대 무선랜 장착 유무선 공유기 ‘벨킨 N150’
노트북을 살 때 무엇을 따져야 할까? CPU와 램, 저장장치 용량, 화면 크기와 해상도, 키보드 상태, 브랜드, 사은품 유무(!)와 질, 가격 등이 점검 대상이다. 값싼 넷북, 비싼 노트북을 막론하고 구매자가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 …
20090901 2009년 08월 26일 -

‘전기 먹는 하마’의 다이어트
한여름을 맞은 한강에선 요트 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온몸이 흠뻑 젖은 채 물살을 가르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시원하게 뚫어놓는다.하지만 작열하는 태양이 걷히고 겨울이 찾아온 한강의 모습은 이…
20090901 2009년 08월 26일 -

꽃중년들은 눈가 주름이 없다
요즘 40, 50대 남성들이 바빠졌다. 젊음의 상징인 청바지와 파마가 그들 사이에 유행하고,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도 중년 남성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자영업자 김현수(42) 씨도 최근 꽃중년으로 거듭나기 위해 피부과를 찾았…
20090825 2009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