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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쌀시장도 당하나
한중(韓中) 합의문 해석상의 문제로 불거진 ‘마늘 파동’에 이어, 이번에는 오는 2004년으로 다가온 쌀시장 개방 협상과 관련해서도 정부와 농민들이 딴소리를 하고 있어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농산물 시장 개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20020808 2004년 10월 11일 -

민간 전문가 ‘미운 오리새끼’
국내에서 한·중 마늘협상의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22~2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O 서비스시장 개방에 대한 첫 양자협상. 이번 협상기간 내내 대표단에 포함되지도 못한 채 제네바 회의장만을 맴돈 두 사…
20020808 2004년 10월 11일 -

줄 것 다 주고 번번이 뺨 맞는다
”서명을 하면서 영문 합의문도 작성하지 않다니!” 매년 반복되는 마늘협상 파동을 지켜보며, 전문가들은 다른 실책은 제쳐두고 2000년 7월 첫 마늘협상 때 합의문을 국제통용어인 영어로 하지 않고 한국어와 중국어로만 작성한 것이 두고…
20020808 2004년 10월 11일 -

‘손 따로 발 따로’… ‘외교+통상’ 동거는 미친 짓?
외교통상부라는 새로운 조직이 출범하기 이전인 97년으로 돌아가보자. 당시 미국은 국내법상 보복조치가 가능한 슈퍼 301조를 내세워 한국 자동차시장의 문을 열기 위해 집요한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무조건 자동차를 많이 사라는 요구가…
20020808 2004년 10월 11일 -

“어머니가… 그건 비서가…”
”장상은 없다?” 7월29일 국회인사청문특위(위원장 정대철)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비서나 어머니가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했다는 장상 총리지명자의 해명을 지켜본 한나라당의 반응이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장 총리지명자가 서울의 잠원…
20020808 2004년 10월 08일 -

‘기동함대’창설 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이루어진다.” 지난 7월24일 해군이 차기 한국형 구축함 KDX-Ⅲ에 탑재할 전투체계로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이지스(Aegis)를 선정했다고 발표하자, 한 퇴역 해군 제독이 내뱉은 말이다.왜 해군 제독은 이지스함 도입을 꿈이 …
20020808 2004년 10월 08일 -

울산은 지금 ‘노동자 자치시’
” 안녕하십니까? 또 왔습니다.” 5월24일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노조 사무실. 민주노동당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송철호씨가 사무실에 들어서면서 노조 간부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간부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반갑게 송후보를 …
20020606 2004년 10월 08일 -

이회창 ‘X파일’… 여전한 ‘지뢰’
”한방 없을까?” 5월23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워크숍을 끝내고 국회 의원회관으로 발길을 돌리던 민주당 한 의원이 독백처럼 던진 말이다.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뽑은 지 한 달, 노무현 후보의 5월 한 달 대차대조표…
20020606 2004년 10월 08일 -

권노갑씨는 면회도 ‘선발’ 거쳐야…
”권력 말기, 실세를 만나려면 서울구치소로….” 서울구치소가 또다시 ‘거물’들의 집합소가 됐다. 김대중 대통령의 3남 홍걸씨를 비롯해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김은성 전 국정원 차장, 이무영 전 경찰청장, 최규선 미래도시환경 대표,…
20020606 2004년 10월 08일 -

아들은 적기에... 外
아들은 적기에 적소에서 필요한 일을 했을 따름이다. 빌이 사업에서 그렇게 성공할 줄 감히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9월31일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의 아버지 빌 게이츠 시니어 아들 빌 게이츠가 고교시절 해킹은 했지만, 범죄 행…
20041014 2004년 10월 08일 -

“DJ 철의 실크로드 구상은 착각”
경의선을 복원해 유라시아철도를 연결하겠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철의 실크로드’ 구상은 착각인가. 김대통령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와 “경의선을 연결해 철의 실크로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박근혜 한국미래연합…
20020606 2004년 10월 08일 -

“우리는 너무 겸손했다…” 外
-5월26일 한 ‘붉은 악마’회원 우승후보 프랑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것을 보니 8강, 4강도 가능하겠다며. ■ 독립! 한 국민, 한 영토, 한 국가로서 한 몸, 한 마음, 한 소망. -5월20일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
20020606 2004년 10월 08일 -

대선 판도 흔들 ‘박태준을 잡아라’
“내가 직접 정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나라 정치가 어떻게 될지는 두고 볼 것이다.”5월17일 일본에서 귀국한 박태준 전 총리가 정치권과는 거리를 두겠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그를 향한 정치권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
20020606 2004년 10월 08일 -

4년째 해외 떠돌이 김우중씨 “나 돌아가고 싶어”
“‘잠시 나가 있으면 우리(정부)가 (대우그룹) 문제를 잘 마무리짓고, ㈜대우, 대우자동차 등 2, 3개 기업에서 다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해서 나왔는데(출국)… 결과적으로 이것이 실수였다. 그때 나오지 말았어야 했는…
20020606 2004년 10월 08일 -

나는 유망종목을 찍어주는 주식 중계인이 아니다 外
▶ 나는 유망종목을 찍어주는 주식 중계인이 아니다. -7월23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미국 증시 폭락과 관련해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야 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 내 키가 작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켈리 로빈스와 내…
20020808 2004년 10월 07일 -

부산진갑 3대째 세습?
부산진갑 재선거가 한나라당 김병호 후보와 무소속 하계열 후보(부산진구 구청장 출신) 간 혼전 양상이다. 한나라당 ‘깃대’만 꽂으면 넉넉하게 당선되던 곳에 웬 이변? 서울에서 살다 막 내려온 김후보(방송사 간부 출신)의 낮은 인지도,…
20020808 2004년 10월 07일 -

현정택 청와대 경제수석, 여성부 떠나며 왜 눈물?
7월22일 여성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정택 차관(53·오른쪽 사진)의 이임식. “국민의 정부 끝까지 여성부와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며 현차관이 떨리는 목소리로 이임사를 읽을 때 한명숙 장관과 100여명의 직원들은 눈물을 글썽…
20020808 2004년 10월 07일 -

‘비리 청문회’냐 ‘인사 청문회’냐
‘장상 파문’의 여파는 인사청문회 운영방식을 놓고도 적지 않은 뒷말을 낳고 있다. 청문회 내내 개인사적인 문제를 둘러싼 ‘물고 늘어지기’식 질의가 계속되자 여성단체를 비롯한 일부에서 ‘이런 식으로 털어서야 누가 청문회를 통과하겠느냐…
20020815 2004년 10월 07일 -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다”
최초의 여성총리 등장에 대한 기대감은 컸다. 그러나 장상 전 총리서리는 그러한 기대감을 채워주지 못한 채 물러나고 말았다. 총리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뒤 모든 것을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돌리며 깨끗이 돌아서는 그의 뒷모습을 지켜봐…
20020815 2004년 10월 07일 -

‘장상 에피소드’는 계속된다
총리인준 부결 뒤 4일이 지난 8월4일. 매스컴에 ‘장상’이라는 이름은 더 이상 없다. 그는 어느새 ‘잊혀진 인물’이 됐다. 이날 서울 남가좌동 창덕에버빌 19층 복도. 장씨 집 현관 앞에서 시작된 ‘취임축하 난(蘭) 화분’의 행렬…
20020815 2004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