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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김중권 - 한광옥
”당무의 개별 사안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논평하거나 지시하지 않겠다.”지난 6월14일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당 김중권 대표에게서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단적으로 말해 당내 소장파 인사들이 주장해 온 ‘당 우위론’에 힘…
20010628 2005년 02월 11일 -

부시 장고(長考)의 끝 ‘대화 재개’
4개월간 장고 끝에 내린 결론은 결국 ‘대화 재개’였다. 지난 6월7일 이례적으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대북정책에 대한 성명의 골자는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할 것’이라고 공언하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20010621 2005년 02월 03일 -

“북한 전력송전 요청은 대남 협력의지”
지난 3·26개각으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를 떠나던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의 밝은 표정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굳은 표정의 일부 국무위원들과는 다른 이런 모습은 재직 기간에 거둔 그의 성과와 무관치 않아 보였다.분단 50년 만에…
20010621 2005년 02월 03일 -

김현철 정치 재개 초읽기
지난해 4월 입국 거부 소동을 벌이며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로 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가까운 시일 안에 귀국할 것으로 보여 그의 행보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철씨의 한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 6월8일 측근과의 전…
20010621 2005년 02월 03일 -

홍사덕은 ‘이회창의 복지겸’
한나라당 5선 중진인 홍사덕 의원은 최근 국회 부의장직을 사퇴하면서 “향후 거취는 이회창 총재 뜻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총재에게 상당한 힘을 실어주는 멘트였다. 이에 따라 홍의원의 부의장직 자진사퇴는 홍의원과 이총재의 ‘특별…
20010621 2005년 02월 03일 -

세대교체론은 ‘국면전환용’?
여권 지도부가 느닷없이 세대교체론을 거론했다. 이해찬 정책위의장은 지난 6월9일 “세대교체를 바라는 국민적 요구를 수용해야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며 세대교체론을 주장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한때 써먹던 ‘깜짝 놀랄 만한 젊은 후…
20010621 2005년 02월 03일 -

입다문 권노갑 “내 갈 길 간다”
내가 소장파에게 비난 받을 이유가 무엇인가. 인사에 개입한다, 당무에 관여한다고 말하는데 추상적으로 얘기할 게 아니라 잘못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이런이런 것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해야 할 것 아닌가. 정말 잘못되었다면 내가 고치고….”민…
20010621 2005년 02월 03일 -

‘황태자’ 김정남, 베이징에서 근신중
지난 5월1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체포된 지 사흘 만에 중국으로 강제 추방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金正男, 30)이 귀국했다는 일부 보도와는 달리 아직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간동아’는 이와 …
20010621 2005년 02월 03일 -

“北, 할 테면 해봐” 노무현의 배짱
노무현 대통령을 관심 있게 지켜봐온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지금 노 대통령은 왼쪽 깜빡이를 그대로 켜둔 채 우회전을 하고 있다. 그런데 뒤에 있는 사람들은 노 대통령의 왼쪽 깜빡이만 보고 여전히 좌회전을 하려고 한다.”요즘 노 대…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30대 이상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 外
● 30대 이상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 모델로 아주 적합하다.1월27일 대만 최대 홈쇼핑업체 둥센의 리촨웨이 부사장 한류 스타 배용준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기 위해 1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제시했다며.● 도덕성을 생명으로 하는 노조 …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정부 기능과 역할 재설계하라”
김대중 정부처럼 정부개혁에 야단법석을 떤 경우도 없었다. 정권 인수 단계에서부터 정부조직을 개편한다고 부산을 떨었고, 정권 출범 이후에도 기획예산처 중앙인사위 등을 설치하고 대대적인 중앙부처 경영진단을 실시하는 등 여러 차례 정부조…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관료의 포로가 된 대통령”
금융·기업·노동·공공 부문 등 4대부문 개혁 중 공공부문 개혁이 가장 미진하다는 말이 많다. 공공부문 중에서도 특히 정부조직의 비효율성·경직성이 개혁 이전보다 오히려 심화했다는 비판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이런 평가에 대해 억울하게…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관료는 결코 길들여지지 않는다”
지난 5월30일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사에게서 대우자동차 인수 제안서를 제출받은 산업은행 등 대우차 채권단은 “6월4일부터 제3국에서 본 협상을 시작한다”고 발표, 그 배경을 둘러싸고 분분한 해석을 낳게 했다. 속사정…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김정남 체포 사전에 몰랐다”
주간동아’는 지난 5월28일 국정원 고위 관계자를 만나 6월10일로 창설 40주년을 맞는 국정원의 현안에 대해 취재했다. ‘주간동아’는 공식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국정원측은 “국가 정보기관은 언론에 드러나서도 안 되지만 인터뷰 대상이…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총성 없는 전쟁 “A급 정보를 찾아라”
냉전의 붕괴와 더불어 90년대부터 시작된 세계화의 흐름은 한국의 국가 정보기관에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부여했다. 세계화 시대의 특징은 세계와 지역 그리고 북한과 대내 문제를 동시에 연계해 봐야 하는 과제를 정보기관에 안겨주었다. …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정권 사수…국가 안보…‘영욕의 40년’
본인은 국가안전보장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애국심과 사명감을 발휘하여 국가에 봉사할 것을 맹서(盟誓)하고, 법령 및 직무상의 명령을 준수·복종하며, 창의와 성실로써 맡은 바 책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국가정…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사랑방에, 골프장에 꼭 가야 합니까”
지난 5월31일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당찬 연설로 관심을 모았던 추미애 의원은 이미 ‘평상심’으로 돌아와 있었다. 추의원은 격렬했던 그날의 공방전 말미에 예고없이 나타나 초반 기싸움에 밀려 고전하던 소장파들을 위기에서 구출했다. …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6월 정국’ 대폭발 주의보!
산넘으니 또 산. 집권 민주당의 요즘 처한 상황이 이러할 것이다. 소장파 의원들에 의한 정풍운동 및 당 쇄신 요구의 파장이 어떤 식으로 발전할 것인지 쉽게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6월에 들어오면서 여권에는 또 하나의 심각한 고민거리…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민주당 ‘마포당사’의 힘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는 ‘비선(秘線) 조직’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 비선을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크지만 정작 비선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사람은 드물다. 소장파의 한 인사는 “그걸 꼭 말로 해야 하느냐”며 부담스러운 …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동교동계’ 상도동 전철 밟나
민주당 내 동교동계 인사들은 요즘 말이 없다. 재선 출신의 한 인사는 “유구무언”이라고 말한다. 정풍운동은 여권과 동교동 주변에 변화의 폭풍을 몰고 왔다. 그 폭풍의 한가운데에는 세력재편의 기운이 도사리고 있다. 정동영 최고위원과 …
20010614 2005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