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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水原 믿었다 13억원 ‘채무자 신세’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하 방폐장) 부지 선정과 관련, 한 기업인에게서 13억원을 빌려 유치 경쟁에 나섰던 기초자치단체가 돈을 갚지 못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경북 영덕군과 김병목 군수가 그 주인공. 김 군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20060214 2006년 02월 08일 -

‘악연’ 털고 對北사업 동반자로
땀을 뻘뻘 흘리며 북한의 묘향산 정상에 오른 개그맨 김국진씨가 핸드폰을 꺼내 중국요리집으로 전화를 건다. “여기 묘향산 정상인데 말이야… 자장면 좀 배달해 줘” 잠시 뒤 중국요리집 배달원 차림을 한 이창명씨가 철가방을 들고 묘향산 …
20000309 2006년 02월 06일 -

“공천철회운동 밀어붙여”
낙천대상자와 공천철회자 명단 발표로 4·13 총선 정국에 엄청난 파문을 불러일으킨 2000년 총선시민연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2월25일과 26일에는 서울 종로2가에서 실시된 ‘공천철회 서명운동 및 공천무…
20000309 2006년 02월 06일 -

여의도 가는 길 “인연 참 묘하네”
4년마다 돌아오는 총선은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참가하는데 의의가 있는 스포츠경기가 아니다. 속성상 좀처럼 나눠먹기 힘든 권력을 나홀로 독차지하기 위해 거의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 싸움이다.이처럼 인정사정 볼 것 없는 혈투장인지라 후보…
20000309 2006년 02월 06일 -

JP의 ‘사랑하다 미워하기’
자민련 김종필명예총재(JP)가 당으로 복귀하기 일주일 전인 지난 1월4일. 재향군인회 회장단을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 초청, 고별 오찬을 내는 자리에서 JP는 불쑥 김대중대통령의 ‘사상문제’를 거론했다. JP는 “대통령은 국가보안법…
20000309 2006년 02월 06일 -

민국당은 우리편?
“표정관리를 잘해야 한다” 새천년민주당 사람들의 입이 벌어졌다. 영남권을 기반으로 한 민주국민당의 출현에 “기대하지도 않은 웬 호재냐”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당직자들은 절로 웃음이 나오는 것을 참느라 고생이다. 당 곳곳에서는 “부산…
20000309 2006년 02월 06일 -

昌 대권항로 곳곳에 암초
한나라당 중진인 K의원은 기자에게 이회창총재의 대권 도전과 관련해 ‘4대 고비’를 제기했다.“이총재의 대권가도에는 네 번의 고비가 있으나 그는 이를 돌파할 능력이 없다. 첫 번째 고비는 ‘4·13 총선’이나 그의 이미지로는 승리가 …
20000309 2006년 02월 06일 -

신당 태풍, PK 휩쓸고 北上?
“영샘이(김영삼전대통령)가 다시 정치 한다꼬요?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소. 다 반대한다꼬 하지. 그러나 이걸 알아야 합니데이. 암만 영샘이 욕을 개끓듯 하다가도 막상 선거 때가 가까워지면 분위기가 확 바뀌는거라. 영샘이가 민다카면 상…
20000309 2006년 02월 06일 -

총선 이후 새판짜기 시작됐다
우선 김영삼전대통령(YS)과 관련된 일화 몇 가지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일화 1(한나라당 공천 이전): 정치권이 공천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한나라당 민주계 의원 몇몇이 YS에게 김현철씨의 총선출마 문제를 제기했다. 어떻게 해서든 후보…
20000309 2006년 02월 06일 -

“정치가 싫어요”
“현실정치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정치에 입문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충분한 면역과 이해가 부족했고 특히 일부 정치인들과 몇몇 정치지도자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행태를 대하고 정치에 입문할 때가 …
20000309 2006년 02월 06일 -

“원칙 지키면서 敵軍 최소화”
김대중정부 첫 내각은 1998년 3월3일 출범했다. 그날 신임 각료들은 김대통령과 함께 밝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로부터 만 2년이 지난 지금 이 얼굴 중 현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김대통령을 제외하면 김성훈 농…
20000302 2006년 02월 03일 -

재계 특급작전 “우리편 금배지 만들라”
출마자들의 이름이 나온 신문을 들여다보는 게 요즘 일이에요. 혹시 우리와 관련있는 사람이 들어 있나 찾아보는 거죠. 위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항이니 신경써서 챙길 수밖에요.”2월17일 만난 재계의 한 관계자는 “선거 때면…
20000302 2006년 02월 03일 -

‘票心 훑기’ 불붙은 총선 열기
한나라당 박성범의원과 민주당 정대철전의원과 치열한 리턴 매치로 주목받는 곳이다. 정전의원은 5선에 대권주자로의 발돋움까지 하고 있었으나, 15대 총선에서 KBS 앵커 출신 박의원에게 불의의 일격을 얻어맞는 바람에 당내 입지가 상당히…
20000302 2006년 02월 03일 -

떠오르는 ‘권노갑-한광옥 동맹’
동교동계로의 회귀인가, 아니면 신진세력의 부상인가. 2월18일 발표된 민주당 1차 공천 결과가 아리송하다. 권노갑고문 자신은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권고문 계열 인사 여러명이 공천 관문을 넘어섰고, 반면에 동교동 직계 핵심인사인 최재…
20000302 2006년 02월 03일 -

배신… 분노…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
김대중대통령과 함께 40년간 민주화투쟁을 해온 민주당의 김상현고문(65)과 ‘정치신인’ 이회창총재를 제1당의 대통령후보 겸 총재로 만드는 데 일등공신역을 했던 한나라당 김윤환고문(68).이들은 지난주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16대 총선…
20000302 2006년 02월 03일 -

공천반란군, ‘딴나라당’ 띄운다?
‘2·18 대학살’로 불리는 한나라당의 ‘4·13총선’ 공천파동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이회창총재와 비주류간의 단순한 당내 갈등의 차원을 넘어 비주류의 신당 창당 움직임으로 이어지면서 전체 총선구도를 변화시킬 수도 있는 ‘태풍의 …
20000302 2006년 01월 31일 -

조선조 500년 지배한 정도전, 그 ‘정신’ 닮겠다고?
불운을 딛고 한 세상을 풍미한 사람을 풍운아라고 한다면 정도전만큼 이 말에 어울리는 사람을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불우한 환경을 떨치고 일어나 개국(開國)의 주역이 되었으나 한명회 같은 출세주의자는 아니었다. 그는 당시로는 진…
20060131 2006년 01월 25일 -

의심나긴 하지만 증거가 없다구?
민주당 장영신의원(애경그룹 회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 6월15일 발행한 ‘개혁통신’ 61호에 ‘한 집권여당 의원의 불법선거’라는 제목의 글을 싣고 검찰의 수사 결과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검찰…
20000629 2006년 01월 25일 -

“나중에 청문회 나갈지 모르는데…”
IMT-2000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정-관-재계에 삼각 파고가 밀어닥치고 있다. 특히 6월말까지 사업자 선정 방식을 결정하기로 함에 따라 정치권이나 관계, 재계에서의 미묘한 신경전 역시 매우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IMT…
20000629 2006년 01월 25일 -

“킹메이커가 따로 있나”
최근 민주당내에서 조금씩 번지기 시작한 일화 한 토막. 얼마 전 새로 임명된 정보기관의 고위 간부 한명이 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을 방문했다. 이유인즉 자신이 직접 ‘모종의’ 보고를 하겠다는 것. 그러나 권고문은 ‘그런 보고는 내 밑…
20000629 2006년 01월 25일